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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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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이 그만 둔다는데 제가 정신과 가야 할 듯 해요

하트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9-10-04 10:08:58
일 하고있어 짧게 쓸게요

네일샵 다녀요.
저는 5개월 차 초보고.
3년차 선배가 그만둔대요

항상 그 선임 어시만 했는데
그분 그만두면 선임이 했던 그 무서운 손님들
제가 다 커버해야해요

어제부터 숨도 잘 안쉬어지고.
정신과가서 안정제 받아야할까요

계속 눈물나고 손님이 무서워요ㅠㅠ

지금 뛰어 넘어야 할 산일까요
초보에서 벗어나 경력자로 가는 길일까요?
가슴이 계속 지멋대로 뛰어용
IP : 59.12.xxx.11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9.10.4 10:10 AM (175.223.xxx.47)

    손님이 왜 그리 무서울까요?

    네일 안받아봤는데
    이야기도 슬슬 나누고
    미용실처럼 그런 분위기 아니예요?

    진짜 몰라서 여쭈어봐요

  • 2. ....
    '19.10.4 10:12 AM (61.72.xxx.45)

    일단 부딪혀 보세요~
    어짜피 해야할 일인데 조금 ..몇달 먼저 온 거잖아요!
    잘 하실 수 있어요
    실력만 연마하세요!
    자신감있고 빈틈없게 일하시면
    아무말 안 합니다
    힘내세요!!!!!

  • 3. 사람 구해야지
    '19.10.4 10:12 AM (73.52.xxx.228)

    기술이 생명인 일인데 3년차와 5개월 초짜가 어떻게 비교가 되겠어요. 네일샵에서 새로 사람 안 뽑는데요?

  • 4. ...
    '19.10.4 10:13 AM (112.220.xxx.102)

    네일샵 한번도 안가봐서 ;;
    분위기가 그렇게 험-_-한가요?
    숨도 안쉬어질정도면
    다른일 찾으세요
    손님 상대하고 하는일이
    안맞나보네요

  • 5. 하트
    '19.10.4 10:14 AM (59.12.xxx.112)

    제가 초보라서 혼자 손님을 해보적이 없어요
    저를 안 찾고 선임한테만 받고싶어해요
    저를 째려봐요. 케어할때 손이 덜덜 떨려요
    하지만 제가 해야해요...원장님이 시키니까.
    하지만 이 고난을 뛰어넘고 손 빨라질까요
    하다보면 저도 선임처럼 잘하게 될까요
    여기서 도망치면 영원히 초보겠죠?
    선임이 없으니 손님 제가 해볼.수 있는건데
    전화위복일까요?

  • 6. ,,,,
    '19.10.4 10:17 AM (115.22.xxx.148)

    숨 한번 크게 내쉬고 나도 할수 있다 외치세요 손님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내앞에 어린아이가 앉아있다등등 최면을 걸어보세요..어차피 닥칠일 아니였나요...내 가치를 높이는 일이잖아요...만년 초보로만 있을거 아니니 배포크게 생각하시길

  • 7. 하트
    '19.10.4 10:29 AM (59.12.xxx.112)

    원장님은 저에게 이제 5개월차면
    손님 다 할 수 있어야 한다
    비수기라서 사람은 안 뽑을거다.
    내년 4월쯤 뽑겠다.
    일단 하시라. 하실 수 있다하는데
    저는 그 깡이 없어요.

    제거만 해드리고 선임이 아트 하셨는데
    이제 제가.그걸 해야한다니 무섭기도 하고
    말씀처럼 몇달 뒤에 할걸 지금 하는거다
    생각하면 좋은 기회일 수도 있는데

    그것보다도 못 미더운 표정으로
    저를 바라볼 손님들이 무서워요.
    피낼까 겁나고요. 피 안내면 케어가
    빠짝 안될까 겁내고. 아직 초보 왕초보 같은데
    손님을 받을 수 있을지 제 자신에게 겁이나요
    자존감이 너무 낮아요.

    아주머님 손님이나
    저에게 처음 받은분께는
    자신감 있어요.

    계속 다니던 단골분이 무서워요..

  • 8. ..
    '19.10.4 10:32 AM (58.182.xxx.31)

    원글님 손심 만드는 거죠.
    새로운 사람 만들고.. 잡고 있는 사람들 아니면 나가요.
    그러면서 원글님도 선임처럼 밑에 조수 두는거죠. 그게 경력

  • 9. ...
    '19.10.4 10:51 AM (218.147.xxx.79)

    5개월인데 혼자 맡는건 여간 재능있는 사람 아니곤 무리 아닌가요?
    손님 입장에서는 같은 돈 내고 3년 경력있는 잘하는 사람에게 맡기고 싶지 5개월 된 손도 덜덜 떠는 사람에게 맡기긴 싫겠죠.
    님이 제대로 못하면 손님 떨어져나가겠어요.
    원장하고 다시 얘기해보세요.
    5개월차가 혼자 하기엔 너무 무리라구요.
    조율이 안되면 이 악물고 욕먹을거 각오하고 하든가 아님 그만두든가죠.

  • 10. ㅇㅇ
    '19.10.4 10:55 AM (211.36.xxx.10)

    손님 한명당 실수안하면 10억 받는다고 상상하심 어떨까요? 그손님이 사실은 엑소 카이엄마라든가 하는상상.

  • 11. 5개월동안
    '19.10.4 10:58 AM (61.74.xxx.243)

    제거만 하신거에요??
    큐티클 제거는요?
    제가 받아보니깐 칠하는것도 물론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있긴해도(아트 말고 원칼라로만 칠할경우)
    큐티클 제거할때 실력 없는 사람은 자꾸 피내고 깔끔하게 제거 못하고 찌글찌글 만들어놔서
    짜증날때 있거든요.

    5년동안 제거만 하셨으면 갑자기 어떻게 손님을 받나요..
    그게 아니라 큐티클 정리랑 원칼라 정도는 해오셨다면 점점 할수 있는 범위를 넓혀 가시면서 하면 할수 있을듯요~

  • 12. ..
    '19.10.4 11:20 AM (211.36.xxx.126)

    도망치고 싶은 심정 백번공감해요
    걍 안되면 다른데 일하면 되지~
    맘 크게 먹고 견뎌보세요~
    다들 그러면서 경력자되고 디자이너 소리듣고 하는거지요
    얼지마시고 살살 웃으면서 해보세요. 홧팅! 홧팅!

  • 13. 하트
    '19.10.4 11:20 AM (59.12.xxx.112)

    제거하고.
    케어도 한 손 씩은 했어요
    아줌마 손님 오시면 원칼라도 일곱번 정도 했고요
    케어가 문제에요.케어가 찌글찌글되어요ㅠㅠㅠㅜ

    그래서 풀컬러 바르는게 무섭고
    손이 느려서 총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요ㅜㅜㄴ

  • 14. ..
    '19.10.4 11:31 AM (39.7.xxx.87) - 삭제된댓글

    원장이 돈아낀다고 경력자 안뽑는건데 님은 그냥 편하게 하심 됩니다. 어차피 3년짜리하고 실력차이나는거 벌벌 떨리는거 당연한데 님이 왜떨어요. 맘 내려놓고 내가 이상한게 아니고 이정도 하는건 이 경력에 당연한거다 원장이 손님한테 불평들으면 사람 뽑겟지..생각하시고 안되면 다른 일자리 알아보지..느긋하게 생각하세요. 본인 가진거 보다 더 잘하려고 욕심부리니 떨리는거에요. 앞으로 님도 3년 하면 그 선임같이 될꺼니 걱정마세요

  • 15. DD
    '19.10.4 11:34 AM (61.74.xxx.243)

    본인이 이쪽에 소질이 있는지 없는지 느낌이 올텐데요..
    미용쪽은 특히 소질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과 아예 없는 사람은 노력해도 그 차이가 커요..
    손이 느린건 꼼꼼하고 이쁘게만 해준다면 참겠는데
    실력이 없는건 손님입장에서 내가 마루타도 아니고 짜증나요.

    혹시 인데놀이란 약 알아보세요..
    저도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거 울렁증때문에 메모 해둔 약인데..
    아직 먹을일이 없어서 자세하게 어떤약인지는 알아보지 못했는데.. 사람들 앞에서 떨릴때 먹으면 좋다고해서요.

    본인 실력이 사람들 대하는데 스트레스로 주눅들어서 제대로 발휘 되지 못하는거라면 효과가 있을테고..
    단순히 실력이 없는거라면.....

    제가 볼때 원글님 지금 당장 죽을꺼 같이 스트레스 받아도 남이 보기엔 선택지가 많은 상황이에요.
    일단 이길이 내길이다 싶으면 인데놀을 먹던 안먹던 일단 부딪혀 보고 안되면 나와서 다른곳에서 다시 보조일부터 시작하면 되는거구요.
    이길이 아니다 싶으면 그동안 들인 시간과 공이 아깝다 생각하지 말고 그만두세요~
    사람이 살다보면 비싼 대학등록금 내고 전공대로 가는 사람들이 몇이나 되고
    학원을 억수로 여기저기 다니고도 결국 집에서 놀고 있는 사람도 많고..
    그냥 자기가 원하는길 찾는동안의 시행착오는 있을수 있으니 부담가지 말구요~

  • 16.
    '19.10.4 1:58 PM (119.70.xxx.238)

    정신과 가서 안정제 처방 끝~~
    암것도 아니에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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