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2세 요실금 수술 해야 할 까요?
재채기하거나 웃으면 ㅜㅜㅜ
화장실을 문열다가 소변 지리거나 그러진 않은데
최대한 참았다가 늦게. 디스크나 관절 수술처럼,
수술하는게 나을까요?
아님초기에 하는 것 이 나을까요?
수술의 방법 이나 명의 또한 조언 주심 감사합니다
1. 소변
'19.10.9 1:40 PM (121.176.xxx.85)운동 하세요
혹시 살 쪄셔 그런 걸 수도 있고
살 찌면 눌려서 그런다 하네요
괄약근 운동 하시면 좋아 진대요
수술 해 봐야 운동 안 하면 다시 돌아 간다고
그 정도로 수술 하긴 아닌 거 같아요2. ...
'19.10.9 1:41 PM (116.36.xxx.130)운동해보세요.
골반근육이 약해서 그런거예요.3. 저
'19.10.9 1:43 PM (223.38.xxx.192)심해서 운동할때 요실금패드차요.
점핑3개월하면 잡힌다고해서 요새점핑하고있어요.
걷잡을수없이쏟아지는데 3개월 해보려구요ㅠ4. ..
'19.10.9 1:47 PM (125.191.xxx.67) - 삭제된댓글안써서 그럼요..자주하면 좀 근육이 단단해짐
5. ..
'19.10.9 1:48 PM (220.89.xxx.227)비수술적방법을 꾸준히 시도해보세요.
특히 운동으로 회복가능한 나이예요. 달리기 추천드려요.
요실금패드 차고 살살 뛰다가 몇개월 지나 속도를 높이고 또 뛰면 효과 나타나는것 보장합니다.
꾸준히하면 효과보고 신통방통해서 치료하고 말겠다는 의지가 솟아난답니다.6. 그 정도면
'19.10.9 1:49 PM (211.36.xxx.59)케겔 운동하세요.
카페인 줄이고요.
제가 그맘때 재채기하면 새었고 줄넘기도 못했는데
십여년 지난 지금 증세가 그 때보다 덜해요.7. 수술은 일시적
'19.10.9 1:51 PM (14.47.xxx.229)결국 운동하셔야 합니다 요실금 변실금 다 근육이 약해져서 생기고 수술해도 또 재발해요
8. ...
'19.10.9 2:06 PM (220.116.xxx.164)나이 먹으면 절로 따라오는 게 요실금이 아니구요 윗님들 말씀대로 근육 손실을 막고 늘리는 게 근본이예요
혹시 거의 앉거나 누워서 생활한다면 방광 당뇨가 칭구 먹자 달려올 수 있어요
운동할 힘 없으면 운동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드시면 되요9. 전 둘째 4.5킬로
'19.10.9 2:42 PM (223.33.xxx.241)자연분만후 요실금 심하게 왔는데.. 42즈음 수술하고 새세상 만났어요
그리고 지금 운동하는데.. 안새서 좋아요10. 수술추천
'19.10.9 3:17 PM (211.206.xxx.82) - 삭제된댓글원글님 나이 - 작년에 요실금 수술한 사람입니다.
일단, 산부인과나 비뇨기과에 가서 요실금 진단을 받으려면 "요 역동화 검사?"이걸 받아야 해요
검사가 많이 괴롭긴 하지만, 요실금 판정 받으면 수술비와 하루 입원비 포함해서 60만원 정도 나와요
수술은 수면마취했고...
삶의 질이 달라졌습니다.
26살에 아이낳고 줄넘기만 안하면 아무 문제가 없어서 살았는데,
요실금 수술 하기 3년 전부터 기침하고 빨리 걸으면 어찌나 줄줄 세는지...
수술하니까 완전 편합니다.11. ..
'19.10.9 3:42 PM (211.108.xxx.143)저 요실금 증상 있었는데
런닝 매일 30분 이상 뛰었더니
요실금 증상 사라졌어요
운동 해보시고 안되면 수술 추천이요12. ᆢ
'19.10.9 3:46 PM (121.167.xxx.120)대학병원 비뇨기과 가세요
진료 받아 보시고 의사가 수술부터 권하지 않아요
약 과 전기치료 권하는데 저는 나이가 60세 넘어 그냥 수술하겠다고 했어요
의사 말도 치료 받으면 좋아 지는데 결국은 수술해야 된다고 하더군요
근육 손실도 원인이고 한의원에서는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도 요실금이 온다고 하더군요
운동을 하셔도 병원 진료 받아 보세요13. 운동으로
'19.10.9 3:50 PM (218.43.xxx.4)요실금인데 많이 좋아졌어요
스쿼트를 하되 내려갔다 올라올때 엉덩이에 힘을 빡 주세요
둔근 운동이 도움될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