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직전보강 끝으로 퇴사했습니다~
방학때 퇴사하려던거 중간까지만 해달래서 했는데
막상 끝내고 보니 앞으로 뭐하고 살까 싶네요.
아무 생각없이 퇴사했거든요.
고등은 더 공부,연구 하기 싫고
중등은 생각하니 정신적 스트레스가 밀려오고
초등은 학부모들땜 울던거 생각하니 아찔해서
12월까지 쉬다가 좀 생각해보려는데
강사하다 업종변경한 분들은 뭐하고 계시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사하다 이직한 분들 계세요?
... 조회수 : 948
작성일 : 2019-10-07 14:07:29
IP : 223.62.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옷가게
'19.10.7 2:08 PM (203.228.xxx.72)울동네 옷가게 주인, 영어강사였었어요.
2. ...
'19.10.7 2:09 PM (61.72.xxx.45)보통 과외하시거나 공부방..;;;;
강사하면서 기술 배워 자격증 따서 이직하기도 하고
대학원생들은 대학강사하면서 과외 알바3. ....
'19.10.7 2:09 PM (39.7.xxx.34)아래 글보니까 약대간 수학선생님글이 생각나네요
4. 제 선임
'19.10.7 2:09 PM (218.154.xxx.140)횟집.. 하시더라구요.
시댁에서 차려줘서 남편이랑 같이.5. 국어강사였는데
'19.10.7 2:14 PM (211.36.xxx.27)지금은 일반 회사 경리해요
6. ...
'19.10.7 2:17 PM (223.62.xxx.89)그만 두기 전엔 빵집~~~알아봐야지 했는데
막상 그만두니 그게 맞나 싶어지네요ㅋㅋ
제 동료샘은 학교 앞에서 떡볶이집 하고 계시는데 만족하시더라고요.7. 다양하네요
'19.10.7 2:37 PM (218.154.xxx.140)강사란게 정식 직업이라기보단
프리랜서 성격이 강하고
진짜 직업 가지기전 단기간 한시적으로 하는 직업이란
느낌이 강해요.
실제로 전직들 많이 하구요.8. ....
'19.10.7 3:08 PM (222.99.xxx.212) - 삭제된댓글파리바게트 괜찮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