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소개팅 했던 남자가 있었어ㆍ요
일년전쯤?
그분이 사진보고 반했다고 만나자고 적극하셔서 그냥 만났어요
저에게 적극 구애를 했는데 그때는 이직준비하느라 바빠서 연애는 사치라 여겨졌어요
그 남자분이 지극정성으로 잘 하셨는데
제가 마음에 내키지 않아 카톡도 계속 확인 안 하고 반응을 뜸하게 보였고요
그리고 원하던 회사에 합격하고 이루고나자 그분만한 사람이 없다싶고 후회되어서 연락해보니 얼마전부터 만나는 사람이 있대서 축하해줬어요. 그리고 한 8개월이 지났는데 자꾸 그분이 생각나고 후회가 되어요.
Sns를 보니 결혼소식이나 연애소식은 업데이트 되어 있지 않네요
카톡으로 안부를 물을까 생각해봤는데 안되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떠난 버스이겠죠?
Darius 조회수 : 1,041
작성일 : 2019-10-05 16:42:54
IP : 218.146.xxx.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10.5 4:44 PM (211.246.xxx.172)상도덕 지키세요
2. 사랑은 타이밍
'19.10.5 4:46 PM (119.198.xxx.59)또 기회가 있을 테죠. .
3. .......
'19.10.5 4:46 PM (58.146.xxx.250)소개팅때 서로 호감이 있었으니 연락해보면 좋겠지만 상대가 만나는 분이 있다면
연락을 하지 않는 것이 맞겠지요?
혹시 그사이 헤어졌을 수도 있으니 뒤로 알아볼 수 있다면 알아보시고요.
하지만 역시 상대가 만나는 사람이 있다면 직접 연락하는 것은 예의가 아닐 것 같아요.
원하는 곳에 취업도 하셨으니 분명 좋은 사람 나타날 거예요.4. ㅇㅇ
'19.10.5 4:49 PM (223.62.xxx.233)괜히 그 연인분께 오해 빋을수 있어요.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기분 나쁘겠죠?
5. ..
'19.10.5 4:50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버스 잡지 마시고요^^ 님도 곧 좋은 분 만나실테니 너무 미련갖지 마세요. 인연은 반드시 옵니다^^
6. ㅋㅋㅋ
'19.10.5 4:54 PM (211.196.xxx.103)첫댓글님 샌스쨍이
상도덕지키세요 ㅋㅋㅋㅋㅋ
빵터졌어요.
원래 놓친 고기가 더 커보이는거예요.
미련 버리세요.7. ᆢ
'19.10.5 4:55 PM (220.117.xxx.241)그분과 인연이 아닌겁니다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할때는 이제 원글님한테
맘이 없다는거에요
맘이 있다면 다시 해볼려하겠죠
잊고 다른 인연을 기다리세요8. ㅇㅇ
'19.10.5 4:55 PM (117.111.xxx.130)노안으로 성도덕으로 읽었어요
9. ㅋㅋㅋㅋ
'19.10.5 4:57 PM (211.196.xxx.103)성도덕 ㅋㅋㅋㅋㅋㅋ
아우 웃겨서리
진짜 센스쟁이들10. ㅡㅡ
'19.10.5 5:14 PM (116.37.xxx.94)첫댓글님 센스학원 다니셔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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