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올해 하노이에서 먹은 반미 자꾸 생각이 나서 가지도 못 할 항공권 보고 있어요.
유명하다는 반미 25보다 흐름한 호텔 앞에서 팔았던 그 반미가 훨훨훨~ 씬 맛이 있었어요.
그 집에 다시 가서 1일 1 반미 하고 싶네요.
장소는 성당 앞 한벳 호텔이라는 데가 있는데 거기 골목 어귀에서 팔고 있어요.
저는 딱딱한 바게트보다 좀 흐물흐물한 바게트가 더 좋던데 이 집이 흐물흐물한 바게트라고 해야 하나 암튼 부드러운 바게트예요.
고수 팍팍 넣어서 쓰리라차 소스 뿌려 먹은 반미 아직도 침이 꼴깍 하네요. 재료도 한가득~~
저는 베트남에서 다른 음식들은 다 그저그랬는데 반미가 제일 생각이 납니다요. 아웅 빵미 먹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