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사태의 핵심은 '가짜뉴스'다.
8월 9일 법무부장관 후보 지명 이후 지금껏 갖은 위조·위장·허위 의혹이 보도되었다.
하지만 사실로 확인된 것은 거의 없다.
한 달 넘게 수사 중인 검찰은 사실로 확인된 내용이 있다면 100% 공개했을 텐데도 그렇다.
언론들이 앞뒤 따져가며 원칙에 맞게 보도했다면 사태가 이토록 미쳐 돌아가지는 않았다.
보도가 사실과 달랐을 때 또다른 가짜뉴스로 덮는 대신 반성부터 했다면 조국과 가족이 그토록 인권 유린을 당하지는 않았다.
거칠게 말하면 조중동과 sbs는 악의적 가짜뉴스가, 경향·한겨레·jtbc는 영혼 없는 좀비질이, 지역매체는 무기력·무능이 판치고 있다. 어지간한 사람은 보도를 볼수록 '뭐가 뭔지 모르겠는 지경'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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