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 정경심 단상
남편의 사퇴 의지를 모르고 있었던 건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 짐작이 맞는 것 같네요.
소식을 듣고 펑펑 우셨다고요...
아마 사퇴에 대해 의논했더라면 그 아픈 몸으로 더 버티려 하셨을 겁니다.
그걸 잘 알아서 홀로 어려운 결정을 하신 것 같습니다.
부인 건강 상태가 워낙 좋지 못해 혹시라도 잘못될까봐 진정 두려우셨던 것 같습니다.
대의도 공동선도 만인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사랑하는 가족은 얼마나 당장 중요합니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지닌 모습도 큽니다.
문재인 적극 열혈 지지에
조국 장관을 생각하며 눈물 지은 적도 여러 번인
제 딸아이의 아빠에게 조금 더 상냥하게 대하게 됩니다.
아픈 분들이 몸과 마음을 추스리는 사이
우리는 지치지 말고 갑시다.
1. ...
'19.10.15 11:53 AM (61.72.xxx.45)네~
같이 힘내요~2. ㅠㅠ
'19.10.15 11:57 AM (211.200.xxx.115)어떻게하면 될까요??
3. 하아~
'19.10.15 11:59 AM (218.233.xxx.193)오죽 했을까요
우리도 눈물이 펑펑 쏟아졌는데
정말, 어쩌다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 세상 싫네요4. 모두
'19.10.15 12:05 PM (117.3.xxx.130)힘냅시다~ 우리가 외면하면 다시 암흑의 시절로 돌아가 버릴 거예요. 그럴 수는 없잖아요
5. 원글
'19.10.15 12:08 PM (121.148.xxx.10)제가 생각나는 일은
절망하기 않기
정치에 대한 관심 끄지 않기 - 특히 선거 때
내 목소리 내기 (집회, 게시판, 블로그 등)
그 외에도 더 달아주세요6. ㅇㅇ
'19.10.15 12:22 PM (49.142.xxx.116)몰랐는데 뭐 어쩌라는거죠? 일반인들도 검찰 조사받다가 조사 중단 요청할수 있고, 자기 뜻대로 집에도 갈수 있는건가요?
참..7. gjf
'19.10.15 12:29 PM (211.192.xxx.215) - 삭제된댓글ㅇㅇ
'19.10.15 12:22 PM (49.142.xxx.116)
몰랐는데 뭐 어쩌라는거죠? 일반인들도 검찰 조사받다가 조사 중단 요청할수 있고, 자기 뜻대로 집에도 갈수 있는건가요?
참..
조사 받다 그냥 일어나서 간 게 아니라 양해가 되어서 간 거겠죠.
조사 받다가 벌떡 일어나서 갔겠어요?
아프면 중단 요청할 수 있겠죠.8. ...
'19.10.15 12:29 PM (61.72.xxx.45)윗님
조국 장관님이
인권 보호 받으며 조사 받도록 개혁한 거
모르세요???
그리고 뇌경색 뇌종양진단서 제출한걸로 알아요
집에 갈수 있어요9. ㅇㅇ
'19.10.15 12:32 PM (49.142.xxx.116)네네네 어련하시겠어요. 그 조사는 못받으면서 돈받고 일하는 교수는 어떻게 했다는건지 참 편리하네요.
10. 극우
'19.10.15 1:02 PM (218.154.xxx.188) - 삭제된댓글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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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기11. 원글
'19.10.15 1:08 PM (121.148.xxx.10)일반인이면 무리한 기소도 안당하죠..
언젠가 힘든 상황 닥치셔도 돈 버세요 님은..
네 신고하기 할게요!12. 49.142
'19.10.15 4:41 PM (220.116.xxx.35)가던 길 가십쇼.
원글님 의견에 동의하고
절망하면 지는 겁니다.
우리가 이깁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