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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금 재방보는데 현시국이랑 비슷해요

드라마 조회수 : 766
작성일 : 2019-10-08 09:08:37
최상궁 무리가 상궁들과 협착해 실력으로 견줘 최고상궁이된 한상궁을 왕따시키고 말을 안들어요
궁궐 일들을 안하고 스스로 물러가라 한상궁을 곤란에 빠뜨려서 스스로 물러나도록 압박을 합니다
최상궁무리는 돈으로 권력으로 다른 상궁들을 매수해서 최상궁과 장금이를 왕따시키고 무시합니다

특히나 궁궐에서 치뤄지는 행사에도 전혀 협조안하고 백성세금으로
구입한 값비싼 음식재료들도 상하던 말던 자신들이 권력을 쥐고 흔들수 있게 권모술수를 씁니다

비싼먹거리 자신들 집안에서 납입하고 이권챙기기
음식으로 장난쳐 반대세력 쳐내기
최고상궁 제조상궁등등 궐내 입김 작용해 취할수 있는 이득을 죄다 쥐고 대대손손 대물림하며 잘먹고 잘살았는데 뜬금포
천민출신 한상궁과 장금이가 실력으로 자신들의 자리를 넘겨 보고
권력에 위협이 오니 온몸으로 막아섭니다


오래전 드라마인데 당시에도 노무현대통령에게 국회나 검사 기레기들이 했던짓 똑같이 하고 있고
현 시국과도 비슷하게 언제나 썩은 집단은 공정하게 승부를 겨뤄
졌어도 온갖 술수로 그정당함을 꺾어버리네요

다시 한상궁은 공정한 경쟁을 요구하고 경쟁에서 이기면 모든 전권을 요구하며 승부수를 띄웁니다
드라마니 한상궁이 이기겠지요

그래도 늘 바른정도 공정함은 부정함을 이기지 못했던것 같아요
다만 시간이 오래걸리고 그과정서 출혈이 심했지만 지나고 보면
드라마처럼 바른길 바른정도는 늘 우리역사에서 이겼습니다

박정희가 부하심복 총에 맞아 죽을지 누가 알았으며
박그네가 국민들 촞불에 의해 탄핵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이제 전두환이란 희대의 악마와 더 악날한 mb의 최후가 어찌될지
기대됩니다 꼭 저지른 죄만큼 죄값을 치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부정한 방법으로 자신들이 가진것을 내놓지 않으려 발악을 하지만 올바른역사 올바른 정도의 길은 항상 옳은길로 가리라 생각합니다
마약 사범, 뺑소니범 강간범등이 표창장과 비교되는 이나라가 반드시 올바른길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IP : 112.154.xxx.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19.10.8 9:10 AM (14.39.xxx.115)

    원글님, 글을 어찌 이리도 잘 쓰시나요.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 2. ...
    '19.10.8 9:11 AM (211.39.xxx.147)

    우리 모두 힘내요.
    드라마의 권선징악, 꼭 그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 3. 대장금
    '19.10.8 9:15 AM (182.209.xxx.52) - 삭제된댓글

    끊임없는 음모술수로 사람을 곤경에 빠트리고 제거하려는것에 스트레스 받아서
    재미있음에도 불구하고 힘들게 봤거든요
    근데 많은 장면들중에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어요
    장금이가 의녀가 되어 다시궁으로 들어와서
    최상궁과 만나는 장면이었는데 장금이가 물어요
    "행복하십니까? 행복하셔야할텐데요...."
    하면서 쳐다보는데 그 장면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더라구요
    여기 알밥들도 행복하셔야할텐데....

  • 4. ㅇㅇ
    '19.10.8 9:15 AM (172.58.xxx.245)

    원글님 너무 글 달 쓰시네요.
    정말 현시국이랑 비슷하네요.

    마약 사범, 뺑소니범 강간범등이 표창장과 비교되는 이나라가 반드시 올바른길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222222

  • 5. rainforest
    '19.10.8 9:16 AM (183.98.xxx.81)

    오래 걸리더라도 꼭 정의가 이기고 정도가 맞는거겠죠? 저도 그렇게 믿어요!

  • 6. 그러니
    '19.10.8 9:29 AM (180.68.xxx.100)

    우리가 일상에 몰입하지 못하고
    검찰개혁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지요?
    많은 사람들의 목숨 값으로 이만큼이라도 온 거잖아요.
    지치지 말고 함께 그날이 올 때 까지...

    조국수호! 검찰개혁!!!!!!!!!!!!!!!

  • 7. 저는
    '19.10.8 9:29 AM (39.117.xxx.186)

    아직 끝나지 않은 이명박의 끝이 제일 궁금해요. 우리 후손들에게 권선징악이 뭔지 보여줬으면...

  • 8. 뭐였더라
    '19.10.8 9:31 AM (211.178.xxx.171)

    현실에 딱 맞는 글이네요.

  • 9. 쓸개코
    '19.10.8 9:35 AM (175.194.xxx.139)

    원글님 글 제대로 쓰셨네요. 정말 비슷해요.

  • 10. ..
    '19.10.8 10:03 AM (125.181.xxx.54)

    정말 쉽게 현시국을 얘기해주셔 감사해요

  • 11. ..
    '19.10.8 10:55 AM (118.37.xxx.134)

    와우...원글님..감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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