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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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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장학금 2017년부터 잡음···노환중, 동료교수와 다툼도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9-10-14 12:26:44

이건 수많은 이해할 수 없는 정황과 부산대병원 원장 자리라는 댓가로 보이는 결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양측이 인정하지 않으면 범죄사실을 증명하기는 쉽지 않으니 잊어 버렸지만

새로운 기사가 나와서 알고 계시라고 올려 봅니다.


황교안 자식들의 장관상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입니다.   

가짜만 아니라면 사실 그 장관상을 준 공무원이 지인이라서 줬어 (그댱시 평검사 였다던데) 라고 인정하지 않으면 입증하기가 쉽지 않겠지요.

혹시 그당시 수사를 무마해준 정황이 발견된다고 하더라도요.

우선 장관상은 진짜니깐요.


동양대 총장상도 같은 맥락으로 보여 집니다.

통상적으로 대학에서 인턴했다고 총장상을 주지는 않지요.    일부 지지자들은 시골에서 봉사한 착한 아이로 미화시키는데데 그건 엄마가 시골대학 교수여서 엄마 믿에서 인턴하러 거기 갔던것 뿐이고요. (진짜로 간게 며칠인지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식 절차를 밟아서 진짜 총장상을 주었다면 그냥 엄마 찬스를 누린 불평등으로 지탄 받고 끝이지만

가짜 총장상을 만들어서 입시에만 이용한 거면 입시비리입니다.

입시비리는 구속수사감이고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


6회 이상 연속 수령자 11명 가운데 조씨를 비롯해 장학회에서 학생을 지정한 경우는 모두 3명인데 조씨를 제외한 나머지 2명은 성적 우수자였다. 11명 가운데 다른 8명은 학교에서 장학회에 추천하거나 학교에서 선발한 경우로 가계 곤란자(5명), 과 대표 등에게 주는 총대 장학금(2명), 성적 우수(1명) 등이었다. 


중략


소천 장학금을 받은 6명의 학생은 소천장학회에서 학교 측 추천을 의뢰해 대상자를 뽑았는데 "조 장관의 딸만 노 교수 측이 직접 지명" 했다

중략

조씨 장학금 문제는 조 장관이 민정수석이 된 2017년부터 잡음이 불거졌다. 당시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업무를 하는 의전원 장학위원회가 조씨 장학금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자체 회의까지 열었다고 한다. 당시 장학위원회 결과를 노 교수에게 전달한 A교수는 “당시 장학위 자체 회의에서 이 부분(조 장관의 딸 장학금 지급)에 대한 내용이 논의됐고, (노 교수를 만나) 조금 주의 깊게 생각해서 지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후 장학금 지급 규정이 일부 바뀌었다.

2018년 2학기부터 장학회의 기부약정서 양식에 사유를 쓰도록 문항이 하나 더 늘어난 것이다. A교수는 “전반적으로 학교에서 이런 부분(장학금 지급 규정 등)을 명확하게 정립하고자 (지급 규정을 수정)한 것 같다”며 “(조 장관 딸에게 유급을 당했는데도 연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한) 그 부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노 교수는 ‘면학용 장학금’이라는 사유를 대며 조씨에 대한 장학금 지급을 멈추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교수들의 불만도 커졌다고 한다. B교수는 “6학기 연속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사례다. 이번 일이 터지기 전부터 조 장관 딸한테 장학금을 많이 주고 있어 이래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 문제로 노환중 교수와 얼굴을 붉히고 큰소리친 교수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IP : 116.125.xxx.17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양일보돌림노래
    '19.10.14 12:28 PM (117.111.xxx.30)

    .

  • 2. ///
    '19.10.14 12:29 PM (211.187.xxx.163)

    저렇게까지 하면서 지급을 한 이유가 뭘까요

  • 3. 총장상이
    '19.10.14 12:29 PM (218.154.xxx.188)

    아니고 총장이 수여한 봉사상입니다

  • 4. 추가
    '19.10.14 12:34 PM (116.125.xxx.171)

    조국 지지자들은 거의 100프로 장학금 받는 것같이 써 왔고
    여기서 비난하는 사람들은 엣날에 대학 다녀본 무식한 아줌 취급 했었는데 실제로 장학급 얼마 안주네요.
    ==========================================================================================
    부산대의 ‘의전원 2회 이상 장학금 연속 수혜자 현황 자료’
    2015~2018년

    부산 의전원 3743명(학기별 학생 수 중복)

    2회 이상 연속 장학금을 받은 인원은 75명(2%)

    2회는 37명(0.98%), 3회 12명(0.32%), 4회 7명(0.19%), 5회 8명(0.21%), 6회이상 11명(0.29%)
    11명중 조씨를 비롯해 장학회에서 학생을 지정한 경우는 모두 3명인데 조씨를 제외한 나머지 2명은 성적 우수자

  • 5. 에휴
    '19.10.14 12:36 PM (223.62.xxx.203)

    글쓴님하고 완전 같은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국은 욕심이나 안 부렸으면
    그냥 욕심 많고 스스로에 대한 도덕적 잣대 희미한
    얄미운 이웃집 남자 정도로 넘어갔을텐데.

    권력 잡아보겠다고 온 국민을 상대로
    되도 않는 면피성 변명에 뻔뻔스러운 거짓말.
    정말 역겨워서.

  • 6. 에휴
    '19.10.14 12:36 PM (117.111.xxx.89)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세요 아무리 개인장학금이지만 저건 아니죠

  • 7. ..
    '19.10.14 12:36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정말 수상합니다. 민주당에서 장학금 100프로 가깝게 받는다고 가짜뉴스 퍼뜨리고
    다녔죠. 민주당한심

  • 8. 그니깐요
    '19.10.14 12:42 PM (116.125.xxx.171)

    편법과 위법을 넘나 들었는데
    어디까지가 위법이냐? 글고 그게 검찰이 증명 가능하냐가 문제지요.
    그게 쉬운게 아니거든요.

    82에서 다 장학금 받고 연대 대학원은 아무나 들어 가는 것처럼 말해서
    나도 보내 볼까 했는데 ㅎㅎㅎ
    합격이나 하면 다행이고 예산 다시 짜야 겠네요.

  • 9. 오함마이재명
    '19.10.14 12:42 PM (223.62.xxx.60)

    의대 장학금 수혜율이 98%임

  • 10. 223.62님
    '19.10.14 12:46 PM (116.125.xxx.171)

    기사랑 댓글 보삼.
    물론 기사에 나욘 통계는 "연속"으로 받은 경우만 해당하니 총 비율은 높겠지만
    98프로는 불가능합니다.

  • 11. 윗님
    '19.10.14 12:46 PM (221.141.xxx.186)

    의대 다니면서 장학금 한번도 못받아본 아이들에겐
    뭐라하실래요?
    98% 인데요
    너희들은 2%라서 못받은거다!!! 라구요?
    의대 다니셨어요?

  • 12. 진짜
    '19.10.14 12:49 PM (118.221.xxx.214)

    돈도 많으면서 왜 저러고 살았는지 알수가 없어요.
    돈에 환장한것처럼 보여요ㅠ

  • 13. 조국 따님!
    '19.10.14 12:54 PM (202.14.xxx.171)

    조민 이름을 빼도 아무렇지도 않은 일일까요?
    학교에서도 잘 생각하고 지급 하라는 경고가
    있었다는 기사도 있어죠

  • 14. 위성욱·이은지
    '19.10.14 12:57 PM (14.45.xxx.129)

    중앙 위성욱·이은지 박진호
    아직도 가족인질극짓하고 있냐??
    국민이 바보도 아니고 적폐속셈 다 알고있음
    검찰개혁!
    공수처설치!
    언론개혁!

  • 15. ..
    '19.10.14 12:57 PM (220.119.xxx.153)

    장학금 특혜가 사실이면
    그게 위법인가요?
    총장상 조작이 사실이면 재판에서 증명하는 판을 보면 되구요..

    그렇게 부들부들할 정도로 청렴해야 한다면
    그많은 강부자 고소영은 어떻게 참고 살았나 싶네요

    도덕적 비난 받을 수 있다고 보는데..
    지금 2달간 그 이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 16. 진짜님
    '19.10.14 1:00 PM (58.120.xxx.107)

    돈이 아니라 스펙쌓기가 목적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좋은 의료원에 들어가기 위한.

  • 17. 특혜받은게
    '19.10.14 1:01 PM (117.111.xxx.89)

    위법이 아니니 괜찮다??? 앞으로 무수히 많이 발생하게될 자한당국회의원들의 특혜도 그냥 용인하시는거죠??? 편법으로 상속해도 불법 위법은 아니니 괜찮구요????

  • 18. Mm
    '19.10.14 1:09 PM (123.111.xxx.118)

    조국 수호 외치는 사람들은 조로남불 좀 그만하셨으면...
    나경원 딸든 조국 딸이든 편법으로 부도덕한 짓 했으면 감당해야죠..
    조국 하나로 인해 지금 민주정부 검찰개혁이 시작부터 힘을 못받고 있잖아요. 닥그네 쫓아낸 촛불들이 이런 식으로 나라 운영해서 자한당것들에게 빌미주라고 민주당에게 힘 실어준 것 아닙니다.

  • 19. ...
    '19.10.14 1:17 PM (1.211.xxx.71)

    조국 수호 외치는 사람들은 조로남불 좀 그만하셨으면...
    나경원 딸든 조국 딸이든 편법으로 부도덕한 짓 했으면 감당해야죠..
    조국 하나로 인해 지금 민주정부 검찰개혁이 시작부터 힘을 못받고 있잖아요. 닥그네 쫓아낸 촛불들이 이런 식으로 나라 운영해서 자한당것들에게 빌미주라고 민주당에게 힘 실어준 것 아닙니다.
    2222222

  • 20. ...
    '19.10.14 1:18 PM (223.62.xxx.156)

    근데 법정가서 전관예우 변호사 14명이나 쓰면서 재판하면 위법이라는거 입증하기 쉽지 않을거 같더라구요...
    노트북도 핸드폰도 압수수색은 하지못했고...
    조로남불 결국엔 다 밝혀지길 바랍니다.
    앞으로 이런 편법과 특혜는 용인될 수 없길 바라며...

  • 21. 근데
    '19.10.14 1:23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의전원 성적이 잠깐 2회 유급이 아니라
    꾸준히 심사 대상이었고 누구때문인지
    한해는 유급을 통으로 면제해줬다고 합니다.
    부끄럼을 모르네요.

  • 22. 근데
    '19.10.14 1:23 PM (175.223.xxx.181)

    의전원 성적이 잠깐 2회 유급이 아니라
    꾸준히 심사 대상이었고 누구때문인지
    한해는 유급을 통으로 면제해줬다고 합니다.
    부끄럼을 모르네요.

  • 23. 조국때문에
    '19.10.14 1:27 PM (223.62.xxx.28)

    자한당 지지율 올라가서 화나요

  • 24. 117.111님
    '19.10.14 1:28 PM (116.125.xxx.171)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신지
    위법은 아니라고 한 조국한테 하시는 말씀인지 모르겠지만

    검찰로 넘어간 건 위법을 다져서 처벌여부를 가리기 위한 거지요.

  • 25. hoshidsh
    '19.10.14 1:35 P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

    제발 카더라 통신 좀 그만하세요.

    근데
    '19.10.14 1:23 PM (175.223.xxx.181)
    의전원 성적이 잠깐 2회 유급이 아니라
    꾸준히 심사 대상이었고 누구때문인지
    한해는 유급을 통으로 면제해줬다고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글쓰실 거면 출처 밝혀주시고요.

    총장직인 찍힌 동양대 표창장을
    총장상으로 둔갑시키지 맙시다.

  • 26. ㅡㅡ
    '19.10.14 1:36 PM (223.62.xxx.114)

    제발 카더라 통신 좀 그만하세요.

    근데
    '19.10.14 1:23 PM (175.223.xxx.181)
    의전원 성적이 잠깐 2회 유급이 아니라
    꾸준히 심사 대상이었고 누구때문인지
    한해는 유급을 통으로 면제해줬다고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글쓰실 거면 출처 밝혀주시고요.

    총장직인 찍힌 동양대 표창장을
    총장상으로 둔갑시키지 맙시다.

  • 27. 저위에
    '19.10.14 1:38 PM (117.111.xxx.89)

    220. 119에게 한 말입니다 다른부서도 아니고 법무부장관이 편법을 쓴건데 위법 불법이 아니니 괜찮은건가 지금 제상식이 잘못된건지 심각하게 회의가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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