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연합도 그렇지만
사장 및 자리 몇 개는 정권 바뀌면서 의식있는 사람들로 채워졌지만
대다수의 구성원들, 특히 기득권에 가까웠던 층들이 굳건히 남아 있고`
이들의 태생부터가 과거 독재와 권위주의 정권에서 입사했던 사람들일터
평범한 부서의 직원들이야 별 생각이 없을테지만
과거 그런 권위주의 정권하에서 수 없이 굴종하며 입속의 혀처럼 놀면서
일반 국민들의 의식과는 거리가 멀고 정의롭지 못한 기사들을 수 없이 쏟아 내게 했던
기자라는 자들이 아직도 그 자리에 있기에` 변하기 힘든 듯 합니다`
자기 부정이 되니까요`
그렇다고 이명박근혜 정권처럼 맘에 안드는 자들을 지방이나 험지로 보내버리면
쉽게 무릅 끓고 굴종하여 올테지만, 이 정권은 그 정도로 모질지는 못한지라~
더욱 기어 오르는 듯 합니다`
다른 부분에서도 마찬가지구요` 마음 같아서는 싸그리 정리하고 깨끗하게 정화시켰으면
좋겠지만, 쉽지 않을테고 상당한 준비가 필요하겠죠`
이런 상황을 방치하자니. 정권만 바꼈지 일을 해야할 주체들은 과거와 똑 같은지라~
답답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