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답답해서 집 나왔는데 어디갈까요~~?
또 여기저기 마구 떠다니는 먼지처럼
끈떨어진 연처럼 풍선처럼
마음이 어딜 향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채비하고 나왔는데
당장 어딜갈지 모르겠어요
날은 눈부시게 밝은데
마음은 회색빛이고..
이렇게 부조화스러운 날도 있네요
1. ㅇㅇ
'19.10.15 10:13 AM (49.142.xxx.116)동네를 알려주셔야죠.
며칠전 쉬는날 오전 한강변 까페 가서 차 한잔 마시고 강변로 좀 걸으니까 좋더라고요.2. ᆢ
'19.10.15 10:14 AM (223.62.xxx.40)불교신자시면
절에 가셔도
마음이 안정됩니다3. 네
'19.10.15 10:14 AM (175.223.xxx.157)서울 이예요 동쪽..
지금 지하철 아무거나 타고 있어요4. 일단
'19.10.15 10:15 AM (180.67.xxx.207)든든히 배부터 채우세요
개인적으론 곰탕 설렁탕류 추천
그다음 시외버스를 타던 아님
한적한 카페를 가던
아님 공원을 걷다 쉬다 하던
서울이심 미술관 박물관 고궁 추천5. 서울이면
'19.10.15 10:15 AM (112.161.xxx.22)진관사요. 절 옆으로 계곡을 쭉 따라서 가다보면 북한산이에요. 좀 멀리간다면 강릉쪽 월정사 전나무숲.
서울 동쪽이면 설악산6. ᆢ
'19.10.15 10:21 AM (223.62.xxx.40)진관사 너무 좋죠
숲길 호젓하고
계곡도 있고 ᆢ7. 평일날
'19.10.15 10:25 AM (142.114.xxx.127)호젓한 숲길은 위험하죠 평소에 먹고싶었던거 드시고 영화나 연극보시고 쇼핑. 단순하게 욕망에 기대보세요
8. ᆢ
'19.10.15 10:30 A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명동가서 아이쇼핑 밥먹고 백화점 둘러보고
명동성당,
그리고 성당 앞 카페 가서 커피 마시기 좋을듯요9. 음
'19.10.15 10:32 AM (124.49.xxx.246)저도 그런날 있어서 혼자 잘 걸어다녀요 그럴때는 주로 공원을 자주 가요. 북한산 둘레길도 걷고요. 힘내시고 마음 잘 다스리십시오
10. 영
'19.10.15 10:34 AM (123.111.xxx.171) - 삭제된댓글열차타고 춘천 또는 여주 기셔요~
11. ...
'19.10.15 10:34 AM (211.253.xxx.30)저도 그럴때는 사람 드문데 계속 걷는게 젤 나은거같아요
12. 네
'19.10.15 10:34 AM (175.223.xxx.157)좋은 의견 감사드려요
자꾸 명치가 아픈것이
전철안에서도 눈물도 나고 그러네요
마음같아선
조국장관님 댁 앞에 꽃 한다발 살짝 놔드리고 오고싶은데
그래도 될지.. 그러면 맺힌게 조금 풀릴려나요
근데 기자분들 땜에 안되겠죠?
(그리고 보니 방배동의 어느 아파트라는거 밖엔 모르네요ㅠ)
아무튼 마음이 잘 안 추스려져요
다들 비슷하시려나요13. 종서맘
'19.10.15 10:42 AM (118.221.xxx.27)안산 자락길 가세요.
2시간 정도 순환하는 숲길인데 모두 나무 데크로 깔려 있어 평지에 숲이 너무 좋아요.
3호선 타고 가는데 어디서 내리는 지는 모르겠네요,..14. 감사합니다~
'19.10.15 10:44 AM (175.223.xxx.157)거기 저 알아요
안산자락길 가야겠네요
자꾸 숨이 막히는데
가면 숨 좀 쉴 수 있을것같아요15. ...
'19.10.15 10:47 AM (110.35.xxx.9)일단 갈 곳은 많으니 걱정 마세요. 윗분들께서 잘 알려주셨잖아요. 일단 사람도 있고 자연도 있는 곳에서 걸으세요. 궁궐이나 공원, 한강 가서 한두시간 걷고 설렁탕 먹고 백화점 가서 쇼핑하고 영화관가서 영화 보구요. 그래도 시간 남음 찜질방 가서 땀을 쫘 빼세요. 이러면 하루가 모자라요. 힘내세요.
16. 경의선타고
'19.10.15 11:29 AM (112.161.xxx.22)양평쪽 가시면 절 있잖아요. 용문사던가요... 아니면 버스타고 남양주쪽 가셔도 좋고요.
사실 서울 동쪽이면 강원도와 가까워서 기차타고 강릉가서 커피 드셔도 좋고요.
안목해변 유명하던데요17. 서울은
'19.10.15 12:28 PM (211.179.xxx.129)날씨라도 화창한가 봐요.
부산은 흐리고 음산해요
너무 우울한 가을 날씨
여러모로 힘드네요.ㅜㅜㅜ18. ..
'19.10.15 1:47 PM (125.187.xxx.209)운길산역 물의정원.
쨍한 주황빛 코스모스가 끝없이 펼쳐져 있더군요.
마음의 위로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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