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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이스 북에 김두일씨가 김PB에 대해 정리해놓았네요

조국수호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19-10-11 08:08:57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215527350479580&id=1313887573

김경록이 유시민 이사장한테 10/10일에 보낸 문자가
언론이 아직도 개검과 짜고 작당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네요
IP : 211.182.xxx.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1 8:30 AM (211.182.xxx.93)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215527350479580&id=1313887573

  • 2. 읽기편하게 덧글에
    '19.10.11 10:16 AM (182.216.xxx.241)

    10/10 뉴스 브리핑: 김경록이 120시간이나 조사 받은 이유

    1.
    오늘 노무현 재단에서는 유시민이 인터뷰한 김경록 PB의 녹취록 전문을 공개했다.

    애초에 유시민은 천천히 밀당을 하면서 검찰과 KBS의 출구를 열어주려는 전략이었던 것 같은데 이 녹취록이 너무 큰 파장을 일으키면서 많은 플레이어들이 참전을 하고, 대어들이 한방에 낚이는 분위기이자 시간 끌지 않고 바로 공개해 버린 것 같다.

    진정한 낚시왕, 유시민…

    2.
    알릴레오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내용 중에서 가장 황당했던 부분은 특수부 검사들은 애초에 사모펀드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는 것이고, 김경록은 처음에는 참고인 신분으로, 나중에 증거인멸 피의자로 몰아갔던 그 검사들에게 도리어 사모펀드에 대해 공부를 시키고 있었다. 대단히 웃픈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심지어 조사 받던 그 당시에 검사들은 블루펀드에 들어갔던 10억원의 현금이 빠져나와 어디로 갔는지도 찾지 못하고 있었다.

    김경록이 검찰에게 120시간이나 되는 장시간 조사를 받은 이유는 참고인 신분인 것인지, 피의자 신분인 것인지 혹은 검사들에게 사모펀드 관련한 과외를 시켜주기 위해서인지 모르겠다. 혼란하다. 혼란해...

    3.
    녹취록을 보니 김경록은 성실하고 자신의 직업정신에도 투철한 PB인 것이 분명해 보였다.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조국과 정경심은 사모펀드 관련해서는 절대 불법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고 그래서 다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정경심이 사기를 당하고 있다는 것을 이미 초기에 인지 했었고, 그래서 가능한 수준에서 사실 확인을 하려는 시도를 했다. 반면 조국은 돈 관련해서 전혀 관심이 없었고, 그저 아내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사는 전형적인 한국식 가장 이었다.

    김경록은 사모펀드 관련해서 성실하게 검찰들에게 스터디를 시켜 주었고 KBS와의 인터뷰에서도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알리려고 애썼는데 이는 자신의 고객에 대한 범죄의 오해를 해소 시키려는 의도였다.

    아마, 이 사건이 마무리 되면 많은 재력가들이 김경록 PB에게 자산관리 관련한 문의가 갈 것 같다. 그는 생각했던 것 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다.

    4.
    어제 김경록이 유시민과의 인터뷰를 후회한다는 기사가 거의 모든 언론에서 보도 되었다. 대충 제목 검색만으로도 경향신문, 국민일보, 매일경제, 한국일보, 부산일보, 연합뉴스, 쿠키뉴스, 조선일보, 세계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YTN, TV 조선, SBS 등이 보이니, 모든 언론이 집중적으로 해당 뉴스를 다뤘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하지만 오늘 유시민은 김경록이 보내온 메시지를 공개했다.

    “인터뷰 내용 후회없고, 언론과 검찰의 시스템에 경종을 울린 것에 만족합니다. 편집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제가 응원하는 개별 검찰들의 응원 메시지까지 매우 만족했습니다. 진실은 밝혀지니까요…”

    이번에도 모든 언론의 담합한 가짜뉴스를 한방에 잠재운 유시민의 완승이었다.

    5.
    한편 KBS 기자들은 외부인이 포함된 진상조사위원회를 통해 본 건을 조사하겠다는 회사측의 조치에 크게 반발하고 있는 중이다. (개인적으로 기자들의 입장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책임자인 성재호 사회부장은 인터뷰 내용이 정당했으며 검찰과의 내통의혹이 사실이 아니고 검증차원에서 검찰에 확인하는 것은 취재과정의 일환이라고 했다. 사회부의 김 모 기자는 묵묵히 제 역할을 해 온 훈련된 기자들을 '질 낮은 기레기로 만들었다'고 회사를 비판했다.

    6.
    내가 해 주고 싶은 말은 왜 기자들이 판사도 아닌데 사모펀드 관련한 정경심의 피의 내용을 유죄로 확신하고, 김경록도 증거인멸 공범이라고 믿고 있는 상태에서 원하지 않는 인터뷰의 내용이 나오지 않으니 해당내용을 묻어 버리고 다른 의도가 있는 기사로 인터뷰 내용을 왜곡했느냐는 것이다. 그들 해명은 길었지만 납득이 되는 해명은 없었다.

    도리어 방금 전에 (사실 유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유출된 KBS의 인터뷰 녹취록이라고 공개된 파일을 대강 보았는데 김경록의 답변은 시종일관 유시민과의 인터뷰 내용과 유사했다.

    도리어 KBS 기자의 경우 질문내용이 전형적으로 정경심을 범죄자로 몰아가려고 애쓰는 것처럼 보였다. 그거야 말로 전형적인 기레기짓인데 그래놓고 자신들을 기레기로 만들었다고 화를 내고 있다니…-_-;;

    왜 회사측에서 특별취재팀을 구성해서 기존 법조팀의 관련 취재를 막고, 외부의 언론학자들이 포함된 진상조사위원회를 가동하겠다고 했는지 이해가 되었다. 이미 경영진은 원본 영상을 보고, 판단을 끝냈기 때문에 나온 조치인 것이다. 만약 본 사안으로 KBS 기자협회와 회사측이 다툰다면 회사측을 편들 생각이다.

    7.
    한편 검찰은 오늘도 대한민국 최고의 앨리트들이 모인 집단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든 수준의 오락가락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우선 그제 김경록을 심야 조사하고, 한투증권의 추가 압수수색을 한 이유는 알릴레오 방송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것을 왜 굳이 해명하는지 모르겠고, 내용도 많이 궁색했지만 이건 그냥 넘어가자…

    그런데 검찰에서는 해당 녹취록을 특정언론사(TV조선)에 유출한 적이 없고, 오히려 김경록의 변호인이 복수언론사에 유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히는지... 이건 정말 모르겠다.

    자신들은 유출한 적이 없는데, 변호인이 언론사에 유출한 것은 (어떻게 그 사실을 알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지만) 확인했다고 하면, 도대체 검찰에서 가지고 있는 녹취록은 어떤 경로로 입수 되었다는 것일까? 설마 조선일보에서 제공했다는 말인가?

    정황상 변호사도 같은 편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같은 편을 엿 먹이면 그는 이제부터 어떻게 하라고…

    8.
    그 외에 녹취록에서 재미있었던 것 몇 가지 에피소드가 더 있었다.

    우선 김경록은 하태경과 강용석을 만나고 싶어했다. 하태경의 경우는 김경록을 가장 열받게 했는데 그 이유가 이번 사건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몰고 자신을 고영태로 비유한 것에 화가 났기 때문이다.

    물론 그 덕분에 김경록은 믿을만한 언론을 찾아야겠다고 결심했고, 유시민을 찾았으니 본 사건에서 하태경의 공은 의외로 크다. 굳이 비유하면 정운호 원정도박사건의 수사가 최순실 국정농단사건까지 이어진 것이니 하태경이 정운호의 역할정도는 했다고 인정해 주고 싶다.

    강용석의 경우 사모펀드 관련한 내용에 한투증권 부회장에 관련한 가짜뉴스를 퍼트리니, 다소 방관하던 회사측이 즉각 나서게 했다는 점이었는데 역시 회사는 냉정하고, 나서야 할 때가 되어야만 나서는구나.

    9.
    왜 뉴스공장의 김어준을 찾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거기도 결국 언론사더라구요. 익성에…”라는 답을 했다. 유시민의 답변은 “자, 그러면 그건 나에게 일임해 주시면….”이라고 했다. 털보 의문의 1패…

    만약 김경록이 뉴스공장을 찾았다면 어제 유출된 녹취록이 TBS에서 나온 것이라고 검찰이 주장해도 딱히 반박할 근거가 약했을 것이다.

    하지만 알릴레오팀은 소속이 노무현 재단이다. 검찰이라면 이를 갈고 있는 곳이니 절대로 검찰측 내통자가 나올 수가 없는 구조인 것이다. 일이 잘 풀리려면 이런 분야에서도 운이 따르는 것이다.

    사실은 청문회 때 김경록은 조선일보를 찾아갈 생각까지 했다던데 그랬다면 정말 이번 사안이 어디까지 꼬였을지 상상조차 가지 않는다. ㄷㄷ

    아울러 손석희에 대한 언급은 아예 나오지 조차 않는다는 것이 현재의 JTBC와 손석희에 위상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것 같다. 과거 최순실의 타블렛을 찾아낸 건물의 관리인은 손석희의 JTBC라 열쇠를 준 것인데…그리 오래된 일도 아는데 그는 너무 빠르게 잊혀져 가고 있다.

    10.
    2차 조국 대전도 이제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는 듯 싶다. 물론 이번에도 검찰개혁을 원하는 시민연합군이 승리가 유리해 보인다.

    오늘 박지원발 소식에 따르면 검찰개혁안이 담긴 패스트트랙은 10월 중에 국회의장이 직권상장해서 처리할 계획이라고 하던데 현재의 검찰이나 자유한국당에서는 그것을 막을 명분도, 방법도 보이지가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지켜봐야겠다. 파이팅!!

    #녹취록감상소감 #뉴스브리핑 #낚시왕유시민

  • 3. 좋아요!
    '19.10.11 2:15 PM (125.182.xxx.59)

    잘 보았습니다.
    김두일님 팔로잉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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