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경험 가지고 계신 엄마분들...
어떤 마음으로 보내신거고...
지금 어떤 마음으로 살고 계신가요...?
자세한 사정은 묻지 말아주세요..
저는 그냥 어쩔수 없이 보내야 하는 엄마입니다..
비슷한 경험 가지고 계신 엄마분들...
어떤 마음으로 보내신거고...
지금 어떤 마음으로 살고 계신가요...?
자세한 사정은 묻지 말아주세요..
저는 그냥 어쩔수 없이 보내야 하는 엄마입니다..
그리 조기유학 갔던 친구들
80프로가 한국에서 삽니다
제 친구는 아들 둘을 남편이랑 보냈어요 큰애는 대학 졸업하고 취업했고 작은애는 고등학교때 들어와서 미국판 검정고시 봤어요. 돈 모아서 캐나다로 공부하러 갈거래요.
저희 사촌오빠 고등학교떄 유학갔는데 대학교 졸업하고 한국으로 다시 되돌아왔어요... 아마 눌러 앉아 사는경우도 많겟지만 되돌아오는경우도 많을것 같아요..
말그대로 케바케예요.
제가 본 경우는 미국인데 가자마자 어떤 집단에 속해서 어떤 느낌을 받느냐가 중요해요.
사실 미국은 어려서부터 한동네에서 나고자란 애들이 많아서 중등가면 다 아는 사이더라구요.
애들 성향에 따라 거기에 끼기가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합니다.
차라리 초등졸업하고 오면 한국어 완벽해서 잘 잊어버리지 않고 한국인의 특징도 많이 가져서
정체성 혼란은 없어요, 오히려 더 어려서 온 애들이 모국어도 잊고 그렇다고 그나라 사람도 아니고..
어중간해지더라구요.
대학까지 공부마치고 정착이냐 돌아올거냐도 전공따라 다르고 암튼 사람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독수리여권 없으면 반쪽 자리 유학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