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 팔순이시라 한정식집 예약을 했는데요
어머님께서 지인 친척 식사대접은 팀별로 따로 하시겠다고 하고,
친구들 여행도 계획돼 있으셔서
4남매가 모아서 천만원을 드리고
식사는 가족들만 하기로 했어요(13명,인당 35000원)
식사 하기 전에 10~20분 간단하게 순서가 있는데
룸 담당 이모님께 음식을 식전 순서 끝나고 넣어달라고 말하려하거든요.
이때 적게나마 팁을 드리고 말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말씀드려도 될까요?
좋은 자리에 혹시 얼굴 붉힐일 있을까봐 조심하고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