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 남편밥차려주기가 너무 싫어요
부부, 유치원아이1명있구요
남편과 같은직종 맞벌이다니고 월급비슷합니다
쉬는날은 제가 계속안일어나면 남편이 아이랑 자기아침밥은 스스로 차려먹기로해서 아침밥은 남편이 한번씩차려먹습니다
근데 아침먹고 조금지나면 또점심, 조금지나면 또저녁
자고나면 일요일 또아침,점심,저녁..
요즘 공휴일에 주말이틀에 밥밥밥지옥때문에 차라리 쉬는날이싫어요
외식하러나가기도 귀찮고 비싸고 또남편은 외식은싼건안먹어요
먹는걸너무좋아하고 맛있는것만먹고 많이먹어요
먹는꼴이너무보기싫어요ㅋ
그에반해저는 별로먹는것에관심없는스타일
나도 주말에푹퍼져쉬고싶어요
반찬배달,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다쓰고있습니다
몸에좋지도않은거 시켜먹는것도 하루이틀이고
일요일저녁에만 치킨시켜먹기로하고있어요
하지만 쉬는날만되면 밥시간돌아오는게너무싫고,
애 밥차려주는거는 아무렇지도않은데, 남편은 하루종일누워있다가 식사준비때 아무것도안하고 밥먹으라하면 무슨식당처럼 손님처럼 바로 식탁의자에 앉는게 너무보기싫어요
설거지는 때마다 남편을시키긴하는데 그것도 쌓아놨다가
자기하고싶을때해요
오죽하면 요즘은 남편 밥안뜨고 숫가락안놔줘요
그럼식탁의자에 앉았다가 다시일어나서자기꺼챙겨와서 앉아요
식탐이많고 무슨밥은 그렇게많이먹는지 밥을세공기씩먹고 입맛에맞는반찬있으면 그반찬한그릇을 다먹어야하고 밥먹고나서는 방x푹푹뀌면서 푹퍼져쉬다가 운동중독이라 근육늘리러헬쓰장가서 2~3시간씩 운동합니다
그리고는 운동했으니 배가꺼져 또 엄청먹구요
어쩔땐 밥땜에 애랑 밖에서둘이돌아다니다가 깜깜할때들어갈때도있습니다
그럼 제가없으면 남편은 절대 밥반찬꺼내서먹지않고 매번라면먹어요
무엇보다 저는주말밥땜에 주말이쉬는것같지않은게 제일 억울하고 스트레스인것같아요 그에반해남편은 주말은 진짜쉬는시간에 휴일개념이고 같이일하는데 너무억울하고 짜증나네요
1. 주말의 요리
'19.10.4 9:56 AM (221.141.xxx.186)아이와 남편과 먹고 싶은것 의논해요
요리 정해지면 레시피 찾아서 프린트하든지
카톡으로 남편 핸펀으로 전송하든지 해요
주말 교대로 요리당번 정해서 해먹어요
가족 참여 시키고 놀이가 될수도 있지않을까요?
아이도 있는데 끼니는 챙겨먹여야죠2. 글만
'19.10.4 9:57 A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읽어도 지치네요;; 휴일이 싫은 이유 중 하나가 밥! 사먹는 반찬, 외식도 한두번이지.. 차라리 평일이 낫다 싶기도 해요. 그렇게 먹는 거 좋아하면 스스로 좀 만들 생각을 하지.. 답답하네요.
저도 먹는 데 관심없는 사람이라 요리하는 게 힘드네요.3. 그렇게
'19.10.4 9:58 AM (218.154.xxx.188)스트레스 받지말고 본인이 쉬고 싶을 때 푹 쉬고
카레 같은 일품요리만 해주세요.
남편이 싫다고 하면 본인이 해먹든지 배달해 먹든지
나가서 먹든지 알아서 하라고 하고
눈 딱 감고 누워서 휴식 취하세요.
가정이든 사회든 강해야 삽니다.4. 그냥
'19.10.4 9:58 AM (1.248.xxx.163)각자 배고픈 사람이 알아서 막자고하세요.
한두끼정도만 차리시고..
전업주부도 밥해주기 싫을때 있어요.
그럴땐 외식하던가 배달시키던가 알아서 적당히 돌려가며 먹죠~~
이런글에 꼭 전제가 맞벌이여야하고 수입이 비슷해야한다는 전제가 달리던데..
전업이라도 하기싫을땐 못해요.
근데..
원글님은 그냥 육아와 살림에지쳐 남편이 미우신듯@@5. ㅇㅇ
'19.10.4 10:02 AM (223.38.xxx.49)어쩜 저랑 상황이 비슷하신지요. 저도 속터져 죽을 것 같아요. 진짜 해결책이 없네요. 배달. 외식. 반찬가게 이런것도 한두번이죠.
6. ....
'19.10.4 10:03 AM (1.225.xxx.49)글만읽어도 짜증나는 남편이네요.. 당번 정해서 밥 하는걸로 버꿔야하지얺나요??
7. ..
'19.10.4 10:05 AM (223.62.xxx.117)집에서 맛있는거 하지마요
카레랑 미역국 한솥 끓여놓으세요
챙겨서 먹으라고 하시고
아이랑 님볼일 보세요8. 뭐였더라
'19.10.4 10:15 AM (211.178.xxx.171)같이 일하는데 당번 정해서 해야죠.
진지하게 주말을 돌아가며 밥당번 하자고 해 보세요.
식빵 한 줄 사다놓고 샌드위치 토스트 같은 거 하고, 김밥사서 예쁘게 접시에 담아서 한끼 떼우고,
하지만 같이 하는 거 아니면 뭘 해도 주부는 힘드니까
돌아가며 밥당번 하자고, 한주씩 책임지든가, 토 일 각자 책임지고 준비하자고 하세요.9. ...
'19.10.4 10:17 AM (125.177.xxx.182)우리 아들 같아요. 저도 미치겠어요.
낮 2시까지 자요ㅜ 일어나서 밥먹으래도 안 일어나요.
어찌 깨워서 먹이면 이제 소파에 앉아서 핸드폰해요.
설겆이 해놓으라고 일하러 나가기전 신신당부해도 들어와보면 그대로예요 물어보면 시간이 없었대요.
핸폰하느라 그런거죠.
어쩌다 한번 설겆이 해요. 그게 다 예요.
냉장고 열면 반찬이 그득해도 안꺼내 먹어요. 나가서 햄버거 사먹고 들어와요. 라면도 집에와서 끓여먹음 될껄 사먹어요.
과일도 다 씻어서 짤라놓으면 꺼내먹지 본인 손으로 꺼내서 씻는 법이 없어요. 그냥 앞에 대령해 줘야 해요.
이런 애가 장가가면 누구 고생시킬지 참...
아들이래도 미워요.
고치려고 고치려고 제가 많이 시켜도 안되요.
그냥 자거나 핸폰보거나...글 읽으니 딱 울 아들이네요10. 뭐였더라
'19.10.4 10:25 AM (211.178.xxx.171)밥 당번 하기로 하면 절대로 주중에 장 봐놓지 마세요.
장보는 것도 얼마나 힘든지 해 봐야해요.
본인이 인터넷 장을 보든 시장 가서 사오든 알아서 하게 하세요
자기 당번일 때 무조건 외식하겠다 하면 당분간 그렇게 해 보세요.
장기적으로 보면 지금 크다 싶은 돈이 나가는게 님한테 편합니다.11. 그 심정
'19.10.4 10:29 AM (121.179.xxx.235)전 7월에 퇴직한 남편 삼식이에요
아~
딱 식탁에 차려지면 밥만 먹어요
절대 매식도 안해요 집밥 집밥 집밥,,
단 식탐이나 뭐 이런건 별로 없는데
난 일하면서 집에 있는사람 때때마다 차리는게
진짜 부담스럽네요
그래서 한두가지씩 집일을 부탁하네요
요즘엔 점심 설거지랑 강아지들 배변패드 정리하는것들
나이 60에 설거지 처음 해보는데
여튼 그거라도 도와주니...
요령껏 집안일 돕게 해보세요.12. dlfjs
'19.10.4 10:44 AM (125.177.xxx.43)맞벌이며누당연히ㅡ싫죠
같이 쉬고 싶은게ㅡ인지상정
사먹어요13. dlfjs
'19.10.4 10:45 AM (125.177.xxx.43)헐 윗님
나 일하며 퇴직한 남편밥도 세끼 차려줘야ㅜ해요?
초등도 밥 차려먹는데 ㅠㅠ
요리학원 보내니 재밌다고 음식 다ㅡ하더래요
보내보세요14. 이래서
'19.10.4 12:41 PM (117.111.xxx.57)이래서 한남충이란 단어가 존재하지요.
저런 이기적인 인간한테 착취당하는사람이 바보에요.
안굶어죽으니 신경꺼요.15. 교육
'19.10.4 12:51 PM (14.187.xxx.218)더 늙기전에 자기 좋아하는 음식 요리방법을 서너가지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휴일 3끼중 한번은 부인이 한번은 남편이 한번은 간편식이나 배달음식등.. 상의해보세요.
언제까지 그리 차려줄껀지..자기팔자 자기가 꼬는거라고 저도 여기서 배웠어요^^
잘 될꺼예요~~16. ?
'19.10.4 7:18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당번 정해서 돌아가며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