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같은 당인 미트 롬니와도 싸우더군요.
롬니가 자신을 비난했다고요.
그래서 북한에 대한 관심이 없는 건가?
그래도 미사일을 무시할 정도로 협상에 적극성을 보였다면 뭔가 새로운 걸 제시할 거라 생각했는데
여전히 앵무새처럼 똑같은 얘기만 하고 나왔나 보네요.
아직까지 미국의 반응이 전혀 안 나오고 있어서 진실은 알 수 없지만
암튼 북한의 주장에 의하면 미국은 전과 똑같은 얘기만 했다고 하네요.
그게 사실이라면, 도대체 트럼프는 북한과 왜 대화를 하려는 걸까요?
볼튼이 경질되어도 여전히 같은 주장만 하고 있다면, 도대체 트럼프가 원하는 게 정확히 뭔지 모르겠네요.
대화라는 것이 막히면 조금씩 방법도 바꿔가면서 서로를 맞춰가는 것이 상식인데
이건 뭐 앵무새처럼 상대가 싫다는 얘기를 계속 반복해서 하고 있다니
도대체 스웨덴을 왜 간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