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방문 수업 하시는 분들, 음료 질문 부담스러우세요?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9-10-10 13:39:02
집에 웬만한 찻집 수준으로 모든 차가 구비되어 있는 집입니다. 제가 차 마니아. 커피 녹차 홍차 인퓨전 가리지 않죠. 물론 에스프레소 머신 완비 ㅎㅎㅎㅎ 여름엔 각종 수제 청(레몬 자몽 매실 기타등등) 있구요.

구몬 선생님을 비롯, 방문 수업 선생님이 몇분 계신데요.
처음에 여쭤 봤더니 구몬 선생님은 음료를 거절하셨고, 여러집을 도니까 음료 부담스럽다고, 필요하면 그때 그때 요청 하신다 하셔서 그러라 했구요.

피아노 선생님은 처음 오셨을 때 음료 뭘로 드리냐 했더니 아메리카노가 좋으시대서 첨엔 따뜻하게, 여름엔 아이스로 바꿔드렸고 이제 또 추워지니까 문 열고 들어올때 물어요. 아이스가 좋으세요, 따뜻한게 좋으세요? 라고. 애가 둘이라 한시간 반 정도 계세요.

근데, 비슷한 방문 수업하는 친구가, 자긴 솔직히 음료 질문 좀 부담 스럽다고, 그냥 알아서 주면 좋겠다... 하기도 했구요.
구몬 선생님도 가만 보니, 제가 없을 땐 늘 아이에게 보리차 한잔을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과목수가 많고 애가 둘이라 저희집 계시는 시간이 조금 길어요.

저는, 저희 집에 오는 손님이고 아이들 선생님이니까 그리고 또 온갖 차와 다기가 완비되어 있으니 달라는 대로 드리고 싶은데(맘 같아선 메뉴판 만들어 놓고 주문 받고 싶음 ㅋㅋㅋㅋ)
이런 질문, 좀 부담스럽겠지요..... ㅠㅠ
IP : 211.108.xxx.1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9.10.10 1:43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시고 손님이시니 온갖 종류의 차와 가벼운 간식을 드렸는데요. 결국 저는 작은병음료로 정착했습니다.
    차음료, 커피음료, 주스, 탄산수, 생수... 날씨에 따라 선생님들 취향에 따라 제가 알아서 드립니다. 수업주에 드시기도 하시고 못드시면 들고 가시기도 하고 편해요.

  • 2. 물한잔
    '19.10.10 1:45 PM (122.38.xxx.224)

    갖다두면 돼죠. 물어볼것도 없고..부담스럽다는 분이 특이한거고..목마르면 마실거고 괜찮으면 안먹을거고..추우면 따뜻한거 한잔 두고..찬거 좋아하면 찬거도 같이 준비하고..
    이게 뭐가 고민이라고 걱정하세요.
    전에 음료회사 사장님 댁 과외하는데 쟁반에 10개의 음료를 기호에 맞게 먹으라고 준비해두시더라구요.

  • 3. 질문에
    '19.10.10 1:48 PM (122.38.xxx.224)

    답하는게 뭐가 힘들다고...신경쓰지 마시고 하는대로 하시고.

  • 4. 보면은
    '19.10.10 1:50 PM (121.155.xxx.30)

    수업 다니는분들 본인들이 알아서
    챙겨 다니던데요...

  • 5. 좋아요
    '19.10.10 1:58 PM (117.111.xxx.42)

    저는 남의 사업장이나 어디 가도 주로 거절하는 편이지만
    물어봐 주는것 매너 좋아보이세요.

  • 6. 111223
    '19.10.10 2:13 PM (115.143.xxx.233) - 삭제된댓글

    저는 과외했었는데요
    제 성격 문제인듯 싶지만 뭐 달라 말하는거 자체가 불편하긴 해요
    그냥 무난한 음료로 적당히 돌아가며 주시면 될듯해요
    저도 제 음료 챙겨다니기도 하지만 아이가 있는데 저만 먹기 뭐해서 차에 두고 안가져오기도 했어요

  • 7. ㅇㅇㅇ
    '19.10.10 2:21 PM (116.33.xxx.68)

    물어보면 좋은데요
    전 따뜻한 물이 제일좋더라구요
    그럼 알아서 그렇게 주시니 서로 편하죠뭐

  • 8. 어려워
    '19.10.10 2:22 PM (210.110.xxx.112)

    저 없을때 애아빠가 500미리 깡생수를 병째로 그냥 드렸나본데 수업끝나고 병째 가져가시더래요. 그래서 그다음부턴 그냥 생수 500짜리 시원하게 해서 넣어드려요. 마시다가 가방에 넣어 가져가시더라고요. 이동하면서 생각날때 먹을 수 있을테고.

  • 9. dd
    '19.10.10 3:23 PM (96.9.xxx.36)

    저는 그냥 물 한잔 컵에 따라서 책사에 올려놔요.

  • 10. 500
    '19.10.10 3:53 PM (222.118.xxx.71)

    500밀리 삼다수 한박스 사놓고
    집에 악기 구몬 외국어 선생님오면 그거 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3134 임대료 인상 해 달래요~~ㅠ 13 상가 2019/10/17 2,396
993133 남북축구 2 고생 2019/10/17 506
993132 유니클로 카톡플친광고 신고했어요. 4 노재팬 2019/10/17 1,042
993131 와이어 없고 뽕도 풍성한 브라 좀 추천해주세요. 3 ,, 2019/10/17 766
993130 늙은호박 좋아요 5 가을 2019/10/17 1,584
993129 안마의자 사야하는데 어느회사가 좋은가요? 4 ... 2019/10/17 2,393
993128 탁현민님 페북 (조국 장관을 위한) 21 조국탁현민 .. 2019/10/17 3,380
993127 냉장고 김치냉장고2대 6 냉장고문의 2019/10/17 1,722
993126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 차관과 검찰국장에게 당부한 말씀은? 12 ㅇㅇㅇ 2019/10/17 1,653
993125 정치에 눈뜨는 책 좀 알려주세요~~ 34 모든게 정치.. 2019/10/17 989
993124 대법 "서초구, 사랑의교회 도로점용 허가 취소하라&qu.. 19 뉴스 2019/10/17 2,799
993123 82에서 흉자라는 단어를 볼 줄이야.. 27 ... 2019/10/17 2,481
993122 패스ㅡKBS 기자 실명까지 거론한 성희롱···유시민 사과 10 패스 2019/10/17 629
993121 저는 왜 이렇게 기름진 걸 좋아하능 걸까요? 13 느끼하지 않.. 2019/10/17 1,817
993120 KBS 기자 실명까지 거론한 성희롱···유시민 사과 17 말조심 2019/10/17 1,234
993119 채이배 의원 받고 금태섭의원 넘겨줍시다 16 맞바꾸자 2019/10/17 1,906
993118 패스//국감보세요? 1 .. 2019/10/17 318
993117 유니클로 안에 사람 혐오스럽게 쳐다봐도 될까요? 29 .... 2019/10/17 2,677
993116 조국 팔아서 살아날려는 손석희. 32 검찰과똑같은.. 2019/10/17 4,100
993115 태극기부대와 알바들이해가 안가요 7 평범한주부 2019/10/17 525
993114 눈썹자리에 도장처럼 찍어서 그리는 제품 써보신 분 계세요? 8 ㅇㅇ 2019/10/17 1,601
993113 갱년기 지나고도 콜레스테롤 변동없이 유지하고 계신분 있을까요 8 해품 2019/10/17 3,217
993112 자한당은 국회의원이 수사대상이라 공수처 반대하냐 2 ㅇㅇㅇ 2019/10/17 694
993111 윤석열 총장님 오늘 표정보고 힘이 빠지네요. 38 괜히봤네 2019/10/17 15,956
993110 국감보세요? 10 국감 2019/10/17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