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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해줘 홈즈 보셨어요? 부르노 나온거요

....... 조회수 : 3,443
작성일 : 2019-10-09 17:51:03
집 구하는 사람이 독일에서 온 사람이라던데 첨엔 누군지 몰라봤어요.
소개하는데 부르노라는거에요.
옛날에 부르노와 보챙? 이럼서 둘이 막 뭐하고 그랬잖아요.
그때 잘 나가서 광고도 찍고 그랬는데 갑자기 하루아침에 증발한것처럼 없어졌던 사람.
16년만에 한국 다시 온거라고 하더군요.
세월 참 빠르죠.
나이 먹어서 그런가..그냥 깔끔하게 생긴 독일인이지 뭐 개성있거나 완전 잘생긴 느낌이 없더라구요.
그나저나 왜 16년만에 다시 왔을까요.
전엔 왜 갑자기 한국을 떠난걸까요?
사정 아는 분 계세요?
IP : 180.156.xxx.2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9 5:52 PM (220.75.xxx.108)

    언뜻 듣기로 옛날에 사기를 크게 당해서 한국 떠난 거 같았어요.

  • 2. ..
    '19.10.9 6:19 PM (223.38.xxx.149)

    소속사가 비자문제 실수해서
    불체자 될 처지라 출국했던가
    암튼 비자문제로 알고있어요
    그 과정에서 상처도 많이 받고 그랬나봐요
    독일에서 레스토랑하면서 잘 산다더니
    한국에서 활동할때만 못한건지
    다시 한국에서 살건가보네요
    하여간 서양인들 살기 천국인가봐요 한국은
    별다른 능력도 없이 외국인이란 이유로
    방송출연하며 쉽게 큰돈 벌고
    많은 한국인들이 서양인에겐 비굴할정도로
    관대하고 친절하죠

  • 3. ..
    '19.10.9 6:34 PM (182.55.xxx.136) - 삭제된댓글

    브루노는 한국말이라도 잘하죠.
    백인들은 아시아 어디에 가서 살아도 한없는 친절을 받고 산다는...

  • 4. ...
    '19.10.9 6:43 PM (118.221.xxx.195)

    한국에서 상처받고 독일 돌아가서도 한식퓨전 레스토랑하고 한국인 친구들과 어울려지냈대요. 독일, 한국 오가며 활동할 생각이고. 그 당시 한국연예인들도 매니저들한테 폭행당하고 난리도 아닌 시대였는데 외국인으로 활동하면서 뭐 얼마나 대단한 대접받았겠어요. 숟가락 얹는 서양인과는 다르죠.

  • 5. 그런데
    '19.10.9 7:20 PM (175.211.xxx.106)

    나이 40 넘은듯한데 저렇게 작은 원룸으로 살다니...그동안 번게 없었나요?

  • 6.
    '19.10.10 5:23 AM (24.96.xxx.230)

    독일, 미국에서도 영화랑 드라마도 찍으며 계속 연기활동 하고 있대요. 한국이 그리워서 독일에서 식당도 열었구요.
    계속 한국에 있다기 보다 독일도 오가며 생활하려니 굳이 큰집이 필요하진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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