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키우는 고양이한테 너무 미안해요.ㅜ

미안해 조회수 : 2,797
작성일 : 2019-10-09 09:47:49
친정 귀촌하면서 유기견 데려온게 출산을 두세번 반복하면서
주변에 분양보내고
나머진 정에 이끌려 4마리 키우고 모든아이
중성화해줬어요.
더이상은 없을줄알았는데ㅜ
길냥이 새끼 거둔게 중성화 바로 해줫는데 ... 돌팔이 수의사가
대충 하고 닫았는지.. 새끼 4마리를 낳았어요ㅜ
현재 강쥐도 4마리 있는상태고,
시골보다 더 좋은 환경으로 분양시키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어제 4마리중 한마리는 어미위해 남겨두고
3마리를 좋은 집사님들께 제가 직접가서 집사님들뵙고
환경확인하고 보냈어요.. ㅜㅜ
어제 왕복 700키로 운전하면서. 나중을 생각하면 옳은 선택인데
물고빨고 애지중지 키운 새끼를 내가 무슨권한으로..
생이별시켰나 그생각에 너무 자괴감. 상실감이 큽니다.
어미도 계속 울고있고 저도 계속 울고있어요ㅜ
이런일 방지하려고 중성화했는데 그 수의사 선생이 미워미칠지경이에요
두달넘어서 어미도 좀 힘들어하고 새끼들도 어미가 감당할수 없을정도로
지켜만보길래 더 늦어지면 힘들꺼같아 했는데 . ..ㅜ
얼마나 지나면 어미가 무뎌질까요?
어떻게하면 조금이라도 새끼생각 잊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ㅜ
나도 어민데.. 아무리 동물이라지만 계속계속 미안하다고 새끼들 따뜻하고
사랑받을곳에 갔다고 말해줘요..
너무 미안해 키키야...

IP : 183.104.xxx.2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로
    '19.10.9 9:57 AM (223.62.xxx.113)

    고양이는 냥이새끼 3개월되면 독립시키고 잘 돌보지 않는다고 해요. 괜찮을거예요

  • 2.
    '19.10.9 9:59 AM (58.122.xxx.157)

    마음이 너무나도 따뜻하시네요.
    전 깜량이 안돼 한녀석밖에 못키우는데요.
    자책하지 마셔요. 너무 좋으신 분 원글님
    곤석들도 잘 적응할겁니다.

  • 3. ..
    '19.10.9 9:59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중성화 안된거 수술비 돌려받고 다른데서 제대로 다시 해주세요.

  • 4. ..
    '19.10.9 10:01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수의사 양아치네요.
    중성화 안된거 수술비 돌려받고 다른데서 제대로 다시 해주세요.
    상처난 길냥이 봤는데 데려다 키울 자신없어 밥만주고 외면하는데 너무 미안해요ㅜ
    다큰냥 입양도 안될테고 데려와 치료해주고 다시 길에 놓아줄 자신도 없고ㅜ

  • 5. ......
    '19.10.9 10:12 AM (211.187.xxx.196)

    새끼보낼때 새끼가방에 넣고 딴집간다고 몇번 가방에 넣고
    집나가는거 보여주고 말하니
    가만히 보고있더니 알아먹은거같았어요
    나갔다오니 가방에.새끼가 없는거를 알고 아 어디갔구나
    하는지 더이상 안찾았어요

    첨에 저도
    어미모르게 해야할거같아서 몰래 꺼내서 가방에넣고 나갔다가
    진짜 어미가 2주넘게새끼찾아다녔어요 ㅜㅜ

  • 6. 키키야
    '19.10.9 11:01 AM (183.104.xxx.247)

    어미 중성화 재수술 했어요 '유착이 심해서 선생님이 진땀뻘뻘흘리셨어요. ㅜ 더 크게 절개하니 더 아파하고요.
    바로 발정온대서 서둘러했어요 ㅜ
    모르게 데려와야한대서 데리고 왔는데.. 보이게왔음 아마 절 엄청 미워할꺼같아요 그래도 하악질한번안하고. . ㅜㅜ

  • 7.
    '19.10.9 11:35 AM (211.224.xxx.157)

    고양이 새끼사랑 유별나요. 울집 냥이는 생후 일년도 안돼 새끼낳았는데 5개월 넘어서까지 새끼들 젖달라고 품 파고들면 젖줬어요. 6개월되니 안주더라고요. 그후도 지새끼들 이쁘다고 핥아주고 그랬어요.
    분양된 애들 다 좋은주인들였으면 좋겠네오. 중성화 고민하다 때 놓쳐 애들 수 불면 그때서야 깨닫죠. 사람하고 같이 살려면 필수란거. 애들 어릴땐 몰라요. 크면 방 하나는 개네들 줘야해요.

  • 8. robles
    '19.10.9 12:31 PM (191.84.xxx.241)

    잘 하신 거예요. 어차피 3개월 지나면 독립시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9230 김치 볶을 때.... 14 동글이 2019/10/09 2,854
989229 떡검 또 거짓말쳤네요. 대박~ 54 춘장시대 2019/10/09 15,243
989228 다스뵈이다..오늘 생방인데 실시간 볼수 있나요? 9 김어준짱 2019/10/09 1,118
989227 짜왕이 해낸 아주 위대한 일~ 11 미친갈라치기.. 2019/10/09 2,537
989226 죽기 살기로 되돌아오는 검찰 발 뉴스 8 ... 2019/10/09 1,323
989225 윗집의 발망치 쿵쿵~ 바로 얘기하시나요? 1 싱글오피스텔.. 2019/10/09 1,995
989224 피의사실공표 막을 방법, “기자 출입정지 시키면 된다".. 9 Oo0o 2019/10/09 1,037
989223 패스)제 목 : 검찰을 권력의 시녀로 5 Oo 2019/10/09 549
989222 검찰의수가 빤해서..웃음이..ㅋㅋㅋㅋ 17 ㅇㅇ 2019/10/09 2,634
989221 김연아 역대 원탑 소리 듣기엔 커리어 딸리지않나요 26 2019/10/09 4,248
989220 검찰을 권력의 시녀로 10 .. 2019/10/09 744
989219 패스)유시민이 큰 건 했네요. 5 한심 2019/10/09 877
989218 패스)) 유시민의 악마의 편집 12 여전 2019/10/09 799
989217 PB김모씨가 검찰에 녹취록 제출 하자마자 8 ..... 2019/10/09 2,159
989216 유시민이 큰 건 했네요. 27 여윽시 2019/10/09 2,759
989215 아베 日 총리, 이낙연 총리와 회담 검토 중 4 급하군 2019/10/09 1,079
989214 유시민 "정경심PB 인터뷰 檢넘겨"..KBS .. 9 뭐죠 2019/10/09 2,501
989213 저널리즘 토크쇼j 저리톡... 더 심란... 9 그런사람 2019/10/09 1,584
989212 검찰이 녹취본 언론사에 흘렸나 봐요 10 아닌밤중 2019/10/09 1,911
989211 초1이 좋아하는 애가 있다는데 넘 빠른건 아닌지 7 Home 2019/10/09 1,099
989210 알릴레오 편집방송 논란에 PB 김모씨는 “인터뷰 후회한다” 36 ..... 2019/10/09 4,251
989209 혹시 김냉없는데 김장하시는 회원님 계신가요? 4 .. 2019/10/09 1,091
989208 피코크 김치 어떤가요? 2 지금마트 2019/10/09 1,361
989207 문통 정떨어진 계기가 뭔가요? 48 ㅇㅇ 2019/10/09 1,886
989206 日 방사능 논란 이어 '유전자조작식품'까지..표시의무 없이 판매.. 2 !!!!!!.. 2019/10/09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