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이 미쳐돌아가는것 같아요.
안타깝게 죽은 설리도...본인은 슬플지 모르지만 예술같지않은 가사를 써낸 최자의 애도글을 보면 화가나고
그나마 사과한 유시민을 비판하는 kbs기자협회는 과연 본인들은 그럴 자격이 있나 떳떳한가 스트레스받고
한나라당 의원들의 말에 혈압이 오르고
이철희의원을 우물안 개구리에 비유한 이준석씨에게 기가막히고
조국사태이후에 벌어지는 일들에도 마음이 답답하고..
일본의 방사능폐기물처리도 화가나고..
뉴스를 읽다가 속이 터져버릴것같아요.
신과 정의는 있는걸까요? 그들은 두렵지 않을까요?
신이 꼭 잇고 사후세계 천당과 지옥이 꼭 있엇으면 좋겠어요
1. 실제상황
'19.10.16 8:28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그래서 오늘 혈압계하나 샀습니다.
관리하려구요2. 검찰개혁
'19.10.16 8:30 PM (222.104.xxx.175)미쳐돌아가는 세상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지 다짐합니다
나베아웃!3. 그러게요
'19.10.16 8:30 PM (124.49.xxx.246)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조국징관 몰아내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고통스러웠는데 뻔뻔한 나경원과 검사들 그리고 거짓기사로 국민을 괴롭히는 기레기까지 정말 어쩌면 저렇게 사익한지.. 다 벌받기만을 기도합니다
4. 세상은
'19.10.16 8:42 PM (117.111.xxx.225)사탄이 직접지배하고 소수의 선한사람이 창조주를 믿고 싸우는 전쟁터예요
5. 장막을 걷어 낸
'19.10.16 8:43 PM (175.223.xxx.108)와.... 진짜 인간 심성의 가장 추악한 맨~ 밑바닥을 보고 있는 거죠
속에서 뭔가 뜨거운 것이 순간적으로 올라왔다 내려가는 체험을 매일매일 하고 있어요. 악인들의 세상. 나라가 이지경인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법적으로도 처벌하고, 신이 벌해주면 좋겠어요 엉엉 ㅠㅠㅠㅠ6. ..
'19.10.16 8:45 PM (118.235.xxx.168)덥썩..님 마음이 딱! 제 마음이네요.ㅜㅠ
이런 마음 주변 누구랑 나눌 수 없어 속앓이 하다
저랑 똑 같은 심정인 원글님 글을 보니
내 맘 알아주는 소올메이트 만난 기분입니다. 허허7. 그쵸?
'19.10.16 8:48 PM (175.223.xxx.136)착하고 순한 사람이 짓밟히는
분하고 억울해요8. 분노를
'19.10.16 8:57 PM (110.70.xxx.25)행동으로 옮깁시다
우리만의 방법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각자 찾아 합시다9. 요즘
'19.10.16 8:57 PM (116.127.xxx.104)저혈압 이신 분들 고혈압 체험 중이라고ㅠㅠ
10. 야드
'19.10.16 9:00 PM (211.201.xxx.160)언론만 제대로 잡았으면 지금처럼 가짜뉴스 도배되지 않을 텐데...
이게 제일 한으로 남아요.11. 내년에
'19.10.16 9:00 PM (125.139.xxx.167)자한당 몰아내면 일단 스트레스가 반절은 줄거에요.
12. 맞아요
'19.10.16 10:11 PM (118.32.xxx.187)저도 똑같은 심정
근데 친한 지인들이 생각없이 하는 말이겠지만
정치 얘기 나오면 혼자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평소엔 정신 온전히 박혔다 생각했는데 강남 주민만 되면 정신들이 도는지....ㅠㅠ
내가 이상한가 싶고...요새 자신이 없네요...13. 충분히 이해해요
'19.10.17 4:13 AM (222.152.xxx.15)이건 미친 사람들 사이에 살다보면 정상인이 미친사람 된다는 말.
딱 그거예요.
비상식적인 사람들, 비상식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큰 소리를 내고 상식적이고 착한 사람들 짓밟는겁니다.
이번 조국사태일을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한테 당신이나 당신 가족이 그런 일 당해도 괜찮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답할까.
이중잣대로 답하겠지만요.
다행히 임검사나 다른 여검사가 사실을 말하고 있네요.
완전히 독재시대때처럼 죽어지내는 건 아니니까 다행이에요.
자한당, 검찰 하는 짓에도 꿋꿋하게 검찰 내에서 버텨낸 임검사같은 사람도 있으니까 희망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