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이 되도록 자기주도가 안되는 아이는
엄마가 쓴소리를 하고
한번씩 한바탕 해야
그때나마 반짝 정신차리고
노력이라도 하는 척 하는 아이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한번씩 아이와 한바탕 할때마다 마음이 괴로워 죽겠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1. ....
'19.10.10 7:38 AM (125.186.xxx.159) - 삭제된댓글자기주도 학습 말이죠?
공부가 지겹고 하기 싫은데 ....입시는 코앞이고......
자기주도학습이 되는 아이는 소수에요.
이번 입시는 거의 끝난거고.... 고3 올라가는건가요?
고2 와 고3은 달라요.
엄마도 애도 스트레스의 극이죠.
애 잘못 닥달하면 튕겨나가든지 공부를 놔버려요.
애성적이 어는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엄마가 할수 있는건 지금까지 해놓은걸로 최선으로 할수있는 방향찾아보는것과 튕겨나가지 않게 다독이는 거에요.
애 튕겨나가면 입시고 뭐고 생각 안날정도로 괴로워요.2. 여명
'19.10.10 7:41 AM (58.121.xxx.37)쓴소리해서 달라지니 그래도 다행입니다.
머리 커졌다고 전혀 자극받지 않는 아이도 있어요.
마음은 지옥이시겠지만 마무리할 때까지 그래도 쓴소리 해 줘야되지 않을까요..?
힘내세요..3. 고3이 되도록
'19.10.10 7:44 AM (121.133.xxx.248)엄마가 마음을 못비워서 괴로운 겁니다.
공부머리도 타고 나는 거..
지가 좋아하는거 할때는 잠안자고도 하고
깨우지 안아도 새벽같이 일어나는 걸 보면
자기주도가 안되는게 아니고 안하는거라는 생각이...
엄마가 마음을 비우세요.4. 경험자로서
'19.10.10 8:27 AM (1.246.xxx.87)ㄱ3때 까지 어엄가 놓지않아서에요.
엄마가 쥐고있는데 언제, 어떻게 자기주도를 하겠어요.
놔줘야 홀로 해보죠.
질문을 거꾸로
아이 고3이 되도록 놔주지못하는 엄마, 어쩔까요?로
빠꿔보세얘5. 그냥
'19.10.10 8:38 AM (223.38.xxx.49)두세요 차라리 학원보내고 독서실보내고 내가 지켜보지 않는 곳으로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