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가니 젊은 부부들이 다정하게 장을 보네요.
딱 붙어서 다니며 팔을 감싸기도 하고 서로 재밌게 장을 보네요. 아기는 없구요.
또 아기를 젊은 아빠가 시트해서 앞으로 업고 서서 두커플이 티타임하구요. 집에 올때는 아파트 단지에 오니 또 저보다 어린 부부가 나란히 다정히 산책을 하네요.
난 왜 저렇게 못사나.. 나도 저런 결혼생활을 하고 싶었는데...
시어머니가 쇼윈도 부부 해서 살지말란식으로 예~전에 얘기했는데, 오늘 남편이 우린 쇼윈도 부부니 끝내자. 나도 다 알아봤으니까
내가 처리다할거고 깔끔하게 끝내주께. 이랬어요.
내가 다른 여자 만나든말든 니가 상관없고~ 이러며 즐거워하며
눈이 반들반들해요.
단어 하나하나도 시어머니가 한말을 아들이 고대로 하고 그러네요.
둘이 제욕만 하더라구요.
1. 흠
'19.10.10 12:04 AM (211.243.xxx.24) - 삭제된댓글사정 전부 모르나 부부 두 사람의 관계의 책임은 두사람에게 있죠. 시모한테까지 화살 돌릴 필요 없고.
지금 감정은 필요없어요.
님한테 유리한 것이 뭔지 보세요.
쇼윈도우로 결혼 유지하는 것이 이득인지 아닌지.
지금은 피가 차가워야 될 때 같아요.2. 왜
'19.10.10 12:07 AM (175.209.xxx.48)그렇게 됐을까요?
3. 왜
'19.10.10 12:51 AM (39.118.xxx.211)그렇게 됐을까...
저도 생각해본적있어요
오래 연애하고 오랜 결혼생활중에서도 사랑한다 고맙다 잘먹었어 표현할줄알고 다정했던 싸움한번 없었던 부부였었죠
저는 남편도 무난한 사람이지만 제가 잘해서 그런줄 알았네요. 저도 남편한테는 거의 화내거나 따지지않거든요.
사랑이 변하던가요...질문했던적도 있었는데
..예 그사랑이 변하더라고요.나는 변하지 않았는데 상황이 바뀌고 남편이 변하니 그런상황속에 제가 있더라고요.
제가 잘해서 다정하고 사이좋은 부부는 아니었단걸 깨달았어요. 나는 여전히 변한게 없고 어떻게든 회복해보고자 애썼지만 혼자서는 의미없는 일. 그런상황속에 나는 던져져 있어요.
세상에 내가 가진 좋은상황들,나쁜 상황들..
그게 꼭 내가 의도하고 원해서,저질러서 생기는 상황들이 아니었어요. 그저 운좋게 꽃길을 걷다가 운이 나쁘면 넘어지기도 하고
호랑이를 만나면 혼비백산 겨우 도망치거나 잡아먹히거나 누구라도 그렇게 될수밖에 없어요... 원글님탓이 아니예요. 그저 그런사람 만날운이 없었을뿐...4. ...
'19.10.10 1:27 AM (73.97.xxx.51)윗글님에 이어서...내 탓이 아닌데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날까. 라는 생각이 때론 억울함만 키울때가 있더라고요. 제 트레이너가 이런 말을 했었어요. 아니 이 몸으로 어떻게 계속 살아요. 앞으로 살 날이 얼만데.
억울하죠. 그 마음 다 압니다. 하지만, 앞으로 살 날이 얼만데요. 우리 눈에는 거 뭣하러 그러시나 싶은 분들도 정리 하시잖아요. 단 하루를 살아도 자유롭고 싶다며. 문득 문득 떠오르는 억울함은 뒤로 보내세요. 쉽지 않아요. 하지만 자꾸 해보세요. 그리고 가뿐해진 새로운 날들을 기대해보시길. 응원할게요.5. ㅠㅜ
'19.10.10 2:30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원글님의 글도 그렇고
댓글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6. ....
'19.10.10 7:20 AM (223.62.xxx.31)부부는 겉만봐선 몰라요. 그 부부도 쇼윈도 될지 어찌알아요? 어플깔아보세요. 젊은 유부남들이 얼마나 난리들인지..하필 부인도 예쁘고 능력자들인데도 그러고 다닙니다.
7. 여자
'19.10.10 8:25 AM (39.7.xxx.162)여자는 어떤 남자를 만냐냐에따라 달린거같아요
다른거없어요
여자가 잘해서
잘되는거없어요
어떤 남자눈에 이뻐보이냐에따라 그여자 성패가 갈리는거뿐 ㅜ
여자가 아주재벌이면 몰라도
여자가 좌지우지안되요
그러니 여자는 자길 좋아해주는 남자랑8. xkt
'19.10.10 9:2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님 탓 만은 아니겠죠. 글을 보니 남편과 시모에 대한 원망이 가득하네요.
그런데 일방의 잘못이란건 없거든요.9. ?
'19.10.10 10:27 AM (27.163.xxx.82) - 삭제된댓글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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