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지없이 질문이 있을 때마다 이곳을 찾네요.
지금은 잠시 한국에 나와있긴 하지만, 다음주에 다시 동남아 쪽의 거주지로 갔다가 다음달, 그러니까 11월20일~12월2일까지 밴쿠버에 아이들과 잠시 다녀올 예정입니다.
그래서 다음주 출국 전까지 대충 밴쿠버에서 입을 따뜻한 옷을 쇼핑해서 갈 생각인데 경량패딩이면 될지 아니면 보통의 오리털 파카 정도를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이들은 중학생인데, 거주하고 있는 나라에서는 년중 반팔만 입는 상태라서 좀 걱정이 됩니다.
재작년 여름에 캐나다 록키산맥쪽은 다녀왔었고, 요번에는 저 혼자 아이들과 가는 것이라서 되도록 밴쿠버 시내에서만 머물 생각입니다. 휘슬러를 저 혼자 운전해서 다녀오는 것이 나을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옷차림 좀 추천해 주세요.
뭐든 일주일안에 한국서 사서 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경량패딩/일반적인 오리털 파커/네오플렌(?) 점퍼 등등이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