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방문 수업 하시는 분들, 음료 질문 부담스러우세요?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9-10-10 13:39:02
집에 웬만한 찻집 수준으로 모든 차가 구비되어 있는 집입니다. 제가 차 마니아. 커피 녹차 홍차 인퓨전 가리지 않죠. 물론 에스프레소 머신 완비 ㅎㅎㅎㅎ 여름엔 각종 수제 청(레몬 자몽 매실 기타등등) 있구요.

구몬 선생님을 비롯, 방문 수업 선생님이 몇분 계신데요.
처음에 여쭤 봤더니 구몬 선생님은 음료를 거절하셨고, 여러집을 도니까 음료 부담스럽다고, 필요하면 그때 그때 요청 하신다 하셔서 그러라 했구요.

피아노 선생님은 처음 오셨을 때 음료 뭘로 드리냐 했더니 아메리카노가 좋으시대서 첨엔 따뜻하게, 여름엔 아이스로 바꿔드렸고 이제 또 추워지니까 문 열고 들어올때 물어요. 아이스가 좋으세요, 따뜻한게 좋으세요? 라고. 애가 둘이라 한시간 반 정도 계세요.

근데, 비슷한 방문 수업하는 친구가, 자긴 솔직히 음료 질문 좀 부담 스럽다고, 그냥 알아서 주면 좋겠다... 하기도 했구요.
구몬 선생님도 가만 보니, 제가 없을 땐 늘 아이에게 보리차 한잔을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과목수가 많고 애가 둘이라 저희집 계시는 시간이 조금 길어요.

저는, 저희 집에 오는 손님이고 아이들 선생님이니까 그리고 또 온갖 차와 다기가 완비되어 있으니 달라는 대로 드리고 싶은데(맘 같아선 메뉴판 만들어 놓고 주문 받고 싶음 ㅋㅋㅋㅋ)
이런 질문, 좀 부담스럽겠지요..... ㅠㅠ
IP : 211.108.xxx.1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9.10.10 1:43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시고 손님이시니 온갖 종류의 차와 가벼운 간식을 드렸는데요. 결국 저는 작은병음료로 정착했습니다.
    차음료, 커피음료, 주스, 탄산수, 생수... 날씨에 따라 선생님들 취향에 따라 제가 알아서 드립니다. 수업주에 드시기도 하시고 못드시면 들고 가시기도 하고 편해요.

  • 2. 물한잔
    '19.10.10 1:45 PM (122.38.xxx.224)

    갖다두면 돼죠. 물어볼것도 없고..부담스럽다는 분이 특이한거고..목마르면 마실거고 괜찮으면 안먹을거고..추우면 따뜻한거 한잔 두고..찬거 좋아하면 찬거도 같이 준비하고..
    이게 뭐가 고민이라고 걱정하세요.
    전에 음료회사 사장님 댁 과외하는데 쟁반에 10개의 음료를 기호에 맞게 먹으라고 준비해두시더라구요.

  • 3. 질문에
    '19.10.10 1:48 PM (122.38.xxx.224)

    답하는게 뭐가 힘들다고...신경쓰지 마시고 하는대로 하시고.

  • 4. 보면은
    '19.10.10 1:50 PM (121.155.xxx.30)

    수업 다니는분들 본인들이 알아서
    챙겨 다니던데요...

  • 5. 좋아요
    '19.10.10 1:58 PM (117.111.xxx.42)

    저는 남의 사업장이나 어디 가도 주로 거절하는 편이지만
    물어봐 주는것 매너 좋아보이세요.

  • 6. 111223
    '19.10.10 2:13 PM (115.143.xxx.233) - 삭제된댓글

    저는 과외했었는데요
    제 성격 문제인듯 싶지만 뭐 달라 말하는거 자체가 불편하긴 해요
    그냥 무난한 음료로 적당히 돌아가며 주시면 될듯해요
    저도 제 음료 챙겨다니기도 하지만 아이가 있는데 저만 먹기 뭐해서 차에 두고 안가져오기도 했어요

  • 7. ㅇㅇㅇ
    '19.10.10 2:21 PM (116.33.xxx.68)

    물어보면 좋은데요
    전 따뜻한 물이 제일좋더라구요
    그럼 알아서 그렇게 주시니 서로 편하죠뭐

  • 8. 어려워
    '19.10.10 2:22 PM (210.110.xxx.112)

    저 없을때 애아빠가 500미리 깡생수를 병째로 그냥 드렸나본데 수업끝나고 병째 가져가시더래요. 그래서 그다음부턴 그냥 생수 500짜리 시원하게 해서 넣어드려요. 마시다가 가방에 넣어 가져가시더라고요. 이동하면서 생각날때 먹을 수 있을테고.

  • 9. dd
    '19.10.10 3:23 PM (96.9.xxx.36)

    저는 그냥 물 한잔 컵에 따라서 책사에 올려놔요.

  • 10. 500
    '19.10.10 3:53 PM (222.118.xxx.71)

    500밀리 삼다수 한박스 사놓고
    집에 악기 구몬 외국어 선생님오면 그거 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2155 뽐뿌펌)독립운동가들의 울분을 만분의 일이나마 이해하겠습니다. 7 123234.. 2019/10/15 691
992154 지금 인간극장 저 가족 뭔 스토리가 있어 나온건가요? 3 .. 2019/10/15 2,921
992153 정교수 아프다니까 조롱하던 이들 똑같이 당할거다 23 .... 2019/10/15 1,852
992152 김어준 개국본 이해찬등 민주 진보계열 욕하는 세력과는 이제 선을.. 51 구운몽 2019/10/15 1,740
992151 패스)개국본은 집행내역 물어보면 강퇴한다고 ㅋㅋㅋㅋㅋ(트윗펌 11 공지 2019/10/15 700
992150 헐 뇌경색과 뇌종양 진단받은사람을 25 Pp 2019/10/15 5,044
992149 이제.일반인이니 싹다처리하세요.형법전문가잖아요. 10 ..... 2019/10/15 947
992148 갈라치기해서 갈라져야 합니다 19 사람 2019/10/15 753
992147 패슈~) 앞으로 개국본, 김어준, 주진우 댓글 여기로 3 .... 2019/10/15 540
992146 질문..컴관련..크롬쓰시는 분들.. 2 qq 2019/10/15 490
992145 윤석렬을 김어준 주진우가 감싼게 아니라 26 뉴공 2019/10/15 3,551
992144 정교수 뇌경색 뇌종양 이라네요 72 ... 2019/10/15 16,858
992143 아픈걸알고 일부러 더 소환 압박 했군요 12 ........ 2019/10/15 1,484
992142 핫태님은 조국 전 장관의 백분의 일이나 할 것 같은지. 15 2019/10/15 879
992141 패스)왜 국민들이 신뢰하기 힘든지 1 패스 2019/10/15 397
992140 아침부터 울어요 9 2019/10/15 2,034
992139 주진우 기자 나왔네요. 13 그런사람 2019/10/15 3,014
992138 윤석열 포지션 애매해졌군 22 .... 2019/10/15 3,462
992137 저의 궁금증 11 2019/10/15 1,016
992136 누가 공수처 설치를 반대한단 말인가! 7 ㅇㅇㅇ 2019/10/15 893
992135 스타우브 직구해보신 분. 2 2019/10/15 1,206
992134 뭐지? 눈물나네요 18 뉴공 2019/10/15 2,439
992133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6 ... 2019/10/15 1,401
992132 고추장찌개는 맹물로 끓이나요? 5 2019/10/15 1,802
992131 해방후 100년동안 이루지 못한 검찰개혁을 이뤄낸 조국장관 21 ㅇㅇㅇ 2019/10/15 1,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