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손떨림
미세하게 떠는데
본인이 너무 신경쓰이나봐요
저도 그맘때 손 많이 떨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괜찮거든요
자게에 손떨림으로 찾아보니 갑상선에 문제있으면 손떤다는데 우리애는 땀도 별로안나고 체중감소도 없거든요
대입스트레스인지ㅜ 어느과를 가야할까요?
1. 그래도
'19.10.13 8:47 PM (220.78.xxx.226)갑상선 검사 부터 해보세요
2. ᆢ
'19.10.13 8:55 PM (121.167.xxx.120)신경과요.
3. ㅇㅇ
'19.10.13 9:02 PM (110.70.xxx.70)학교에서 학생 때려서 그런걸수도 있지않나요..
체벌하는지 알아보세요4. 걱정
'19.10.13 9:06 PM (59.7.xxx.110)그런경우는 전혀아니고요^^
갑자기 그런게 아니라 중학교때부터 조금씩 손떨림이 생긴거같아요5. 크리스티나7
'19.10.13 9:17 PM (121.165.xxx.46)한방 침을 맞아도 효과가 있을거 같아요. 신경과 약먹으면 좀 그래서요.
6. 걱정
'19.10.13 9:29 PM (59.7.xxx.110)그러게요~
한의원도 생각해봤는데
한번 가봐야겠네요7. 침술
'19.10.13 9:42 PM (218.39.xxx.188) - 삭제된댓글한의사 별로 그 실력이 천차만별입니다.
청량리 세영한의원,제기동 최혁 한의원,목동 아라야 한의원 (전금선 원장),고척동 한일 한의원 등이
침술 실력자 분들이에요.8. ..
'19.10.13 10:11 P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저와 동생이 손떨림 있어요
친구 아들도 손떨림 있어요
긴장되면 손떨림이 더 심해집니다
건강에 이상 있는건 아니고 유전적으로 그런것 같습니다9. 신경과
'19.10.14 11:29 AM (101.87.xxx.193) - 삭제된댓글그게 유전 성향이 강해요.
제 남동생이 사춘기 들어서면서 손떨림이 심한거 알았는데
그때는 그런 말을 해도 부모님들이 심각하게 생각지 않으니 혼자 끙끙거리다 초기했었나봐요.
그런데 대학을 설계가 주가 되는 과를 다니니 그 떨림이 너무 힘들어서 중도에 포기해야했어요.
제 시댁도 시아버지쪽 형제들이 손떨림이 있는데 제 남편이 그렇고 제 딸이 심해요.10. 신경과
'19.10.14 11:36 AM (101.87.xxx.193)유전적인 성향이 있더라구요.
제 친정 남동생도 외가쪽 영향인지 손떨림이 어려서부터 있었는데 대학때 설계관련 강의를 들을 수가 없을 정도라서 결국 포기했었어요.
그런데 결혼해서 보니 시아버지쪽 형제들이 손떨림이 있으신데 제 남편이, 딸아이가 그러네요.
일단 과음이나 심한 스트레스가 있으면 더 심해지니 스스로들 조절하는 정도예요.
갑상선 검사도 정상이라 심하면 신경과에 데리고 가려고 하고 있어요, 이게 뇌 어느 부위에 문제라고 해서 신경과에 가서 검사빋아야 한다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