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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학의’ 조사단 '윤중천, 임아무개 소개로 윤석열 알고 지내'

한겨레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19-10-14 08:01:46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13052.html?_fr=st1


대검찰청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과거사조사단)이 작성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 관련 최종보고서에 ‘윤석열 검사장은 임○○ 소개로 알고 지냈는데 원주 별장에 온 적이 있는 것도 같다. 임○○이 검찰 인맥이 좋아 검사들을 많이 소개해주었다’는 윤중천씨의 진술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한겨레>가 입수한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의 김 전 차관 사건 관련 최종보고서(이하 최종보고서)를 보면 ‘조사단이 확인한 사실관계’ 항목에 윤씨가 진술한 윤 총장 관련 내용이 적혀 있다. 이 문장은 최종보고서 1207쪽에 등장하며, 이 내용 앞뒤로 다른 검사, 변호사, 판사 등에 대한 윤씨의 진술 내용이 담겨 있다. 사업가인 임씨는 검찰 고위직을 윤씨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사조사단은 이 보고서를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에 보고했고, 이후 대검이 꾸린 김 전 차관 사건 검찰수사단에도 보고서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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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겨레>가 입수한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의 김 전 차관 사건 관련 최종보고서(이하 최종보고서)를 보면

13일 <한겨레>가 입수한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의 김 전 차관 사건 관련 최종보고서(이하 최종보고서)를 보면

13일 <한겨레>가 입수한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의 김 전 차관 사건 관련 최종보고서(이하 최종보고서)를 보면

IP : 114.129.xxx.19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석열 보도 정리
    '19.10.14 8:10 AM (223.62.xxx.203)

    한겨레 하어영기자의 기사의 쟁점은 세가지 정도였습니다.

    첫번째는 윤석열총장이 윤중천별장에 들려서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그증거는 과거사위가 외부에서 조사한후 기록한 면담보고서안에 기록되어있었다. 그후 진상조사단은 검찰에 넘겼지만 검찰은 묵살했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결론은 진상조사단에서 넘어온거는 면담보고서가 하나있었고 정식조사보고서가 하나있었는데 면담보고서에는 단지 두사람이 알수도 있었다. 단한줄의 글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넘어가지 않고 실제로 윤중천에게 심문을 해보니 윤중천은 "나는 윤석열을 알지도 못하고 조사관에게 안다는 취지로 얘기한적도 없다" 이렇게 얘기 했습니다.

    두번째는 1차 수사기록 2013년에 윤중천의 전화번호부와 명함 그리고 다이어리에 윤석열이란 이름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결론은 윤중천의 전화번호부와 명함, 다이어리에서 윤석열의 이름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윤중천은 전화번호부에 10년넘은 파출소경찰 순경까지 다 기재되어있는데 윤석열의 전화통화기록 이나 전화번호가 저장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세번째는 검찰에 이 진상조사단의 보고서자료를 넘겼는데 검찰수사단은 기초사실도 확인하지 않고 이것을 매듭지었다.

    하지만 결론은 첫번째 답변과 같이 진상조사단 정식보고서에는 없었고 면담보고서에 한줄써있는것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윤중천을 심문후 아무런 혐의를 확인하지 못한것.

    그후 과거사진상조사단에서 김학의 법무차관 조사팀에 있던 박준영변호사는 라디오 출연해서 위에 내용과 같은말은 했고 다음과 같은 의혹을 남겼습니다.

    " 이 보도를 흘린 사람 그리고 이 보도에 동조해서 취재한 사람들은 이해관계 정치적 이해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정치적 이해관계요?) 지금 윤석열 총장의 조국 수사에 반대하는 이해관계겠죠."

    그리고 12일 윤중천의 변호를 맡은 정강찬 변호사는 "윤씨는 윤총장을 알지 못하고 만난적이 없다" "윤총장이 원주별장에 온적도 없다고 하고 다이어리나 명함, 핸드폰에도 윤총장관련된 것은 없다고 한다" 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 총괄팀장 이었던 김영희 변호사는 윤 총장이 윤중천씨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이 묵살됐다는 보도에 대해 "나는 허위의 사실로 평가한다"는 의견을 말하였습니다

    결론은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나, 이사건에 직접 연관되어 있는 여 지검장, 박준영변호사, 윤중천의 변호사, 김용민 변호사, 김영희변호사들은 모두 똑같은 얘기를 하고있습니다.

  • 2. .....
    '19.10.14 8:11 A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

    13일 가 입수한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의 김 전 차관 사건 관련 최종보고서(이하 최종보고서)를 보면

    13일 가 입수한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의 김 전 차관 사건 관련 최종보고서(이하 최종보고서)를 보면

    13일 가 입수한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의 김 전 차관 사건 관련 최종보고서(이하 최종보고서)를 보면

  • 3. 에혀
    '19.10.14 8:14 AM (114.129.xxx.194)

    13일 한겨레가 입수한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의 김 전 차관 사건 관련 최종보고서(이하 최종보고서)를 보면 ‘조사단이 확인한 사실관계’ 항목에 윤씨가 진술한 윤 총장 관련 내용이 적혀 있다. 이 문장은 최종보고서 1207쪽에 등장하며, 이 내용 앞뒤로 다른 검사, 변호사, 판사 등에 대한 윤씨의 진술 내용이 담겨 있다.

    -----------------------------------
    저 사람들이 뭐라고 주절대든 상관없이 한겨레는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의 김 전 차관 사건 관련 최종보고서'를 가지고 있다지 않습니까?
    내부문건이라는 구체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데 무슨....

  • 4. ㅎㅎㅎ
    '19.10.14 8:15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114.129.xxx

    한겨레가 미쳤다고 저렇게 검찰 들이받겠어요?

  • 5. 에혀
    '19.10.14 8:16 AM (114.129.xxx.194)

    한겨레는 그 당시 조사내용을 쓴 보고서를 가지고 있다고요
    그래도 지금 저 기사가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되세요?

  • 6. 에혀
    '19.10.14 8:17 AM (114.129.xxx.194)

    한겨레가 미쳤든 아니든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의 김 전 차관 사건 관련 최종보고서'라는 빼박 증거가 한겨레 손에 들어갔다고욧!!!!

  • 7. 에혀
    '19.10.14 8:18 A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

    내부문건이라는 물리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검찰이 한겨레를 들이박을리 없다니요?
    이건 또 무슨 신종 인지부조화입니까?

  • 8. 한겨례가
    '19.10.14 8:18 AM (223.62.xxx.203)

    그 최종보고서 윤석열 부분 신문 1면으로 까면 되겠네요^^

    그러면 저 끝에 이 사람들은 다들 거짓말쟁이나 치매환자들로 밝혀졌고 윤총장은 더러운 부패검찰이었다. 한겨례만이 참 언론이었다. 이렇게 모두들 한 목소리 낼 겁니다.

    기다려보죠.

  • 9. 에혀
    '19.10.14 8:20 AM (114.129.xxx.194)

    내부문건이라는 물리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한겨레가 검찰을 들이박을리 없다니요?
    이건 또 무슨 신종 인지부조화입니까?
    보고서 원본을 신문 1면에 까면 또 그러겠죠?
    그 보고서는 위조다!!!

  • 10. 에혀
    '19.10.14 8:21 AM (114.129.xxx.194)

    한겨레가 죽고 싶어서 검찰을 상대로 사기를 치겠습니까?

  • 11. ㅇㅇ
    '19.10.14 8:23 AM (116.121.xxx.18)

    직접적인 증거가 나왔는데, 저 위의 댓글은 뭔 소리?
    한겨레가 검찰총장을 상대하는데, 증거도 없이 했겠어요?

    관련된 사람들,
    최종보고서를 못 봤거나, 허위진술을 한 거죠.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 12. ㅇㅇ
    '19.10.14 8:26 AM (116.121.xxx.18)

    https://news.v.daum.net/v/20191014050607116

    다음 메인에 가서 기사 봅시다.
    이미 많이 읽은 뉴스 1위에 올라갔지만.

    이렇게 구린 조직이 검찰이라는 거.
    입만 열면 개구라라는 거.
    검찰개혁의 당위성을 확실히 보여주는 사건이죠.

    검찰의 해명이 기대되네요.

  • 13. 에혀
    '19.10.14 8:28 AM (114.129.xxx.194)

    그러게 말입니다
    물리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데도 왜 저런 소리를 할까요?
    와아....
    황우석 사태 때 황빠들을 보는 기분입니다
    어떤 증거가 나와도 황우석을 믿습니다~ 할렐루야~를 외치는 황빠들의 상태를 요약하기 위해 등장한 심리학 용어가 '인지부조화'였죠
    저도 그때 처음으로 '인지부조화'라는 용어를 알았습니다

  • 14. 116.121
    '19.10.14 8:28 AM (223.62.xxx.203)

    "최종"이라는 단어에 꽂힌 것 같은데
    그 내용이 그 내용이예요. 제대로 읽어보세요.
    전 출근합니다.

  • 15. 에혀
    '19.10.14 8:30 AM (114.129.xxx.194)

    미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종이든 최후든 단어가 중요한 게 아니고요
    한겨레가 그 보고서를 가지고 있다고요
    직접 증거가 한겨레가 손에 들어갔다는데 무슨 단어타령은...

  • 16. ㅇㅇ
    '19.10.14 8:34 AM (116.121.xxx.18)

    근데, 왜? 이 기사를 믿으려 하지 않는 거죠?
    뭔가 음모가 있는 거 같아서?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82 분위기 이해가 안 가네요.

  • 17. 에혀
    '19.10.14 8:38 AM (114.129.xxx.194)

    지느님 및 어느님의 주장과 달라서 직접 증거도 못믿으시겠답니다
    이거 뭐 자한당 떨거지들만 문제인줄 알았더니....
    제발 본인의 머리로 생각들 좀 하세요
    배울만큼 배운 분들이 왜 남의 머리를 빌려서 생각합니까?

  • 18. ㅇㅇ
    '19.10.14 8:41 AM (116.121.xxx.18)

    아! 지느님은 뭐고, 어느님은 또 뭔가요?

    여튼,
    이거 뉴스 가치가 상당해요.
    kbs 기레기들이 검찰에 인터뷰 기사 갖다 바친 거랑
    검찰총장이 그렇게 살지 않았다고 딱 잡아뗐는데, 보고서에 버젓이 이름 올라와 있는 거랑
    이거 둘 크게크게 문제 삼아야 해요.
    지금 검찰개혁 가로막는 집단이 이런 존재라는 걸 알아야죠.

  • 19. 하도
    '19.10.14 8:50 AM (180.68.xxx.100)

    기레기들한테 속아서 이제 어지간한 소식은
    두.고.본.다.

  • 20. 에혀
    '19.10.14 8:53 AM (114.129.xxx.194)

    주느님과 어느님의 말씀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직접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데 두고 보기는 뭘 두고 봅니까?
    왜요?
    그 보고서도 위조로 몰아가려고요?

  • 21. 에혀
    '19.10.14 8:55 A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

    한겨레의 저 기사는 그저 보고소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올린거 뿐입니다
    누구처럼 신도들을 상대로 음모론을 주절대고 있는 게 아니라요

  • 22. 에혀
    '19.10.14 8:56 AM (114.129.xxx.194)

    한겨레의 저 기사는 직접 증거인 보고서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옮긴 거 뿐입니다
    누구처럼 신도들을 상대로 뇌피셜 음모론을 주절대고 있는 게 아니라요

  • 23. ...
    '19.10.14 10:01 AM (203.142.xxx.11) - 삭제된댓글

    한겨레가 사활을 걸었군요
    사활을 걸정도면 진실 ? 혹은 확실한 증거 ?
    를 가졌다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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