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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아니면 검찰개혁 못하냐고 하는 분들!!!!!

옆구리박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9-10-07 15:25:16
네. 못합니다. 대한민국에 그렇게 인재가 없냐고요? 야당, 검찰, 언론 때문에 이제 인재가 없어졌습니다.

설령 조국장관이 내려오고 차기 장관 후보가 지명된다고 가정해보자구요.
우선 자녀들 상장 하나도 받으면 안되고. sky도 이젠 가면 안됩니다.
아니. 그냥 수능정시만 치고 들어간 대통령 연배의 후보자를 찾는게 빠르겠네요.
사돈에 팔촌 모두 잉꼬부부 백년해로해야되고 양가 부모님께 청심환 박스채로 보내드려야합니다.
후보 부인은 10시간 넘는 압색과 검찰 소환조사에도 너끈히 버틸 수 있는 체력과 멘탈이 있는지
미리 검사해봐야하구요. 재테크도 하면 안됩니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수익나면 안되요.
남편이 주식 수익좋다고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도 낙마했자나요. 그냥 꼬박꼬박 은행에만 예금해야합니다.
설령 본인 인생의 마지막 소임이라고 청문회 강행하면 친가, 외가, 사돈팔촌 한 곳에 모아놓고
공청회라도 해야할판입니다.
강경화 장관, 김상조 위원장 두 분 다 임명됬을 때 언론과 야당이 그 난리 쳤을 때도 여론이 우호적이지 않았아도
임명됬던건 대통령 고유 권한이기 때문입니다. 일잘하고 마음에 드는 사람 뽑으라고 대통령 뽑는거고
그게 문제가 있었으면 다음 선거에서 정권 바꾸는게 민주주의 입니다. 대통령 고유권한인 인사 한명마다
검찰이 수사하고 언론이 도배하고 야당이 단식하고 삭발, 장외투쟁하면 소는 누가 기르고 외양간은
누가 고칩니까. 민주정권이 들어서면 언론탄압 안하고 검찰, 사법부 길들이지 않는거 뻔히 아니까
그거 야비하게 이용하는거죠. 그래서 중도층이 진보 대통령 뽑아놓으니까 나라 시끄럽다고
정치에 무관심하게 만들고 이탈하게 하려는 그 나쁜 후안무치 썪어빠진 버릇 진짜 열불나요.

그리고 또 한가지!!

DJ정부 때도, 참여정부때도 검찰개혁 시도했다가 두 번다 실패했습니다.
왜냐면 검찰개혁은 단순히 검찰조직을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그런게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최대 적폐. 권언유착, 정경유착, 권경유착, 경언유착. 이 고리를
끊는건 대한민국 헌법하에는 유일하게 검찰밖에 없습니다. 근데 그 검찰이 견제 받지 않는
무소불위의 힘을 가지고 있다보니 자기 입맛에맞게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거. 그러다보니 검찰개혁은 단순히 위에서 찍어누른다고 되는게 아니라
법무부의 체질개선, 검찰의 올바른 인사, 나쁜 관행 혁파, 과거 비리 재조사, 공수처 같은
견제기구 신설, 이 모두를 위한 입법들이 다 되야 고쳐지는 적어도 10년 이상의 장기플랜입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연구하고 준비한 인사가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어야 하는거구요.
문재인 대통령 스스로가 참여정부에서 법무부장관으로 이걸 해보려다가 야당의 반발로
무산되고 그냥 비서실장으로 갔던 아픈 과거가 있었구요.
문재인 정부는 애초부터 법무부장관에 안경환-조국 카드를 염두해두고 있었습니다.
당시 모든 언론이 물어뜯는 바람에 안경환 후보는 낙마한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분통터집니다.
조국 장관 스스로가 밝혔던이 본인 인생의 마지막 소임이라고한게 이런 이유라고 봅니다.
혁명은 쉽지만 개혁은 어렵다고 하듯이. 지금 2년 안에 기틀을 마련하는것만큼 중요한게 없으니까요.
대통령 하나만 바뀌었지 모든게 그대로입니다. 오죽하면 김현종 차장이 무릅을 꿀렸다느니 이런 말이
나오겠습니까? 윗물만 바뀌었지 관료들 복지부동에 항명이 여전하다는게 청와대 내부 얘기들이
계속 나오는겁니다. 검찰개혁은 그래서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끝판왕 개혁인겁니다.
권언유착, 정경유착, 권경유착, 경언유착으로 태평성대 누렸던 기득권의 왕들이 가만히 두고볼까요?
대대손손 젖과 꿀이 흐르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빨대꽂고 호위호가해야하는데 말이죠.
다른 사람 왔다한들 택도 없다고 이번에 새삼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솔직히 조국 장관이 기득권에게는 진짜 밉상 중에 밉상 캐릭터입니다.
교수 당시의 조국을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신대요. 요즘 화면에 나오는 그런 젠틀하고
당하는 캐릭터가 아니거든요. 진짜 센캐예요. 더불어 민주당 혁신위원회 당시
안철수 이럴거면 그냥 짐싸서 분당하라고 최초로 공개발언 했던게 조국이구요.
대선 직전 새누리당에서 탈당해서 바른미래당 나온 29명인가? 당시 국회의원들한테
대놓고 '양x치'라고 파파이스에서 저격한 그런 밉상 캐릭터입니다. 그래서 이토록
집요하게 물어뜯는거라봐야죠. 그들한테는 보기만해도 혈압오르는 사람이거든요.

검찰개혁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미완은 숙제였었고.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못하면
진짜 앞으로도 못하는거 아닌가하는 걱정이 듭니다. 그래서 검찰개혁 조국 아니면 못하는거 아니다라는
분들한테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조국이 미워죽겠어도. 검찰개혁은 조국아니면 못하게된 현실이
되어버렸다. 이게 현실이다. 현실은 동화가 아니다.








IP : 122.45.xxx.14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도화이팅
    '19.10.7 3:25 PM (14.45.xxx.221)

    조국수호 검찰개혁

  • 2. 억지
    '19.10.7 3:26 PM (110.70.xxx.175)

    부리지 마세요.

  • 3. 조국수호
    '19.10.7 3:26 PM (222.104.xxx.175)

    검찰개혁
    끝까지 지지합니다

  • 4. 첫댓님
    '19.10.7 3:26 PM (222.104.xxx.175)

    고맙습니다

  • 5. 검찰개혁
    '19.10.7 3:27 PM (211.39.xxx.147)

    공수처 설치
    언론개혁
    친일배척

  • 6. 조국수호
    '19.10.7 3:27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검찰개혁
    끝까지 지지합니다 222222222222

  • 7. min0304
    '19.10.7 3:27 PM (61.79.xxx.191)

    끝까지 다이아몬드 지지 합니다!!!

  • 8.
    '19.10.7 3:27 PM (172.56.xxx.134)

    백프로 동의합니다
    조국은 이미 개인이 아니라 검찰개혁의 상징

  • 9. ㅇㅇ
    '19.10.7 3:27 PM (110.70.xxx.90)

    맞아요.
    적극 지지 합니다.

  • 10. DDD
    '19.10.7 3:28 PM (211.116.xxx.194)

    법이 심판하겠죠.

  • 11. ......
    '19.10.7 3:28 PM (59.4.xxx.49) - 삭제된댓글

    끝까지 다이아몬드 지지 합니다!!!

  • 12. ...
    '19.10.7 3:28 PM (59.15.xxx.61)

    감사합니다

  • 13. 맞아요.
    '19.10.7 3:29 PM (117.123.xxx.155)

    저런 괴롭힘에도 물러서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 싶네요.
    저라면 벌써 가족 인질극 시작할 때 자진사퇴했습니다.
    나와 내 가족은 그냥 편하게 살면 되잖아요.
    굳이 왜 총대메고 십자가 자청해서 질 필요는 없거든요.
    돌아오는 것도 비아냥,반대파의 해코지밖에 없는데...
    뭐하러 험한 일에 뛰어들까 싶네요.

  • 14. ...
    '19.10.7 3:30 PM (125.143.xxx.58)

    맞습니다
    조국장관 끝까지 지지합니다

  • 15. 조국씨
    '19.10.7 3:32 PM (39.116.xxx.55)

    는 자기가 sns에 올린말에 책임이나지고 검찰개혁을 주장하시죠 자기랑 엮인 사람들 구속되고있는 와중에 검찰개혁한다니 그걸 평범한 사람들 누가 믿을까요

  • 16. 각순
    '19.10.7 3:36 PM (76.126.xxx.166)

    동의합니다! 강골 조국이어야만 합니다.
    아래 글에 댓글로 썼던 글, 여기에 다시 써봅니다.

    원글님 집계하시는 사이, 조국만이 검찰개혁 할 수 밖에 없냐고 물으신 분께 답 드립니다.
    단언컨데 이제는 조국밖에 없습니다. 처음에는 조국이 아니어도 되었다고 봐요. 그런데 조국이 아니면 안되게 만든 건 아이러니하게도 검찰과 자한당입니다. 
    의혹만으로 두달을 온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만약 조국이 멈춰선다면 그 후임으로 누가 와서 그 일을 해내겠습니까. 아시다시피 검찰은 본인들 조직에 해가 된다고 여기면 그 누구도 그대로 두지 않았습니다. 조국이기에 조국을 지지하든 아니든 온 몸과 가족으로 검찰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이 사회에 화두를 던질 수 있었던 것 아니겠습니까. 
    광화문의 자한당 구호 보셨나요. 그들은 검찰개혁에는 관심이 없는 집단입니다. 그들은 검찰을 그들의 권력유지 기관으로 써왔던 사람들입니다. 이 시국에도 조국사퇴와 문통하야를 외치는 그들은 그야말로 지들 세상에서 지들 기득권을 위해 살아가는 족속들이구요. 설령 이 모든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하더라도 장관 임명하나로 대통령 하야까지, 아직은 주적인 북한의 노래까지 불러대며 내란을 선동하는 것이 현재의 상황에 맞는 것인지 판단하시기 어렵지 않으시겠지요. 
    청산되지 않은 일제의 잔재로부터 시작되어 독재정권에게 수혈받으며 괴물로 자란 검찰 권력 이제는 바로 잡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조국 이후의 대안 있으신가요. 
    조국, 이어야만 합니다.

  • 17. 이번에
    '19.10.7 3:36 PM (222.117.xxx.242)

    검찰개혁 못하면 우리는 희망이 없겠죠
    앞으로도 쭈욱~
    그래서 지금 반대하는사람들중 빽없는사람이 검찰갈일이 있어
    몸소 채험하길 바랄수 밖에

  • 18. 공감
    '19.10.7 3:36 PM (124.50.xxx.106)

    저도 백프로 동의합니다
    검찰개혁 찬성하나 조국반대는 안맞아요
    조국이 아니라 누가 나왔어도 검찰개혁 의지가 강한자였다면 물어뜯어 반대했을겁니다
    자한당들과 언론 검찰은 조국을 내세우지만 실제론 개혁을 반대하기위해 미친듯 싸우죠
    그걸 끌고가서 총선에서도 이기고 싶겠죠

  • 19. ㅇㅇ
    '19.10.7 3:42 PM (66.75.xxx.32)

    그냥 검찰개혁 반대하면서 조국 핑계되는 나경원식 거짓말이죠.
    조국수호 검찰개혁.

  • 20. 자한당꼼수
    '19.10.7 3:43 PM (14.45.xxx.129)

    자한당 워딩ㅡ
    검찰개혁은 해야한다
    그런데 조국아니면 할 사람없냐?
    ㅋㅋㅋㅋㅋ
    일단 무조건 못하도록 막아놓고 질질 끌었던게 몇십년~
    이것들은 검찰개혁에 뜻이 없음

  • 21. ....
    '19.10.7 3:50 PM (110.70.xxx.112)

    구구 절절히 옳은 말입니다.
    지금 조국 장관 물러나면 다음 차례는 누구겠어요.
    바로 문대통령 입니다.
    임명 잘못했으니 사과 하라고 난리 칠거고 기레기들은 논두렁시계 처럼 또한번 국민들 눈 돌리려고 할겁니다.
    한번 당했으면 됐지 두번은 못당합니다.
    조국수호.!
    검찰개혁.!
    언론개혁.!

  • 22. 조국반대
    '19.10.7 3:55 PM (211.187.xxx.163)

    그래봐야 구차한 변명
    검찰개혁 앞세운 조국 지키기 명목

  • 23. 진주이쁜이
    '19.10.7 4:16 PM (211.36.xxx.244)

    조국수호
    검찰개혁

  • 24. 수호?개혁?
    '19.10.7 8:08 PM (220.94.xxx.77)


    우습네요.
    조국은 자신과 가정부터 개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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