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어떻게 해야 하나 의견을 물은적 있었어요
고1딸
국어 영어 내신 모의는 1등급인데
수학 4등급이라 본인이 포기 하고 싶다는딸
이번에 드디어 2등급으로 올라갔어요
물론 기말도 잘봐야 합삼해서 나오겠지만
일단 중간고사는 점수가 올랐어요
시험보기 한달전부터 과외샘이 과외외 시간외
토요일마다 불러 3시간씩 시키고
제가 보니 교과서 응용도 쉽지 않더라구요
딸도 저한테 도움을 요청하고 해서
저하고는 교과서 응용과 단기공략 등 일요일에 3시간씩 했어요
어제 저녁에 점수확인하고 펑펑 우네요
중학교때 부터 수학을 못해
엄마 나는 수학 안되나봐 포기하고 싶다고 한거
제가 좀만 더해서 한문제만 더맞자
넌 국어 영어 잘하니
수학 이번에 수학 한문제만 더맞고 담에 한문제 더맞자고
제딸은 미술을 타고 났어요
넌 수학 빼고 다 잘하니까 걱정말라고
운동도 잘해요 다만 수학 하고 과학
그런데 수학 점수 올란간것 확인하고 우는데
많이 많이 애가 힘들었구나 수고 했다고 했어요
저는 제딸에게 항상 그랬어요
너는 대기만성형이야
지금 보다 낼 더잘할거라고
앞으로 남은 고등학교생활 잘 버틸거라고 화이팅이라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