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부모님 얼마에 한번씩 만나세요??
아직도 전화 일주일에 한번 이상 하시나요??
부모님하고 친하셨던 분들도
나이들면 좀 연락좀 드문드문 하고 멀어지나요??
전 나이드니 좀 거리감 두고 싶은데 만사가 귀찮아서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친정 부모님 얼마에 한번씩 만나세요??
아직도 전화 일주일에 한번 이상 하시나요??
부모님하고 친하셨던 분들도
나이들면 좀 연락좀 드문드문 하고 멀어지나요??
전 나이드니 좀 거리감 두고 싶은데 만사가 귀찮아서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지금은..돌아가셨구요
매일 통화했는데요.일주일에 한 번은 (같은 서울이니) 뵈러 갔어요.
같은 서울에 살고 있고 전화는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번,
만나는건 일 있을땐 자주 보고 그렇지 않을땐 두어달에 한번 만나요
80대이신 아버지 엄마가 저보다 더 바쁘셔서요
먼지방에 제가 살아서
매일 전화 드리지요.
두 분 다 90이 넘으시고 80대 중반이라
전에는 가끔 전화 드렸지만
몇년 전부턴 매일 전화 드려요.
거의 매일 통화해요
초기치매시라 걱정돼서
한달에 한번은 꼭 갑니다
지방이라서...
같이 살수도 없고 걱정은 되고 정말 방법이...
시어른도 다 살아계시고 모두 80대
전화는 매일 드리고
1년에 5-6번은 부모님 댁에 방문해요.
병원에 정기적으로 다니시고
여전히 건강하신 편입니다.
다행히 작년에 쓰러진 이후로
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아요.
요양사는 작년 겨울부터 오시고 있어요.
전화만 매일
찾아봽는건 한달에 한번 정도 하다가
몇년전 두 분다 아프셔서 좀 더 자주 찾아봬었지요
지금은 아버지 돌어가시고 엄마는 요양원...
요양원에 1. 2주일에 한반씩 갑니다
가시는 길이 길고 험난합니다 ㅠㅠ
지방에 사셔서 방학때 명절에만 찾아뵙고
전화는 이틀에 한번정도 입니다~~
전 30대이고 50대 분들을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자식이 50대이면 부모님 연세가 있으니까 더 신경쓸게 많겠죠.... 저는 부모님이 건강을 일찍잃은편이라서 지금도 신경쓸게 많은데 50대 분들이야 아직 부모님이 살아계신다면.. 신경쓸게 한두가지겠어요...
일주일에 한번씩 봬요.
늘 보고싶어요.
모시고 살고 싶지만.. 슬프네요.
엄마 82세ᆢ같은 도시살고 매일 전화드려요
일주일에 한번정도 보구요
매일 전화만해도 되는 분들 부럽습니다.
나이가 50넘으면 이제 나도 몸이 예전같지 않아서 누군가를 돌보고 신경써야한단게 귀찮고 힘들어져요.
전 친정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 사는데 너무 자주전화드리면 자꾸 이것저것 시키셔서 일주일에 한두번 해요. 자식도 나이들어가는건 모르시고 여기 가자..이거 주문해주라..와서 핸펀이랑 컴터좀 봐주라 뭐가안된다...끝도 없으니 저절로 거리를 둬야 저도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