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4아들이랑 라면때문에 싸웠는데요
일주일에 한번 먹을수있는 쿠폰이있는데
저번주못써서 이번주두번쓰기로했는데
어제쓰고 오늘또쓴다길래 하루건너서쓰라구하구 실갱이하다가 라면먹는거에대해 깊이얘기하다가
결국은 둘이 안좋은데요.
전 그래 먹어라 하고 라면끓이고있는데..
몇일 라면만 줘버릴까생각도들고..
자기몸생각해서 그러는데 얘기하다가 혈압올라서 82에 열삭히러왔어요..
1. 음
'19.10.15 9:15 PM (39.119.xxx.108)ㅋㅋ진정하세요
저도 막내 초4아들있는데, 어쨌든 이번주 두번먹을 수 있으니 아들은 이틀연속 먹는다해도 원칙을 지킨거니 원글님도 너그러히 맛있게 먹어라하고 기분좋게 주세요 ㅋ그리고 맛있게 먹는 아들에게 엄마가 너 건강이 걱정돼서 그랬지~~~하면 다음엔 조금만 먹을게요 하지않을까요?우리 아들도 약속 규칙 원칙 너무나 따져대는 녀석이라 지나가다 댓글남겨요2. ?
'19.10.15 9:17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두번 먹으라 했으면
하루에 두번 먹던
이틀 연달아 먹던
약속은 지키는거니 그냥 두세요.3. ...
'19.10.15 9:20 PM (58.126.xxx.10)어머니...
라면 그거 뭐라고... ㅡㅡ4. ...
'19.10.15 9:20 PM (59.15.xxx.61)라면도 다 먹고 사는 음식이에요.
그 귀여운 아들과 다정하기도 모자른 시간에
그깟 라면 가지고 싸우나요?
사춘기 시작하는 아이와...5. ㅣㅣ
'19.10.15 9:26 PM (121.143.xxx.215)아유 두분 다 귀여워요.
6. 라면이
'19.10.15 9:29 PM (209.171.xxx.209)정말 맛있긴한가봐요 집집마다 애들하고 이것땜에 전쟁이네요.
저는 하도 라면타령하는거 보기싫어서 한박스사서 한달내내 끓여줘볼까 생각한적도 있어요.
원래 못먹게하면 더 먹고싶잖아요. 쿠폰이 있었다면 언제먹든 그건 아이선택에 맡겼어도 좋았을것같아요. 이틀연속이나 하루걸러나...독약도 아니고요.7. ㅡㅡ
'19.10.15 9:43 PM (112.150.xxx.194)저희 초1.초2 아이들이 어쩌다 라면맛을 알아가지고.
요새 맨날 라면 노래를~~~;;;
제가 라면 좋아하는데. 애들 눈치보느라 맘껏 먹지도 못하고 애들 자면 몰래 끓여 먹어요.^^;
그럼 다음날 쓰레기통에서 라면 봉지 꺼내와서,
엄마 어제밤에 우리 몰래 혼자 라면 끓여 먹었냐고
막 따지고ㅎㅎ;;;8. 괜찮아요
'19.10.15 9:51 PM (182.215.xxx.201)연달아 먹더라도 약속을 지키는 거니까 아드님 말이 맞아요.
너 이럴 거면 맨날 먹어..이런 식은 화풀이일 뿐이죠.
약속을 딱딱 지키면 나중에 엄청 편해집니다
아이하고 안싸울 수 있고
책임 묻기도 좋습니다.
지금 잠시 기분이 그렇더라도
약속대로 하시면 장기적으로 좋아요.^^
저도 두 아들이랑 티격태격해도
아이와 저 사이의 약속을 되도록 잘 지켜왔기에
그나마 덜 싸우고 아이도 안정감이 있고 자기 계획을 발전시켜가는 것 같아요. 엄마는 나와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믿음요.
감정적 공감이 아니라 딱딱한 말만 늘어놔서 좀 그렇지만
아들들도 얼마든지 삐딱하지 않게 엄마랑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는 걸 말해드리고 싶었어요.9. ㅇㅇ
'19.10.15 10:05 PM (49.142.xxx.116)아이고 참 ....
아들이 불쌍하네요. 라면이 뭐라고...밖에 나가서 사먹을 나이 되면 자기마음대로 사먹을것을....10. ᆢ
'19.10.15 10:43 PM (118.222.xxx.21)울 아들이 이틀연속 라면 먹는다하면 감사합니다.하고 속으로 큰절할거예요. 연속두번이라도 약속이니까 지키는게 좋을것같아요. 이참에 엄마도 쉬는거죠
11. .....
'19.10.15 10:56 PM (1.225.xxx.49)라면 그게 뭐라고...
그러지마시고 라면 끓일때 기름기 빼기위해 한번 삶은 물 버리고 두번째 물로 끓인다거나.
안에 갖가지 야채를 넣고 끓이거나.
몸에나쁜 라면 먹으니 몸에좋은 채소 고기 같이먹으라고 반찬으로 내주거나. 하면되지. 뭘 애랑 싸웁니까
차피 초등 고학년만되어도 학원다니면서 지먹고싶은거 편의점서 친구들이랑 사먹어요.
그런걸로 아이랑 감정상하지마세요. 얼마나 감정상할 일이많은데 겨우 라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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