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놔 망신했어요.

ㅋㅋㅋㅋ 조회수 : 2,473
작성일 : 2019-10-04 18:52:00
외출 다녀와 피곤해서 소파에 널부러져있다가 택배안보낸게 생각난거예요.
우체국 6시 마감인데 5시35분 미친듯이 입고있던 늘어진 원피스 벗어던지고
티셔츠입고 트레이닝바지 껴입고 택배박스 끌어안고 막뛰어서 우체국까지 날라갔어요.
겨우 부치고 우체국 후문으로 나오는데 거기 거울에 비친 한 여자는
금방이라도 망나니가 목을 칠 것 같은 산발한 똥머리에
옛날에 맹구가 이렇게 입었던가 티셔츠위로 트레이닝 바지를 갈비뼈까지 댕겨입고 서있더라구요.
그와중에 운동화 끈도 풀려서 질질질
IP : 115.21.xxx.2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4 6:54 PM (220.75.xxx.108)

    괜찮아요. 갈 때는 택배박스가 시선 막아줬을테고 무방비하게 노출하신 시간은 접수대에서 돌아나와 거울 보시기 전까지 몇분 안 됩니다 ㅋㅋ

  • 2. ㅎㅎㅎ
    '19.10.4 6:54 PM (175.223.xxx.148) - 삭제된댓글

    그래도 시간내 보내신게 어디에요 ㅎㅎ
    츄리닝 배바지라니 생각만해도 민망하지만 남의 일이니 귀엽다고 해드릴게요ㅋㅋ

  • 3. ^^
    '19.10.4 6:54 PM (125.134.xxx.150)

    수고많으셨습니다
    한숨돌리고 좀쉬세요~

  • 4. ㅎㅎㅎ
    '19.10.4 6:54 PM (218.154.xxx.188)

    아무도 안봤고 택배 잘 부쳤으면 된거죠.
    그럴때 누구라도 만난다면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지만..

  • 5. 촛점맞추기
    '19.10.4 7:01 PM (222.112.xxx.140)

    목표를 달성한 거에 촛점 맞추세요

    무촛점으로 아무데나 눈알 굴리면서 여기도 흥 저기도 흥

    불평불만 늘어놓지 않기입니다. ㅎㅎㅎ


    그랬기에 목표한 대로 택배 늦지 않고 부친 거잖아요. 인생에서 그게 중요해요. 남의 시선이라는 건,

    아무리 차려입어도 삐딱한 그놈들의 사고방식은 못 바꾼다는 거....

    저 개검들이랑 자한당 봐요


    내가 할 수 있느 ㄴ것에 집중해서 만족하면 됩니다.

  • 6. 원글님
    '19.10.4 7:01 PM (39.7.xxx.13)

    그런건 망신이 아닙니다

    살다보면 망신은 아는사람 앞에서 빼도박도

    못하는게 망신이죠
    그건 그냥 님이 바빴던거예요.

  • 7. 초보주부
    '19.10.4 7:13 PM (116.121.xxx.97)

    전 요즘 겉옷을 뒤집어 입고 다녀요...
    몽클레어 바람막이를.. 거꾸로 입은줄 모르고는 어깨에 있는 그 허연 마크가 자국만 남고 사라졌다며...
    드라이 맡겼던 세탁소서 난리칠 뻔 했드랬어요;;;;; 동네 미친년으로 소문날뻔 했어요 흑흑

  • 8. 쓸개코
    '19.10.4 7:17 PM (175.194.xxx.139)

    저 오래전 어느 여름 날..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엘리베이터 탔는데 사람들 뭔가 분위기가 이상했어요.
    얇디 얇은 반팔 티를 입었는데 노브라..ㅜㅡ 씻지도 않았고;

  • 9. ㅠㅠ
    '19.10.4 7:40 PM (117.53.xxx.37)

    아놔.. 임신했어요..
    로 읽었어요.ㅠ

  • 10. ㅋㅋㅋ
    '19.10.4 7:47 PM (116.37.xxx.69)

    그래도 자기 할일 다 해내는 님 멋져용

  • 11. ...
    '19.10.4 7:48 PM (119.196.xxx.43)

    임신ㅋㅋ ㅋㅋ

  • 12.
    '19.10.4 7:48 PM (211.215.xxx.45)

    저 버스타러 나왔는데
    원피스 뒤집어 입어 택이 떡하니 밖으로.
    버스 배차 간격이 1시간이라 놓치면 택시타야 할 판이라
    우왕좌왕 하다 정류장 앞 아파트 지하계단에서 뒤집어 입었는데
    ㅎㅎ 이제는 앞뒤가 다르게 돌려입었더군요
    누가 내게 관심 갖겠냐 시치미 떼고 목적지에 도착해서 화장실에 들러 제대로 입었어요 ㅎㅎ

  • 13. ㅋㅋㅋ
    '19.10.4 8:50 PM (39.7.xxx.109)

    그래도 다행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1966 검찰은 좋겠네요.기어이 끌어내려서.... 16 깻탱이 2019/10/14 1,472
991965 마음이 힘들어요..장관님 뒷모습 5 잡아라 2019/10/14 1,375
991964 부동산 몇 군데 내놓으시나요?? 2 아주미 2019/10/14 1,421
991963 나경원이 공수처는 절대 안된다고 하네요. 8 자한당out.. 2019/10/14 1,493
991962 설리,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향년 25세 26 행복해야 해.. 2019/10/14 20,109
991961 뉴비씨랑 조선일보랑 기사가 비슷하네요. 14 .... 2019/10/14 891
991960 키152, 47킬로(하반신 통통) 몸매에 어울리는 청바지 2 부끄. 2019/10/14 1,253
991959 사퇴하고 소환되고 자폭해라 .. 2019/10/14 419
991958 검색어 우리가조국이다 1 고맙습니다 2019/10/14 420
991957 檢, 장관 사퇴에도 수사는 원칙대로···조 장관 부인 기소 예정.. 14 전쟁이네 2019/10/14 1,705
991956 언론에는 나오지 않았던 일본국민들의 절규 5 미네르바 2019/10/14 1,011
991955 조국 장관님 사퇴하시나요? 3 이게 뭔가요.. 2019/10/14 562
991954 패스)이제 민심은...... 1 ... 2019/10/14 388
991953 패스)조국님 팩스로 복직신청 하셨대요? ... 2019/10/14 421
991952 이제 민심은...... 3 ㅇㅇ 2019/10/14 709
991951 나경원 사퇴는 민주당에서 좀 시켜요 5 .... 2019/10/14 611
991950 패스)운동권 좌파들 바닥까지 봐서 감사해요 4 00 2019/10/14 457
991949 운동권 좌파들 바닥까지 봐서 감사해요 31 파이란 2019/10/14 1,433
991948 나경원을 차기법무부 장관 7 추천 2019/10/14 1,131
991947 이해찬은 사퇴해라좀 22 쓸모어디 2019/10/14 917
991946 靑 "조국 장관, 어제 고위당정청 종료 후 사퇴 의사 .. 55 금토일금토일.. 2019/10/14 4,740
991945 설리씨는 우울증이었을까요.. 35 ... 2019/10/14 26,843
991944 오늘만 웁니다. 39 ... 2019/10/14 2,300
991943 (기사) 설리사망.. 아파트에서 발견 47 확인 2019/10/14 36,421
991942 패쓰)조국은 모든게 참 계획적이네요 4 개짜증 2019/10/14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