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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 넘게 있던 눈 밑에 있던 흑자가 저절로 없어졌는데요.

당산사람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19-10-15 13:37:33

30대초에 눈 밑에 생겼는데 한번 레이저로 지웠다가 다시 또 생겨서 그냥 냅뒀거든요.

가로 세로 1센티 정도 크기였고... 아주 진한 건 아니고 엷은 갈색이라서 그냥 냅뒀는데...

그렇게 20년 가깝게 흐르다가 어느날 보니까 이게 거의 없어졌더라고요.

흑자라는 게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나요? 나이 들 수록 더 생기는 거 아닌지?...

사실 건강 관리를 위해서 2년 전부터 이것저것 열심히 챙겨먹긴했어요. 무슨무슨 건강보조제도 먹고 저녁은 신선한 야채샐러드에 낫또랑 플레인 요구르트 섞어서 먹었는데,  이게 제 입맛에 너무 잘맞아서 한 2년간 저녁은 무조건 이걸로 먹었거든요. 이것때문인지...

암튼 돈 벌었네요 ㅋ 이거 피부과에서 지우는 비용이 14만원이라고 했는데, 재발할 수 있다해서 안했거든요 ㅎㅎ

IP : 121.129.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9.10.15 1:41 PM (223.62.xxx.123)

    다행이네요. 레이져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그거 몸이 안좋았던 거에요.

  • 2. 근데
    '19.10.15 1:47 PM (175.223.xxx.157)

    흑자가 뭔가요?

    혹시 눈알 의 흰자부분에 있는
    검은 반점 같은건가요?

    궁금해요

  • 3. 당산사람
    '19.10.15 1:51 PM (121.129.xxx.63)

    근데님// 노인반점 같은 엷고 큰 점 있잖아요.

  • 4. 111
    '19.10.15 1:56 PM (211.114.xxx.126)

    전 손가락 티눈을 고등떄부터니 20년 넘게 가지고 있었어요,,,
    레이저 해도 다시 나고 냉동요법 해도 디시 나고,,,
    마흔 넘어 어느날 보니 없어졌더라구요,,
    늙으면 몸에서 더이상 기생 안하나 하는 생각을 했네요,,,,

  • 5. 우와
    '19.10.15 1:56 PM (175.223.xxx.157)

    아 흑자가 그거구나..
    근데 그런것도 없어지는군요?
    저도 슬쩍 생길라하는데..

    완전 좋으시겠다
    축하드려요~~!! ^^

    그리고 뭐뭐 드셨는지
    자세히 좀 풀어봐주세용~~

  • 6. 혹시
    '19.10.15 2:14 PM (106.102.xxx.158) - 삭제된댓글

    비타민이나 영양제덕분 아닌가요
    부러워요

  • 7. .....
    '19.10.15 2:40 PM (211.187.xxx.208) - 삭제된댓글

    연한
    크고 작은 점,

    없다가 생기기도 하고
    있다가도 없어지기도 해요.

  • 8. ya.....
    '19.10.15 2:45 PM (112.221.xxx.67)

    흑자 14만원이면 된대요???어디에요??
    저 병원갔더니 흑자라면서 10만원짜리 열번 받으라고...S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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