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요. 작년 한해동안 운이 너무 없어 점수를 못 받았어요.
그래도 시간이 흘러 좋은 점수를 받게 됬고. 이제 내년 1월 담번 승진이 다가오네요.
헌데 작년의 악운의 영향으로 후배보다 낮은 점수를 받아서. 내년 1월이 불안해요.
이런 저런거 다 동원해서 그래도 후배보다는 빨리 단다.
아님... 그냥 포기하고. 그 담번 승진을 기다린다. 그게 6개월.
작년 점수 못 받은것도 억울한데. 이상한 상사가 그 후배 부모님을 안다고... 첨부터 차별을...
그런 세월도 다 억울하고.
내년 1월과 7월은 너무 길고도 긴듯해서...
어떡할까요. 해볼거는 다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그때 받아들인다.
아님... 그냥 조용히 받아들이고 내년 7개월을 바라본다.
존심. 그리고 지금 제 자리가 너무 힘들어서요. 자존감 최고로 떨어졌고 쎈사람들 사이에서 힘들고.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