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별일 없는데도 잠을 잘 못자고 늘 머리가 무거운상태로 출근합니다.
두통이 심해요. 어깨부터 뒷머리가 늘 무겁고 어떤날은 너무 머리가 아파고 욱신거려서 일을 할수 없을 정도여요
요즘은 관절염인지 무릎 옆부분이 찢어질듯 아프네요.
두손두발 다 들고 여성호르몬치료 하려고 합니다.
폐경된지 오래되어도 효과가 있을까요?
효과 보신 분들 말씀 좀 부탁드려요.
전 48세에 끊어져 5년 버티다 호르몬제를 먹었는데 먹고나서 갱년기증상이 많이 좋아졌어요. 의사샘과 상담해 보세요
병원가서 상담받고 결정하세요
의외로 여성호르몬이 엄청난 부작용을 가져와서 몸에 무리되어 부작용 생기기 쉬워요.
멋대로 그냥 먹을 건 아니니 반드시 의사와 상담 거치세요.
인생 전체에 걸쳐 필요한 여성호르몬 총 양은 티스푼 하나 정도의 양밖에 안된대요. 그걸 10대에서 40대까지 나눠 쓰는 건데 효과도 엄청나고 그만큼 폐경기 거치며 사라지만 후폭풍도 있고 (갱년기)
다시 사용하는 건 그만큼 인위적인 것이니 주의 기울이는 편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