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엔 활달하지만
그시간까지 ㅡ오롯이내시간
회사에서사람들 하고 어울리고 싶지않거든요
(맘맞지도않고 성향도 너무 다르고)
전 출퇴근에 누구만나면 듣던 음악도 꺼야하고 ㅜㅜ
뉴스도 중간에 끊어야하고
보던 알릴레오도 꺼야하고
시간도없는데 그시간에라도 내일해야하는데
솔직히 싫어요
점심도 스트레스 받은날은
시끄러운 락 들으며 걷거나
혼자 까페가서 공연실황 보는게 스트레스 푸는 낙인데
(락빠출신임)
같이.까페가자며 붙고
같이가봤자 시시껄렁한 얘기나해주고
(요새 상황이 상황인지라 아무것고 모르고 tv조선만
보는 사람들하고 뭔얘길하고싶지도않고요.
초반엔 살짝 쉽게풀어서 설명해보기도했으나
귀에 면봉박고 ,안들려요 안보여요 시전하는 분들많아서
포기)
들어주고 하는게 피곤하고 싫어요
님들은 이런시간 어케 철벽치시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혼자 출퇴근하고 점심도 혼자 산책하고파요
........ 조회수 : 1,694
작성일 : 2019-10-16 15:48:35
IP : 211.187.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회생활
'19.10.16 3:50 PM (106.102.xxx.178) - 삭제된댓글그쵸
사회생활이 녹록치않어요
혼자있고싶은데
업무상 친목이 필요하면
평소 자주 대화하는게좋죠2. 볼일있다고
'19.10.16 3:50 PM (210.94.xxx.89)하면 되죠.
퇴근 같이 하자면 들를 곳 있다고.
대부분은 두 어번 그러면 아~ 혼자있고프구나 알아들어요3. ..
'19.10.16 3:51 PM (180.65.xxx.6)저도 그런 편인데... 그래도 적당히 받아주고 어울려야 회사 생활이 원만하게 되더라고요 ㅠ
업무라는 게 시스템만으로 돌아가지 않고 사람과 사람이 하는 거라서...4. ㅎㅎㅎ
'19.10.16 4:13 PM (211.227.xxx.207)ㅇㅇ 적당히 어울리세요.
제가 님이 말하는 것처럼 직장생활하는데 다 장단점이 있어요.
물론 마음안맞는 이들과 억지로 어울리는게 더 힘들긴 하지만,
회사 생활은 사회 생활이니 적당히 어울리는게 낫죠.5. 호
'19.10.16 5:07 PM (119.70.xxx.238)저도 락빠인데 반갑습니다 ㅎㅎ전 점심을 그냥 혼자 먹었어요 주변시선에 신경안쓰는 타입이라 편한대로 했어요 물론 말들이 많았지만 그것도 신경안썼어요 ㅎㅎ나 편한걸 택하는대신 욕먹는거 겁내지않으면 되는거같아요
6. 진짜
'19.10.16 5:18 PM (211.200.xxx.36) - 삭제된댓글잘 맞는 동료를 만났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점심시간에 수다 떠는게 재밌었어요
정말 1시간이 짧았네요
근데 그런곳은 없고 보통 혼자 있고 싶죠ㅠㅠ
지금은 백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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