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개월 동안 집밥만 먹은 후기
1. 호이
'19.10.14 12:07 AM (61.254.xxx.120)축하합니다요 건강하세요늘
2. 감사합니다
'19.10.14 12:08 AM (173.66.xxx.196)결론은 유전자도 중요하지만 건강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는 거
3. ᆢ
'19.10.14 12:15 AM (211.204.xxx.195)의지가 대단하시네요!!
저는 남의 밥이 맛있어서요ㅎ
샐러리쥬스 먹기힘들다던데 레시피 있나요?
건강 좀 챙겨보고프네요4. 샐러리
'19.10.14 12:17 AM (173.66.xxx.196)쥬스 레서피가 그냥 샐러리랑 물만 갈아서 마셔요. 첨에 먹을때 너무 힘들었오요. 지금은 근데 신기하게 우유맛이 나요. ㅋ
5. 맞아요
'19.10.14 12:25 AM (223.62.xxx.253)집밥 먹다 외식하면 음식이 다 짜고 달고 맵고~~
넘 자극적이게 느껴져요!6. ...
'19.10.14 12:32 AM (61.72.xxx.45)살이 안 빠진 건 삼시세끼 다 드셔서 그런 거 같아요
이 상태에서
저녁을 클린식으로 드시면
살도 빠지고 더 건강해 지십니다7. ㅠ
'19.10.14 12:59 AM (210.99.xxx.244)전 1년 형편안좋아 집밥만 열심히 해 먹였는게 거의 미친기 일보직전이네요ㅠ
8. 가을비910
'19.10.14 1:10 AM (223.38.xxx.232)전 내손으로 끼니 챙기는게 너무 귀찮아서 김밥 떡 빵으로 많이 때우는데요.
혼자서 점심초밥셋트 자주 먹고 들어와요.
집밥으로만은 도저히 못살겠던데....
대단하세요.9. 쓸개코
'19.10.14 2:25 AM (175.194.xxx.139)저 고지혈증이거든요;
양파 좀 먹어야겠습니다. 샐러리도 좋아하는데 먹고요.
의사선생님께 경고받았어요. 살 왜 안빼냐고;
커피믹스 먹고 싶은걸 참고 지금 블랙 타서 참고 마셔요.10. 쓸개코님
'19.10.14 2:33 AM (173.66.xxx.196)저 콜레스테롤 내려간거 많이 양파 덕분입니다. ...님 세끼 다 챙겨 먹지 않고 클린식으로 먹는데도 살이 안빠져요. ㅠ. 운동도 하는데 말이죠. 생리후 빠진 몸무게 생리전에 다시 도로올라오고 돌고 도네요. 아예 오후 2시이후 부터 안먹는다 등 극 절식 하지 않는 이상 더 안빠질것 같아서 다시 시도해 볼까 해요.
11. 쓸개코
'19.10.14 2:39 AM (175.194.xxx.139)오! 정말요. 끼니때마다 먹어야겠네요. 생양파 좋아하는데 생으로 먹으면 되는거지요?
집에 양파즙도 있긴 합니다.12. 아니요
'19.10.14 2:43 AM (173.66.xxx.196)생양파 먹어도 되요. 저는 생양파가 더 좋은것 같은데요.
13. 쓸개코
'19.10.14 2:53 AM (175.194.xxx.139)네 생양파먹을게요. 저도 원글님처럼 수치 좋아지면 좋겠습니다. 글 감사해요.^^
14. ㅇ
'19.10.14 6:35 AM (39.7.xxx.27)근데 진짜 치킨은 갈수록 간을 쎄게하는거 같아요. 더 달고 더 짜게
15. 지나가다가
'19.10.14 7:07 AM (180.68.xxx.100)클린식이 뭘까요?
요즘 생양파 맵던데 어찌 드시나요?
원글님 간헐적 단식 도전해보세요.
전 3킬로 감량되고 혈압도 내려 갔는데
벗어나면 요요 와요.ㅠㅠ16. ditto
'19.10.14 8:37 AM (220.122.xxx.147) - 삭제된댓글집밥 좋죠~ 저도 이제 나이가 든 티가 확 나는 게 사 먹는 음식이 맛이 없어요 어쩌다 한번 쌀국수가 진짜 먹고 싶다 이렇게 해서 사먹는 음식 말구요 아 귀찮다 오늘 저녁은 외식하자 아님 시켜먹자 이렇게 해서 먹는 음식은 다 맛이 없더라구요 먹고 나면 속만 더부룩하고~
2년 전에 건강검진 했을 때 제가 LDL수치가 경계선에서 조금 넘더라구요 깜짝 놀라서 식용유를 아보카도 오일이나 올리브 오일로 바꾸니까 정상수치로 내려왔어요
그리고 매일 토마토 쥬스 만들어 먹는데요 저는 데쳐 먹는게 너무 귀찮아서 매일 아침 한개나 한개반정도를 반 잘라서 강판에 쓱쓱 갈아먹어요 그러면 나중에 토마토 껍질만 남아요 귀찮아서 이렇게 먹는 것도 있지만 섬유질이 살아있고 과육이 씹히는 식감이 저는 참 좋더라구요~ 매일 쥬스 갈아 마시기 힘들다 하시는분들은 강판에 쓱쓱 갈아 드셔보세요17. 다이어트녀
'19.10.14 8:44 AM (14.50.xxx.132)한동안 양파 열심히 먹다가 뜸한데 다시 자극 받아 양파 먹어야 겠어요.
살빠지는 건 저녁을 6시전에 소식하셔야 살빠져요.
탄수화물 극소로.....18. 하루두끼
'19.10.14 8:53 AM (125.182.xxx.27)집에서간단히먹고 밖에서 가끔 거하게외식하거나 아님 간단히 나먹고픈거사먹습니다
19. 위에
'19.10.14 9:29 AM (121.133.xxx.248)생양파 매워서 먹기 힘드신 분...
잘라서 찬물에 헹궈주세요.
씻기싫으시면 미리 잘라두기라도 하세요.
휘발성이라 미리 잘라만 둬도 매운맛이 많이 빠져요.
몇달전 생양파 슬라이스한 후
발사믹소스에 재워서 하루정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드신다는 분 글보고 저도 따라해요.
김치처럼 떨어지지않고 매끼니 먹을수 있게 저장해둬요.20. ㅇㅇ
'19.10.14 9:35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양파를 익혀 먹으면 효과가 없나요?
근데 클린식이 뭔가요?21. 집밥좋아
'19.10.14 9:42 AM (175.223.xxx.28)주말에 귀찮아서 외식하고 시켜먹으면 체중증가.
집밥먹으면 몸이 건강한 느낌. 체중도 오히려 조금 내려가고.
그런데 밥하기가 그리 귀찮네요ㅠ22. ... ..
'19.10.14 9:59 AM (125.132.xxx.105)대단하세요. 축하드립니다. 부럽고요^^
23. ..
'19.10.14 10:15 A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저위에 쓸개코님..
생양파 드시면 위에 부담 많이 갑니다ㅠ
아리고 쓰리세요ㅠ
튼튼한 위를 가졌다면 또 몰라도요ㅜㅜ
저는 양파를 먹기좋게 잘라서 연한 간장양념에 담가서 며칠쯤 익혀두었다가 먹어요 한결 나아져요
또 하루 두번 야채쌈으로 꼭 식사를 해요
요새 당귀잎이 어찌나 맛있는지 세종류이상 야채쌈과 현미.잡곡밥이요 의사쌤이 아주 잘하고있다고 칭찬많이 하십니다
저도 고 콜레스테롤인데 이렇게 6개월쯤 먹고 요새 거의 정상치예요
물론 주말엔 외식도 자주 하구요ㅜ
또 반드시 하는건..
제품이름 알려드리면 광고라고 야단들치셔서..ㅜ
레스베라트롤 이라는 물질이 있어요
이게 혈압을 낮추고 간을 보호하고 피부를 좋아지게하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이라네요
저는 이것이 들어간 가루제품을?
각자 찾아보세요
하루 티스푼으로 딱 두스푼만 무가당 요구르트에 타먹어요 매일 한개씩만요 뭐는 많이 먹는건 경계해야해요ㅜ
이렇게 6개월쯤 됐는데 혈압이 정상치가 된게 이 도움이 큰것같아요
매일 레스베라트롤 가루
매일 야채쌈.현미 밥.양파 간장절임
일주일 세번 강도 높은 운동과 하루 만보이상 걷기
하고 있습니다 ...
이상 제 경험담24. ㅁㅁㅁ
'19.10.14 12:12 PM (112.187.xxx.82)레스베라트롤 ..
양파절임 ..좋네요25. ...
'19.10.14 12:15 PM (112.186.xxx.45)미국 홀푸드의 ceo 기사를 봤는데
여행갈 때 전기밥솥을 가지고 다닌다네요.
사실 저도 그렇거든요.
건강상 뭐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제 입맛에 맞는거 하루에 한끼는 먹느라고
언제나 현미 쌀 들고 전기밥솥 들고 다녀요.
트렁크에 들어갈 정도 소형전기밥솥으로요.
전 여행가지 않을 때도 늘상 집밥으로 거의 먹고 한달에 한두번만 외식해요.
이렇게 지내면 저절로 저염식 되고, 웰빙으로 먹게 되더라고요.26. ...
'19.10.14 1:05 PM (27.162.xxx.194) - 삭제된댓글양파 입냄새 어떻게 하셨어요?
다음날까지 직장에서 입을 열 수가 없더라구요27. 잎새달
'19.10.14 1:16 PM (220.230.xxx.61)저도 3개월 집밥만먹고 점심때 1시간을 걸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냥 살이 빠지더라구요..ㅎㅎ
물론 젊었을때 이야기 이긴 한데 집밥만 먹으면 살은 안찌는거 같아요~
그리고 생리전엔 살쪄요..ㅎㅎ 그게 임신가능하게 몸이 돌아가니 그런거 같더라구요. 몸 자체가 준비를 한다랄까? 그런데 생리가 터져버리면 임신가능한게 없어지는거죠...설명잉 좀...어설프네요..ㅋㅋ
여튼 저도 생리전엔 큰 볼일도 잘 못봐요..ㅜㅜ...배가 더부룩해지고 그러더라구요28. 갈수록
'19.10.14 1:42 PM (124.53.xxx.131)외식을 못하겠어요.
먹고나면 속이 뭔지 모르게 안편해서
찬이 있든 없든 집밥이 최고 같아요.
점둘님 정보,감사해요.29. 생 양파
'19.10.14 2:02 PM (122.37.xxx.154)레시피 또 없을까요?
30. 음.
'19.10.14 2:20 PM (220.123.xxx.111)주부신거죠?
직장인은 집밥 하루 한끼 먹기도 힘드네요. ㅜㅜ
도시락 싸다닐수도 없는 직장이고.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사먹고
저녁은 대충 먹고
나이들어 병날 것 같아요..31. 가을
'19.10.14 2:39 PM (118.221.xxx.126)건강이 안 좋아진 저도 참고하겠씁니다~
(육개월 동안 집밥만 먹은 후기)32. 비프
'19.10.14 2:48 PM (125.182.xxx.100)레스베라트롤 가루 구입하고 싶어요~~
검색해봤는데 안나오는데요.....
알려주세요~~~~~
건강해지고 시퍼요~~~~~^^33. 저는
'19.10.14 3:21 PM (112.152.xxx.33) - 삭제된댓글원래도 딱히 외식이 많진 않은데
그냥 라면이랑 커피를 한달 이상 끊어본 적은 있어요
원래 많이 먹었거든요
근데 별로 다른거 모르겠더라고요 ㅎㅎㅎㅎ 그래서 지금은 옛날만큼은 아니지만 그냥 먹어요34. 도시락
'19.10.14 4:20 PM (112.186.xxx.45)전 직장다니는데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녀요.
집밥 먹으려면 이 방법밖엔 없어요.35. ㅇㅇ
'19.10.14 5:45 PM (121.168.xxx.236)샐러리는 유기농으로~
농약 많은 채소 중 하나가 샐러리36. 양파는
'19.10.14 6:23 PM (175.211.xxx.106)즙으로 파는거 다 소용없고 익혀먹는것도 효과없대요.
제가 의사의 유튜브 하나 보는게 있는데 생양파의 효능이 어마하더군요. 근데 전 짜장면에 나오는 날 양파도 못먹어.... 생양파를 매일 먹어줘야 하나 고민만 하고 있네요.37. 그래요?
'19.10.14 7:12 PM (211.196.xxx.103)즙으로 파는 양파가 소용없다구요?
일부러 돈 들여 양파즙 내렸는데.... 저 많은걸 어쩌지38. wii
'19.10.14 7:24 PM (175.194.xxx.197) - 삭제된댓글같이 살던 친구가 사먹는 밥 지겹다고 집에서 보내 준 깍두기에 물 말아 먹어도 살 것 같다고 했을 때 무슨 말인지 와닿지 않았는데 절실하게 공감합니다.
39. ㅇㅇ
'19.10.14 11:12 PM (121.168.xxx.236)엄마가 집에서 양파즙을 내서 주신 거 먹었는데요
오쿠? 이런 거 이용해서요.
식욕 조절이 돼서 넘 놀랐어요
그래서 일반 양파즙 사서 먹었는데 식욕 조절 안됐음요..40. 콜레 높으심
'19.10.15 12:11 AM (218.154.xxx.140)콜레 올라가요 커피 원두로 드셔도.
그냥 끊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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