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이 딱 한가지를 주신다면..
무엇을 달라고 기도하고 싶으세요?
1. 머리
'19.10.9 9:23 PM (223.33.xxx.125)머리죠
뛰어난 두뇌
어디 가서도 좌절하지 않을 머리2. ㅈㅂㅈㅅㅈ
'19.10.9 9:23 PM (211.36.xxx.33) - 삭제된댓글돌아가신엄마
3. 삼천원
'19.10.9 9:2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긍정적인 매력
4. ㅇㅇ
'19.10.9 9:26 PM (121.162.xxx.130)엄청나게 완벽한 미모 ?!
5. ㅡㅡㅡ
'19.10.9 9:27 PM (1.245.xxx.135)고급 유머감각
6. 뛰어난 두뇌
'19.10.9 9:30 PM (112.154.xxx.39)역사에 길이남을 천재적 두뇌를 가진 인물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같이 길이길이 역사에 남는 인물로 살다간 사람들은 어땠을까 싶어요7. ㅡㄷㄴㄱㅂㅅㅈ
'19.10.9 9:30 PM (39.7.xxx.13)저는 우리 아들들 행복하게 잘 사는거요.
8. ~~
'19.10.9 9:31 PM (182.208.xxx.58)낙천적인 성격
9. ㅇ
'19.10.9 9:33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편안히 잘 죽는 것이요.
10. 건강한 몸
'19.10.9 9:35 PM (42.111.xxx.52)맨날 여기저기...
11. 저도
'19.10.9 9:37 PM (211.186.xxx.155)똑똑한 두뇌요!!!
정말 똑똑한 머리를 갖고 싶어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요.
머리가 나쁘니
남들보다 세배 네배의 시간을 더 들여야 겨우 따라가네요...ㅠㅠ
뭘 봐도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몇번을 읽고 또읽고 또읽고..........
머리 좋고 싶어요.
너무너무.....12. ㅇㅇ
'19.10.9 9:37 PM (110.70.xxx.108)예쁜 외모
13. 젤중요
'19.10.9 9:37 PM (218.154.xxx.140)두뇌 맞음..
14. 머리
'19.10.9 9:38 PM (223.33.xxx.125)학창시절 뭐 저런 괴물같은 게
다 있는 지
난 단어장 만들어서 오며 가며 손에서 놓지 않고
외워야 하루 50개 외우는 데
친구는 그냥 몇 번 보면 그냥 암기
프린트물 10장 내 주면 3장이나 외울 까
친구는 10장을 하루만에 다 외워 오고
수학문제는 눈 으로 풀어요
물론 그래서 풀이과정 써야 되는 걸
많이 힘들어 하고 점수 못 받았지만
저는 진짜 너무 너무 부러웠어요
대학 가면 넘사벽이 더 넘쳐나는
난 죽어라 공부 하는 데
이 놈들은 술 먹고 맨날 놀러 다니면서 학점 잘 받는
괴물들15. 삼천원
'19.10.9 9:4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긍정적은 모잘라요. 압도적인 매력으로 고르렵니다.
16. 어머나
'19.10.9 9:45 PM (211.186.xxx.155)머리님 댓글에 친구.......
정말 저런 사람이 존재하는군요..........
대박!!!!!!!!!!!!!
정말 신기하네요!!!17. 태어나기전으로
'19.10.9 9:49 PM (119.198.xxx.59)그리고 태어나지 않는 걸로요
18. 인복
'19.10.9 9:52 PM (39.112.xxx.13) - 삭제된댓글솔직히 여기 댓글에 나오는 것들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갖춘듯해요
근데 제가 평생을 부러워하는 것은 인복...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사람이 있더군요 저희 남편처럼 ...
그런 인복이 너무 부럽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니 아무리 개인이 잘나도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크는 것에 한계가 있어요
이게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종사하든 상관없이 말이죠
평생의 제 화두죠 ㅎㅎ19. 머리를??
'19.10.9 9:53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의외로 머리 택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신기하네요.
머리...?
머리를...
머리 좋은 사람도 그렇게 마냥 살기 좋지는 않아요.
전에 댓글에 비슷하게 쓴 적 있는데...ㅋㅋ
지금 평범한 머리라서 좋은 머리가 갖고 싶은 분이 있다면
지금의 자신이, 경계성 지능인 사람들로 80~90퍼센트가 채워진 세상을 산다고 생각해 보세요. 좋기만 할까요...?
오 노.
답답해요.
게다가 사람들은 그리 착하지도 않아서
좋은 머리로 수월하게 기억하는 걸 보면,
무슨 꼼수를 썼을 거다, 적어놨을 거다(ㅋㅋ), 너는 만날 그런 것만 기억하냐(?), 너무 기억 잘 하니까 무섭다, 지어내지 마라, 사람 기억력 거기서 거긴데 기억이란 왜곡되기 마련이며 너무 확신하지 마라... 심지어는 자신은 기억 못 하지만 네 기억은 틀렸을 거다...
사람마다 다양하게도 별별 말을 다 합니다. 공통점은
자신의 한계 내에서 남을 보며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과
깎아내리려 한다는 거죠! ㅋ
기억력은 지능의 일부일 뿐이지만, 겉으로 쉽게 드러나는 거고 사람들 사이에 이러쿵저러쿵 거론되는 일이 많은 것이라 그것만 말해 봤어요 ㅋ20. ...
'19.10.9 9:55 PM (223.33.xxx.108) - 삭제된댓글저도 머리
넘사벽 친구랑 같이 과외한적 있었는데
진짜...좌절감 느꼈어요.
쉬는시간도 쉬지않고 계속 단어 외워가는데
그친구는 그냥 몇번 쓱보고 쓱보고...
저보다 잘하더라구요.
책도 그냥 스윽 보는데 다 외우더라구요.
그 친구는 당연히 좋은대학 갔고요.21. 연예인도사양산업
'19.10.9 9:58 PM (218.154.xxx.140)사차산업혁명에서 사실상 도태됩니다.. 고도의 분업화된 정보기술사회 에 살아남을 직업 가지지 못하면...
22. ㅇㅇ
'19.10.9 10:50 PM (121.138.xxx.77)신을 믿는 온전한 믿음주세요
저와 제 아들도 제 가족들 모두 제주변모두 고통받는 모든사람들23. 자신
'19.10.9 10:55 PM (213.127.xxx.222)자신이 신이라는걸 모르는 사람들
24. ㅇㅇ
'19.10.11 2:10 AM (121.138.xxx.77)ㄴ 죽는 신 봤답니까?
25. 따지십니까
'19.10.11 4:23 AM (109.38.xxx.222)ㄴ 신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죽으면 모든게 끝이라고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