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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국에...남친의 행동

고뇌 조회수 : 1,870
작성일 : 2019-10-16 08:11:44
일주일간 수술하고 입원했었고 오늘 퇴원입니다.

수술전 남친이 병원비하라구 돈을 줬어요. 이의미는 그냥 저한테
수술비 보태주고 싶다고 오해말라구 하면서 줫고 물론 저는 병원비에
보탤생각없었구 가지고 있다가 돌려줄려구 합니다.

근데 남친은 병원에 한번두 안왔어요.

제가 남친을 생각하지 않았다구요. 자기한테 수술끝나구

연락두안하구 있었다구요.

한시간 반거리에 있었어요. 카톡과 전화만하더라구요.

퇴원하는데 동생이 데려다준다구했어요.

자기가 오겠다구 안하더라구요

저는 돈그런거 바라지않았는데요. 참 냉정하다 싶더라구요.

남친과 끝내는거 맞는거죠?

밥먹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IP : 39.7.xxx.1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6 8:16 AM (221.157.xxx.127)

    돈 돌려주고 끝내야죠

  • 2. 디-
    '19.10.16 8:18 AM (172.58.xxx.249)

    ~구 ~두 는 아이들 흉내내면서 귀여운 척하는 말투입니다. 다 큰 어른이면 ~고 ~도라고 씁시다

  • 3.
    '19.10.16 8:19 AM (210.99.xxx.244) - 삭제된댓글

    돈은 왜 받으셨어요? 저라도 돈돌려주고 정리할듯 연락안해서 안왔다는 이유도 너무 어린애같은 생각이구요. 10대도 안할 유치한 행동이네요

  • 4.
    '19.10.16 8:23 AM (210.99.xxx.244)

    남친도 유치하고 철없고 원글도 글이 어린애같아요ㅠ

  • 5. .......
    '19.10.16 8:24 AM (14.203.xxx.112) - 삭제된댓글

    무슨 수술을 하셨는데 돈을 받으셨어요? 남친이 잘못해서 받는 수술인가요? 사람은 마음이 있으면 아무리 바쁘다고해도 시간을 만들어요. 돈 돌려주시고 관계 정리하시것도 괞찮아요. 내 몸은 내가 지켜요. 회복 잘 하시고 일어 나시기 바랍니다.

  • 6. .....
    '19.10.16 8:24 AM (114.129.xxx.194)

    두 분이 미성숙하네요
    서로가 서로를 컨트롤할 능력이 없으니 헤어지는 게 좋겠죠

  • 7. hㅇㅇ
    '19.10.16 8:26 AM (223.39.xxx.54)

    남친이 왜 돈을 주고 님은 왜 받나요? 좀 이해못하겠고 남친도 뭐..

  • 8. ....
    '19.10.16 8:32 AM (112.220.xxx.102)

    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

  • 9. 폴링인82
    '19.10.16 8:35 AM (118.235.xxx.104) - 삭제된댓글

    아플 때 사람 정리가 되긴 하는데
    돈 돌려주고
    미련이.남아 글 올린 듯 한데
    나 화법으로 대화 나눠보시고
    수술 끝나고 아픈 사람이 전화 먼저 안했다고 그 이유라면
    참 벤뎅이 소갈딱지에
    수술실 앞에서 딱 대기하지는 못 할 망정 도리어 큰소리니
    길게 봐서 뭐할라고요.
    사람은 아플 때 알아보는 법이죠.
    마음 깊은 곳에서 울리는 소리는 헤어져라인데
    미련이 남죠?
    거리 멀어 오기 싫어 거짓말 했다 해도 그렇고
    친구들과 술 약속이 먼저라 여친 병문안이 후자여도 그렇고
    미련 남으면 싸우지 말고 옐로우카드 주고
    담번에 또 그러면 레드카드 주고 가차없이 헤어져요.
    근데 지금 헤어지라고 하고 싶다
    나 귀하게 여겨주는 사람 만나요.
    시간 아깝잖아요.

  • 10.
    '19.10.16 9:29 AM (211.179.xxx.129)

    헤어지세요.
    아플때 같이 있어주지도 않는 사람.
    게다가 아픈 사람이 연락 안 했다는 말도
    안되는 탓하는 경우 없는 사람.
    뭘 보고 결혼을 하나요.
    고심할 것도 없어요. 님을 아끼고 소중히 대하는 사람
    만나세요

  • 11.
    '19.10.16 10:20 AM (211.117.xxx.26)

    이상한 관계네요. 나이대가??
    보통 문병은 오고 돈은 안주지 않나요?

  • 12. 건강
    '19.10.16 11:04 AM (119.207.xxx.161)

    수술 끝나고 연락 안했다고
    남친이 병원에 안왔다는거죠?
    다른 이유가 있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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