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들 이렇게 유치하기도 하나요
제가 청소하다가 방한군데만 청소를 못해서 저녁을 하기위해 청소를 부탁을 하면 화들짝 놀라면서 어어 하고 합니다. 그러고는 그거 하느라 중요한걸 놓쳤다며 밥도 안먹고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말도 안합니다.
이거 왜 이러는 거지요? 일부러 심통부리는거죠?
1. 빠빠시2
'19.10.11 10:45 PM (211.58.xxx.242)헐 진짜 철없는 남편이네요
2. ...
'19.10.11 10:47 PM (175.192.xxx.204)ㅎㅎㅎ
유치한 아들 하나 더 키운다 생각하세요.
철들려면 멀었다 생각하심이 정신 건강에 좋아요.3. 이혼
'19.10.11 10:48 PM (49.196.xxx.177)제 남편도 교수. 이혼수속 중 입니다.
아주 본인이 잘난 줄 알아요4. 아....교수
'19.10.11 10:54 PM (121.133.xxx.137)교수나부랭이들 진짜 답없어요
울 집안 교수 몇 인간도 정말
소통불가에 우물안 개구리...에휴5. 그리고
'19.10.11 10:57 PM (223.39.xxx.111)이상한 화법을 써요. 시어머님이랑 비슷하게요. 가령 본인이 짜장면이 먹고 싶으면 나 오늘 먹고 싶으니까 짜장면 먹자 하면 되잖아요. 그런데 꼭 자기 피곤하니까 짜장면 시켜먹자 밥하기 힘들지. 그러는 거에요. 그런제 왜 가끔 식재료 빨리 없애야 하는게 있잖아요. 그래서 괜찮아 안힘들어. 냉장고에 뭐 있으니까 그걸로 밥해줄께. 그럼 아무 말도 밥을 먹는둥마는둥 먹고는 삐쳐있습니다. 나중에 왜 그러냐고 저도 짜증내면 그제야 짜장면이 먹고 싶었답니다. 시어머니도 하고 싶은 얘기를 그냥 하면 되는데 너희가 아버님이 이러면서 돌려 얘기하거든요.
6. 하
'19.10.11 11:03 PM (222.234.xxx.222)정말 답답하고 철없고..
7. ..
'19.10.11 11:03 PM (211.47.xxx.23)너무 피곤하실듯요ㅠ
8. 이혼
'19.10.11 11:04 PM (49.196.xxx.177)저도 controlling 에 질린 상태..
말은 잘해요. 남편 모임에 있는 교수 중에 이상한 사람(사회성 부족한) 많았어요9. . .
'19.10.11 11:13 PM (210.57.xxx.40)교수나부랭이들 답없어요
소통불가 우물안 개구리222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요10. 에고고
'19.10.11 11:14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다이렉트로 말하면 될걸 빙빙 돌려말하고
뾰로통하는 거 극혐11. ...
'19.10.11 11:32 PM (106.102.xxx.70) - 삭제된댓글두 번째 답글 진짜 싫다
아무짝에 쓸모도 없고 도움도 안 되고
ㅎㅎ거리면서 뭐하자는 건지?12. 교수
'19.10.11 11:51 PM (223.54.xxx.150) - 삭제된댓글우물 안 개구리 ,
정말 인정 공감
그런데 온데 교수 꽂아 정치 경제 이젠 법무부까지 자리 내주니
나라가 참 ㅠ13. ‥
'19.10.12 12:00 AM (14.38.xxx.219) - 삭제된댓글교수는 수업 없음 출근도 안하는군요
ㅎㅎ14. ㅡㅡ
'19.10.12 12:46 AM (1.237.xxx.57)교수 아녀도
소통불가 우물 안 개구리네요ㅜㅜ
이러니 이혼을 해 안해~~~할 듯요ㅜㅜ15. 애초에
'19.10.12 12:53 AM (121.161.xxx.240) - 삭제된댓글맞벌이인데 집안일 8:2 신기해요.
남편 수입이 8:2 로 많은가요?16. 그럼
'19.10.12 12:00 PM (223.38.xxx.138)아이 픽업하는걸 의무로 정해요.
맞벌인데 당연히 해야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