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기득권층에서 영화를 누려온 분도 아니고 자한당 스러운 야심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무개혁적 성향은 놀라운 일.
사실상 아무일도 안했고 아무일도 못했으며 검찰청에게 무시로 패싱당해오면서 지난 2년을 허송세월함.
아마도 검찰에게 단단히 조리돌림 당해서 기를 펼수조차 없었던 것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임.
2.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조국장관과 검찰개혁
흙탕물 튀는거 싫어서 보통은 더러운 싸움을 피하게 되는데 검찰이 흙탕물 수준이 아니라 아예 똥물을 튀겨주어서 이미
점찮은 척 할 수도 없고 할 필요도 없게 되었으니 오히려 잘되었네요.
시정잡배, 조직폭력배들과 상대하려면 공권력의 힘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처음에 검찰개혁하라는 대통령 지시를 받고 대검이 건방지게 "찬찬히" 검토해 보겠다고 개소리 하다가
다음날 바로 3개 지검 제외하고 특수부 폐지한다는 둥
검사장 놈들에게 불합리하게 지급해온 관용차 없앤다는 둥 하면서 개혁 코스프레 하고 있는데요.
이거 다 개혁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쇼 하면서 조국 가족 수사 끝을 보겠다는 의지입니다.
어제 법무부 검찰개혁위원회 김남준 위원장이 특수부 개편등 사안은 검찰에서 스스로 결정해서 발표할 문제가 아니라
대통령령등 시행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므로 법무부와 대통령의 권한이라는 것을 명확히 지적했습니다.
지금 임은정 검사 이야기 들어보니까
검찰에 근무하고 있는 검사 새끼들중 상당수가 피의자 신분으로 당장 소환조사 받기에 합당할 정도의
범죄실적을 쌓아놓은 것으로 보이는데
범죄자 새끼들이 자기 주제도 파악하지 못하고 개혁을 하네 마네 개소리 그만하고
새로 부임하실 감찰본부장 오시면 검찰청 산하 검사 놈들 전원 감찰에 즈음하여 자수서 제출할 준비나 하고
그중 절반 정도는 구속당해서 수사받을 준비나 하기 바랍니다.
지난 주말 서초동에 그많은 주권자 국민들께서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 함께 모여 개검들 정신 좀 차리라고 친히 친절하게 알려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봐야 아직도 검찰들 손아귀에 권력이 잡혀있는 줄 착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까불지들 말고 감찰에 즈음하여 반성문이나 작성하고 있기 바랍니다.
3, 김남준 검찰개혁위원장님께서는 검찰청 산하에 있는 특히 검찰고위직을 중심으로
법무부의 기본 시각이 범죄 피의자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정식으로 언급하시고
곧 출범할 감찰본부의 특명에 앞서서 먼저 자수서와 반성문 작성을 지시하시기 바랍니다.
부장검사 이상의 검사 전원에게 전수조사 수준의 감찰을 우리 국민은 원합니다.
반발하는 검사놈들은 전원 사표 쓰라고 하시되,
감찰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그 사표 수리를 유보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합수부 점령군 놈들이 수사에 필요하다고 정승화 참모총장 체포해 가는 것이 바로 쿠데타입니다.
검찰이 지금 그동안 자신들이 지은 수많은 범죄의 업보를 놓고
반성을 하고 참회를 해도 용서할 방법을 찾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이토록 뻔뻔하게 항명과 반헌법적 검찰 정치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네요.
반드시 적접 절차에 의해 개혁에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