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량제에 음식물 넣어버렸더니 문앞에 음식물을..
작은 복도식아파트인데.
3일동안 여행을 다녀왔더니 저희집앞에 음식물들이 널부러져서 악취가나있고 노란딱지가붙어있는데..
암튼 뜯어서봤던지 저희꺼란걸 알고 이런행위를 했겠지만.
전 음식물을 종량제에 넣어도 가져는 가는줄 알았거든요.
암튼 그러면 안된단걸 알았으니 제가잘못한건알겠는데.
차라리 과태료를 먹이지 이건..기분이너무안좋아서..
여행나녀왔는데 집앞에 쓰레기더미가있으니 뭔가싶었죠 .
경비실에서그런건지. 쓰레기 처리하시는분이그런건지..
어디다전화를 해야하나요.
저도 분리를 안하고 버린건 사과를 하겠지만 집앞에 쓰레기를 뿌려놓은건 저도기분이 너무안좋아서요.
1. ...
'19.10.5 7:59 PM (39.7.xxx.168)몰랐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여태 그랬단 말입니까?
과태료 50만원인건 아시죠?
과태료 안물린거 감사하고 조용히 청소하세요.2. 지방민
'19.10.5 8:00 PM (220.122.xxx.130)서울은 대단하네요..
쓰레기봉투를 일일히 다 뜯어서 검사하나요?
아파크니깐 관리실에 물어보면 되겠네요.3. 차라리
'19.10.5 8:00 PM (223.62.xxx.54)벌금을 때리지 심하네요.안에 음식물이 많았어요?
4. blueeye
'19.10.5 8:01 PM (220.116.xxx.191)과태료 안물린거 감사하고 조용히 청소하세요.222
5. ///
'19.10.5 8:03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마대자루 넣어야할거 종량제봉투에 잘못 넣었더니
노란딱지 붙어있던데 봉투 훼손하고
그런건 없었어요 청소차가 집앞까지 와서 쓰레기를
버리고 갈 만큼 한가하진 않을텐데요6. 보나마나
'19.10.5 8:04 PM (112.169.xxx.189)물기있는 음식쓰레기
묵직하고 흥건하게 물 고인거
다 보였을거예요
그나저나 그렇다고 저런 처리방법은
정말 신박하네요 ㅋ
다시는 음쓰 일반쓰레기에
안버릴듯ㅋㅋㅋ7. 여기
'19.10.5 8:05 PM (125.181.xxx.139)여기가 지방소도시여요..청소는 잘했지요. 평소에는 음식물 분리해서 잘버렸는데 그날은 밤껍질이다뭐다 막섞여서 한꺼번에그냥 같이버려버렸더니 이사단이났네요. 일차적우론 제가 잘못했지만 과태료안물리고 집앞에이렇게해놓는게 당연한건지..
8. 종량제를
'19.10.5 8:06 PM (203.81.xxx.62) - 삭제된댓글누가 일일이 뜯어서 확인하는건가요?
집까지 알아내서 그집앞에투척하고
그 일하는 돈은 누가 주는지....9. 고양이
'19.10.5 8:08 PM (61.98.xxx.235)음식쓰레기 봉지만 꺼내서 님 댁 앞에 둔 건데, 봉지 뜯어놓은 건 고양이가 그랬을 수도 있어요.
10. dd
'19.10.5 8:08 PM (1.235.xxx.16)아파트도 종량제봉투 수거할 때 음식물 쓰레기 들어 있으면 그 봉투는 빼고 수거해갑니다.
수거해가지 않은 봉투는 관리사무소에서 자진 회수해가라고 경고장 붙였을 거구요.
경고장 붙여도 회수안해가니, 내용물 확인해서, 님 현관 앞에 갔다 놨을 거예요.
3일 여행갔다 온 건 님 사정이고,
그 봉투가 3일 동안 밖에 방치되어 있으면서 음식물이 썩고 냄새가 났겠지요.
항의해봐야 님 잘못입니다. 다음부터는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 버리지 마세요.11. 근데..
'19.10.5 8:10 PM (58.239.xxx.83)과태료50만원 물렸으면 더 화났을걸요?
12. T
'19.10.5 8:11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저희는 빌라인데 한세대가 음식물 쓰레기를 종량제에 버려서 쓰레기 수거 업체에서 그 봉투만 수거 안해가서 악취가 말도 못했어요.
동네 주민분들이 날잡아 쓰레기 봉투 찢어서 어느집인지 찾아 현관앞에 쪽지 붙였어요.
한달 안되서 이사나가셨어요.
한세대 때문에 단지 전체가 피해입는 경우도 있어요.
그쪽 주민들은 더 과감하군요.
부끄러우시죠? 다음부터는 그럿짓 안하시겠죠?
그 악취나는 쓰레기봉투를 찢어야하는 다른 사람들은 어땠을까요?13. ᆢ
'19.10.5 8:11 PM (218.145.xxx.24)에구 옆집도 냄새나고 고생이었겠어요
얼마나 양이 많았는지 몰라도 비이성적이네요
가끔 완장찬것처럼 구는 부녀회들 있던데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
과태료는 10 만원일거에요 그거내는거보다 청소하는게 낫지요14. 서울성북구
'19.10.5 8:11 PM (211.59.xxx.184)저희도 쓰레기봉투 뜯어요. 주택이라 청소원들이 뜯는 거 봤어요. 마대가 다 떨어져서 고양이 오줌이랑 똥을 까만 봉투에 넣어 버렸는데 (이틀치라 무겁지도 않은) 귀신같이 알고 까만 봉투 두 개를 문 앞에 던지더라고요. 얼마나 세게 던졌는지 까만 봉지는 터지고 똥은 문 앞에서 뒹굴고 ㅠㅠ 화는 났지만 원칙에 어긋난 행동을 한 건 저라 그냥 똥만 주워 담았어요. 딱 한 번이었는데 다른 데서 많이 겪었는지 던질 때 분노가 느껴졌어요 ㅠㅠ
15. 서울성북구
'19.10.5 8:12 PM (211.59.xxx.184)ㄴ 까만 봉투에 넣어 종량제에 넣어서요
16. 얄밉다
'19.10.5 8:13 PM (39.7.xxx.196)규정위반
업무방해
타인피해
블랙 민원걸기17. What
'19.10.5 8:13 PM (211.215.xxx.107)잘못 했으면 조용히
반성을 할 일이지
어디에 전화해서 무슨 소리를 하시려고요?18. 진상...
'19.10.5 8:23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내가 잘못하긴 했지만...
여기서 멈춰야죠. 잘못한거 알면 입 닫으시길.
잘못했지만 뭐요???19. ㅡㅡㅡ
'19.10.5 8:28 PM (121.152.xxx.26)원글님이 여행간줄 몰랐을거고
금방 치울줄 알았을텐데
이웃분들이 피해입었네요
전화할 사항이 아닙니다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 가장 나은방법입니다20. 과연처음일까
'19.10.5 8:29 PM (180.228.xxx.213)그렇게 종량제에넣는사람들이계속있었기에
그렇게 집앞에둔거 아닐까요
저희아파트도 계속 방송하던데
진짜 제발 말좀들었음좋겠어요21. 제
'19.10.5 8:50 PM (125.177.xxx.192)지인 아파트도 입주 초기에 봉투 다 열어서 쓰레기 주인 찾아냈어요.
어쨋든 전화하는 건 아닌듯요.22. 그런데
'19.10.5 10:53 PM (58.146.xxx.250)저는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아서 모르는데 동물의 변을 따로 처리하는 방법이 있나요?
그냥 변기에 버리면 안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