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하는 글은 아니니까 누구의 채널인지는 밝히지 않을게요)
여린 열무를 데쳐서 (근데 삶은 느낌...), 채에 거르지 않고 그냥 냄비에서 건진후에요.
올리브 오일과 레몬즙, 그리고 참깨를 조금 뿌려서 완성시키더라구요. 매우 맛있다고 자랑도 하면서요. 뭐 맛있다고 생각하니까 본인 유튭에 올린거겠죠.
그래서 또한번 깨달았어요. 연예인들은 역시 다르다는 것을요. 저는 당연히 소금을 뿌렸을거거든요.
소금치는걸 깜박하고도 맛있다고 한걸까요?
진짜 소금 안 쳤는데도 맛있던걸까요?
궁금하기는 하네요. ㅎㅎ
아니요. 소금을 치지 않아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음...전 어제 저녁에 고추장 양념에 오이랑 상추 비벼서 양푼 비빔밥 먹었는데....고추장에 향간장에 설탕, 식초, 파, 마늘, 중국 고추 기름, 사이다 섞어서 한나절 숙성시켜...
레스토랑에서 알타리 무우를 4등분 쪼개어
피클해서 내놓았는데 너무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약간시골스러운 툭박함이
정겹기도하고 그런데 열무샐러드
익힌다? 나물무치는 거 같은데요
저도 봤어요.맛이 상상이 안되던데 그래서 그 여리여리함이 나오나 했네요. 설명할때도 좋게말하면 캄하고 나쁘게 말하면 피죽도 못먹은듯 힘이 없더군요.
저염식을 오래 했을지도 ㅋㅋ
레몬즙이 식품이 본래 가지고 있던 나트륨의 맛을 증폭시켜즌다. 그래서 저염식할 때 레몬즙만 뿌린 샐러드가 이상하게 짭조름한 느낌도 들어요. 물론 이것도 저염식이 어느 정도 몸에 줕어 짠맛에 민감해야 가능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