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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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수준이 다른 남편
1. 잔소리
'19.10.11 9:04 AM (112.166.xxx.61)잔소리로 대응해야죠
와이프 믿고 그러는 거라는 거 아시잖아요
한 달 게임워치? 한달로 하지 말고 매달 누적시키서 말을 하세요
남편을 듣지 않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소비 금액이 늘어나는 것은 어느정도 막아요
그리고 원글님이 마지노선을 정하고 통보하세요
아예 쓰지 마라 하면 전혀 소용없으니까
30만원까지만 써라 하지말고 30만원도 넘으면 어떻게 사냐고!
20만원이상 쓰면 어떻하냐고!
한도를 원글님을 정하시고 한 번이라도 넘으면 절대 그대로 지나치지 마시고 집을 확뒤집어 놓으세요
구구절절 따지지 마세요. 그럼 배우자분이 반대 논리를 만들어 자신을 합리화 시킵니다. 서로 감정만 상해요
그냥 확 질러서 털어버리세요2. @@
'19.10.11 9:08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한달 용돈 60~70안에서 게임머니 해결된다면
저같으면 그냥 놔둘랍니다
요새 대학생 용돈도 저정도 주는 집 수두룩하더만
용돈안에서 해결하면 그냥 두세요
그선을 오버하면 안된다 하시고~3. ...
'19.10.11 9:08 AM (61.72.xxx.45)남편이 앞으로 정신차릴 거 같진 않네요.;;;;,
200받고
월급이 올라도 150이상은 못 쓰게 하고
원글님 수입은 철저히 따로 관리하세요
대신 돈을 더 안 주는 대신 가사분담 등
다른 걸 하게 만드세요
소비습관 하루아침에 못 고쳐요4. Dd
'19.10.11 9:10 AM (180.70.xxx.23)남편분 월급을 모두 저축하고
원글님 수입으로 생활하세요
남편 입장에서 아주 경제개념이 박인 사람 아니고야
안보이는 저축액을 나만 믿고 아껴라하면 되나요??5. 남편말에 한표
'19.10.11 9:17 AM (221.141.xxx.186)원글님 수입이 줄어서
돈에 더 민감한 싯점 아니라면
남편 150 빼고
둘이 생활비 반반 나눠 부담하고
각자 남은건 각자 저금해가는게 낫죠
서로 경쟁도 될테구요6. ....
'19.10.11 9:21 AM (112.220.xxx.102)다른 취미없이 오로지 게임하고 그걸로 스트레스푼다면
전 이해해요
아마 남편분 겜에서 고렙까진 아니겠지만 랭킹 좀 되실듯 -_-
유지할려면 어느정도 투자는 계속 해야되서...ㅎ
너무 게임에 빠져있는게 아니고 월 이삼십정도면 봐주세요7. 남편
'19.10.11 9:22 AM (223.62.xxx.33)모르게 돈 모으고 돈이 없다는걸 보여야하죠
내 돈은 따로 모으세요8. ....
'19.10.11 9:23 AM (110.70.xxx.2)월급 350에 아기도 있는데
게임에 50이상 쓰고
자기용돈 150쓰겠다는 건 남편으로 아빠로 자격이 없네요.9. ..
'19.10.11 9:23 AM (106.102.xxx.164)원글님 남편이 아니라 아들이네요.
보통은 집 없으면
집 사고 돈 모을 때 까지
열심히 사는데....
평생 저러고 살 듯 하네요.
철딱서니 없는 남편이네요.
그나마 원글님 같은 분 만난 걸 남편은
복으로 알아야 할텐데....
아니었으면 평생 지지리 궁상으로 살 인간인데...10. ....
'19.10.11 9:26 AM (220.81.xxx.249) - 삭제된댓글월급350에 아기도 있는데
자기용돈 150?
평생 월급쟁이로 노후준비 될까?
그 용돈에서 본인 노후 준비도 완벽하게 하라고 하삼11. ..
'19.10.11 9:26 AM (106.102.xxx.144)남편 꼬라지 보니
원글님도 악착같이
원글님 돈을 모으시길......
게임에 빠져 살고
게임 머니 몇십 지출하는 인간은 믿지 마시길.12. ...........
'19.10.11 9:41 AM (112.221.xxx.67)님이 잘버니 지금 보이는게 없나봅니다.
철저하게 생활비 각자내고 집도 님이름으로만 사세요
나중에 이혼하게되면 내껀내꺼 니껀니꺼라고 꼭 강조하시고요13. ...........
'19.10.11 9:42 AM (112.221.xxx.67)근데 와이프가 잘벌면 정신못차려요
그게 다 자기돈으로 착각하니까요
여자도 그러잖아요 남편이 잘벌면 막 펑펑쓰잖아요?14. ㅇㅇ
'19.10.11 10:06 AM (211.227.xxx.207)자기는 돈 모으는게 스트레스 받고 힘든 일인데
자기에게 왜 강요를 하냐면서 저에게 따지더군요
----------------
애 있는 350버는 남자가 할 소린 아닌거 같은데.
솔직히 손절해야 하는거아닌가요?
취미로 게임머니 십만원 미만이면 그나마 이해해볼텐데...
그렇게 게임이좋으면, 결혼하지 말고 게임이나 하지. ㅉㅉ
남편 마통 갚아준 돈이나 빼시고, 돈 각자 관리하고 생활비 각출해서 생활하세요.
그리고 집 명의 이런거 관리 잘하시구요. 저렇게 게임하다가 도박할지 알게 뭐에요.15. 음
'19.10.11 10:19 AM (112.223.xxx.58)월350 버는데 집도 없고 처자식이 있는데 게임에 월 30-50이라니...진짜 철이없는건가요
원글님하고 남편분하고 생활비 반반씩 부담하고 생활비관리를 남편분에게 맡겨보세요
뭐에 얼마가 나가고 돈이 부족하고 하는걸 알아야 할것같아요
그리고 집살돈 저금도 반반씩 부담하자고 하세요.
아니면 각자 저금하고 나중에 집살때 각자 저금한돈 꺼내놓으면서 그 비율만큼 공동명의 하자 하시구요16. 지금이야
'19.10.11 10:51 AM (211.229.xxx.106)아기 크고 양가에 크게 돈 들일이 생길텐데 그 때는 어느 자금으로 하실려구...
남편분은 원글님 벌이포함 모든 수입이 생활비전체로 느끼시는 것은 아닌가요
지금부터라도 정확히 금전출입에 대해 알려주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한 달 생활비 얼마, 아기한테 지출해야하는 양육비 얼마, 주택마련 얼마, 보험료 얼마, 경조사 대비 얼마 등
제하고 나면 실질 사용할 수 있는 용돈은 얼마정도다
원글님도 동일하게 부담하고 있으니, 각자 내자고 하셔야 가계경제에 경각심을 가지시려나 ...
남편분 지금 생활방식은 미래자산을 당겨서 현재에 쓰시는 듯...17. 한심
'19.10.11 11:59 AM (221.149.xxx.183)운동하는 것도 아니고 350 버는 유부남이 게임머니를 50? 한심하네요. 쇠고기 한근 사도 손이 벌벌 떨리는데. 저희는 억대 연봉자예요. 소비수준이 다른 게 아니고 정신 못차린 것.
18. mmm
'19.10.11 12:42 PM (49.196.xxx.113)뭐 거의 도박 수준인데..
돈 빼오시소 정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