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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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의사 부부 글 읽고..ㅡ유튭과의 전쟁.
제가 아는 교수님이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교수님 정치관이 문 대통령 뽑고 돌아선 스타일이라 이런 상황을 옹호하려고 한 것도 아니고 학문적으로만 말씀하심, 전공도 국제정치는 아니지만.. 비슷함 ㅋ)
현실 전쟁이라는 것의 발전이 얼마나 진전 되었냐 하면 ‘정신 전쟁’ 까지 발전 되고 있다는 거죠. 매체를 통해서 사람들을 교란시키는.. 어쨋든 무력을 쓰고 그 보다 무서운게 생화학이라고 생각했다면 이젠 정신의 영역으로 지배하려고 한다고..
미국과 중국은 무역전쟁을 하고있고 그런 전쟁은 인식이라도 되는데 전 어느순간 유튭이나 종편을 통해서 한일이 정신전쟁을 하고있는건 아닐까 란 생각이 들고 이런 이런 연구가 정말 존재한다면 지금 한국의 ‘의사부부’들도 이해되고 그러네요. 그들은 그냥 가짜 뉴스를 양성하는게 아니고 전쟁을 치른다는 생각으로 전투력을 발휘하는 것이고 의사부부는 정신 전쟁의 용병으로 출격되는거죠.
요즘은 이래야 이해가 되지 도저히 핏대올리는 저들이 이해가 안되서.. 그냥 글써 봅니다.
전 서초동 못갔지만 가신분들 정말 고생하셨어요!!
1. ㅡㅡ
'19.10.6 8:24 PM (223.38.xxx.155)유튜브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저희 남편도 유튜브보기시작하면서ㅠ이상해지네요
정치성향안맞아서 싸우네요 ㅠㅠㅠ2. 검찰개혁
'19.10.6 8:24 PM (89.247.xxx.209)맞아요.
대구에서 권사 장로 하는 친척들
문재인이 북한이랑 손잡고 빨갱이 나라 만든다고..
난리도 아닙니다.
나름 교장 은퇴한 지식인 입니다.ㅠㅠ3. 원글
'19.10.6 8:30 PM (121.174.xxx.102)의사 부부같은 지식층은 증거가 있는 가설에 대해서 더 믿어 의심치 않는것 같아요.
그냥 단순한 가짜 뉴스들이 아닌것 같아요. 조종하려고 하는걱 같아요.
저도 박근혜 정말 싫어했지만.. 어떻게든 임기에 별일없이 후딱 지나가길 바라던 중 세월호 사건으로 분노 폭발하긴했지만,
‘총을 쏘고 싶다’ ‘대가리를 깨 부숴야 한다’ 이런 원색적 표현을 하진 않았고 주변도 그랬어요.
그런데 지금은 의사부부 같은 부류가 너무 대통령이나 법무부 장관에게 원색적으로 표현하는걸 보면서 이건 누군가의 정신지배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이런 생각도 들고.. 진짜 무섭더군요..4. Bb
'19.10.6 8:35 PM (49.172.xxx.114)제가 며칠 전에 헬스장에서 만난 할아버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 분이 헬스장 계시는 동안 유튜브동영상을 2시간여 동안 대략 15명의 사람들에게 계속 보여주시면서 욕을 하시더라구요
유튜브 문제 심각합니다 ㅠㅠ
그 할아버지는 유튜브에서 하는 말만 믿고 그게 세상의 전부인줄 아시는것 같아요5. 휘바
'19.10.6 8:59 PM (183.107.xxx.83)그래서 인기로 올라온 극우채널들 꾸준한 신고가 중요해요.
유튜브 신고때문에 돈을 못 벌어야 그런 악질적인
가짜뉴스를 더 이상 못올리죠.6. 맞아요
'19.10.6 9:04 PM (14.40.xxx.77)가짜뉴스 꼭 신고해주세요
간단해요
싫어요 누르고
댓글에 가짜뉴스라고 적으시고
영어로 적으면 더 좋아요
(fake news는 걔들이 막아놔서
manuplate news, harmful channel 등 다양한 다른 표현 쓰시고)
pc에서는
화면 아래 점 세개 누르면 신고 있어요
그거 누르시고 증오, 악의적인 컨텐츠 체크하시고 신고하시면 되구요
핸드폰에서는
화면 터치하면 화면 오른쪽 위 점 세개 나와요
그거 누르면 신고하실수 있어요7. 지식인
'19.10.6 11:57 PM (125.184.xxx.10)교장출신 나름 지식인 ㅠ
우리 옛날 학교샘들 생각해봐요
박정희 바라보는 정치지지자들
출세주의자들 돈돈하는샘들 거의 전부아니었나요
공무원들은 또 작업상 혁신 진보개념 딱 질색인 사람들이고
그런 사람들이 승진하려 대학원가서 지식인행새 해봐야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