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으로 고생하다 동네피부과 가도 별로 효과가 없어서
네일샾중에 가게앞에 내성발톱 교정해준다고 입간판 세워둔 네일샾에 예약하고 다니는데
거기서 두달정도 한쪽엄지발가락만 심하고 다른 발가락은 네일샾에서 꼭 잘 자르기만 하면 된다고 해서 5만원씩 두달정도 교정받고
발톱자르고 햇었거든요, 발톱자르는건 1만원요
내성발톱이라 발에 네일하는것도 조심스러워 거의 안하다가 여름에 두번인가 하고 (한달에 한번은 잘라야 하기 때문에 다시 네일샾에서 벗겨내고 네일을 함)
네일 안할땐 정리해주는것 2만원 정도 주고 햇는데 저번에는 다른때보다 길게 잘랏는지
얼마안되서 벌써 발톱이 길어서 잘라야 할 시기인데
또가면 멀 또 하라고 할지 부담되네요
이제 샌들도 안신고 다니고 재수생 첫째아이와 키성장
클리닉까지 받는 둘째아이 비용에다 학원비에다 대출금에다 아무리 맞벌이를 한다고 해도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나가서 모자르는데
밥톱자를는건 네일하는것보다 시간이 짧긴 한데 아무래도 네일하는것보다는 수입이 적으니 이것저것 권하는데
그때마다 안한다고 하기도 그렇고 짜르긴 해야 되고 부담되네요..ㅠㅜ
왜 하필 내성발톱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