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쩍마른 고양이가... 제 차 근처로 오더니 가만 서 있더라구요
일분 지났는데도 가만 서있음...
일분 지났는데도 가만 서있음...
주차하는 차로 알고.... 서 있는것 같았어요
저 내리면 몸 좀 뎁힐려고 그런것 같은....ㅜㅜ
천천히 출발하니...뒤돌아서 걸어가더라구요
이 아이들 추위 또 어떻게 견딜련지....
괜찮아요. 걔들 원래 야생이구요.
이 동네에서 어디가 제일 따뜻한가
제일 잘 알고 있는 애들이에요.
괜히 미안하더라구요...;;
너무 말라서 더 안쓰럽고
오늘 퇴근 후 찾아와주면 좋겠어요 ㅎ
본넷안에는 들어가지말고....ㅜㅜ
곱디고운 원글님 마음씨에 코끝이 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