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그냥 넘어갔더니
갑자기 초파리가 생겨서
싱크대 주변 청소하고 약 뿌리니까 방 마다 한 두마리씩 돌아다니는게 여간 스트레스네요.
급하게 계피팅쳐 만들고 있긴 한데..
남편이 식초와 설탕물 만들어 포집기를 만들더라구요.
거의 박멸하려는 상태에선 오히려 식초 설탕물이 더 초파리를 끌어들이는거 아닌가 싶어서
질문 올립니다.
계피소주도 소용없던데요
냄새가 너무 고약하지만 초파리박멸을 위해 참았는데 여전히 날아다녀요
어지간히 술이 센 초파리인듯.
초파리 술 좋아한다던데요..?
99% 알콜을 사용하는게 좋을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