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목수정)초2 딸아이 짜증..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나나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19-10-04 09:13:22
구몬 B단계 뺄셈하고 있어요.

수학 안 좋아하는 아이지만 기본은 해야 하니 구몬 연산을 올해부터 시작했는데 평소 잘 하다가도 한번씩 폭풍 짜증을 내며 자기 맘대로 빨리 안 풀리면 시간 재는 거에 스트레스를 받아하며 온갖 짜증을 부립니다.



어제도 그러길래 제가 참다 참다가 그럴거면 집 나가라고 하니 진짜 집을 나갔구요. 그러다 제가 찾으러 나가서 아파트 단지 안에 배회하다가 들어왔어요.



진짜 어떻게 하죠?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시간 재서 푸는데 쭉쭉 잘 안되면 신경질이 난대요ㅜㅜ



아침에 아빠한테도 이걸로 혼나서 지금 방에 혼자 있어요. 엄마한테 짜증낸 건 잘못한 거고 죄송하라고 말씀드리라고 했는데도.. 자기가 왜 혼나는지 모르는 것 같아요. 억울하게 혼난다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이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오늘 학교 안 가는 날인데 둘이 뭘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할까요..ㅜㅜ

자기방에 들어가기 전에는 자기 심심하다며 인상쓰고 있는데 정말 저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IP : 223.62.xxx.5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19.10.4 9:18 AM (211.211.xxx.243)

    그렇게 스트레스 받아하면 시키지 마세요. 연산 울렁증 생겨서 나중에 연산에서 더 실수 많이 하게 됩니다.

  • 2. ....
    '19.10.4 9:1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안좋아하고 느린 수학 시간까지 재니 조바심나고 더 힘들죠
    익숙해지면 저절로 빨라지니 시간재지 말고
    천천히 풀어도 된다고 한장~한장반정도 부담되지 않을 분량만큼만 풀라고 하세요
    좀 빨라지는듯하면 조금 더 양을 늘리고요
    교과과정과 연산과정을 앞서거나 딱 맞출 생각말고 본인 스케일대로 마이웨이 해야겠네요

  • 3. ....
    '19.10.4 9:21 AM (1.237.xxx.189)

    저희 아인 시간 안재요
    시간 재는거까지 챙기는게 귀찮아 풀라고만 했는데요
    안좋아하고 느린 수학 시간까지 재니 조바심나고 더 힘들죠
    익숙해지면 저절로 빨라지니 시간재지 말고
    천천히 풀어도 된다고 한장~한장반정도 부담되지 않을 분량만큼만 풀라고 하세요
    좀 빨라지는듯하면 조금 더 양을 늘리고요
    교과과정과 연산과정을 앞서거나 딱 맞출 생각말고 본인 스케일대로 마이웨이 해야겠네요

  • 4. ..
    '19.10.4 9:22 AM (119.69.xxx.115)

    구몬 시키지 말고 그냥 연산학습지 사서 하루3장씩만 푸세요. 학년문제집이랑 같이 그것도 싫다면 그냥 잠시 공부는 냅두세요. 애가 집나갈정도라는데

    그냥 날도 좋은데 아이랑 하늘구경 꽃구경 가세요. 공부이야기는 하지말고. 어디 사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인근 경치좋은곳가서 기차타거나 자전거 타고 놀다오겠어요 .

  • 5. 최상위고등맘
    '19.10.4 9:25 AM (223.38.xxx.97) - 삭제된댓글

    시간을 왜 재요? 애들마다 다른걸... 흥미 잃지않게 마냥 칭찬만 해주세요

  • 6. 하지마세요
    '19.10.4 9:27 AM (61.101.xxx.71)

    구몬이나 학습지를 규착적으로 꼭 해야만 하나요?
    아이가 그렇게 싫어하면 방법을 바꾸세요
    시중에 나와있는 연산학습지도 많잖아요
    매일 꼭 몇장씩 풀어야한다는 룰을 바꾸셨으면 해요
    아이 상태 봐가며 공부시키세요
    저희 아이도 초등1때 구몬을 시켰었는데..너무 하기 싫어햐고 지루해하더라구요
    그래서 두달하고 관두고...서점가서 책사다가 듬성듬성 시켰어요..그후에도 수학잘하고 있구요..
    연산이 기본은 맞지만 그걸로 수학을 잘하는건 아니예요

  • 7. 원글
    '19.10.4 9:32 AM (223.62.xxx.55)

    근데 근본적으로 아이가 짜증 내는 건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이것도 큰 문제에요. 그리고 집 나가라고 하니 초2짜리가 엄마가 그랬다고 그대로 자기 겉옷 가지고 나가는 거 보고 기함했어요..ㅜㅜ 얘 어떻게 해야 하죠?

  • 8. ....
    '19.10.4 9:3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나가라고 말하는거보니 님도 은연중에 짜증내는 스타일인거 아닌가요

  • 9. ....
    '19.10.4 9:37 AM (1.237.xxx.189)

    나가라고 말하는거보니 님도 은연중에 짜증내는 스타일인거 아닌가요
    나가라고 했으니 나가죠

  • 10. 토닥토닥
    '19.10.4 9:39 AM (61.101.xxx.71)

    싫은 공부를 억지로 해야하니 짜증이 나는게 아닐까요?
    매사 생활에서 짜증을 낸다면 훈육을 하셔야 될거 같구요
    엄마가 너한테 짜증을 내면 너는 기분이 어떻겠니?라는 대화로 타일러 보세요
    그리고 엄마 감정에 못이겨서 집에서 나가라는 말은 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정말 내쫓을것도 아니면서...아이도 아는 거죠
    아이가 짐챙겼다고 더 혼내고...나가라해놓고..

  • 11. ㅇㅇ
    '19.10.4 10:07 AM (175.223.xxx.192)

    집 나가라니.이건 아니네요
    어머니
    얼마전 저희 사는 지역 난리가 났었어요
    초1인가 2가 엄마한테 혼나 가출해서.행불돼서.
    경찰관.학교선생님들.지역주민들이 전지역을 뒤지고 신상공개.해서 그 사진 본 사람이 그애 우연히 저녁에 발견해서
    경찰서에 전화해서 귀가했답니다
    무슨 일 없었던 게 다행이지
    어머니.오늘 재량휴업일이죠?학교
    저도 또래애 키웁니다
    어머니.오늘 맛나는 거 먹으러 가고.가고싶은데 데리고 가세요. 다정한 대화 나누시고요.
    무엇을 위해 집나가라하며.수학을 열심히 시키는ㅈ건지 자문해보시고요

  • 12. 그깟 구몬
    '19.10.4 10:25 AM (39.7.xxx.188)

    제일 후회되는게 애들 구몬시킨거예요.
    쓸데없는데다 애들 스트레스만 받게하고.

    아이가 그정도로 싫어한다면 그만두시라고
    편히 생각하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게다가 2학년아이?
    시간을 돌릴수있다면 안시켜요.
    구몬 도움 안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0923 월급받는만큼만 일한다.. 누가만든말일까요 6 ㅇㅇ 2019/10/12 2,752
990922 죽음이 가까워온게 느껴져요.. 70 .... 2019/10/12 26,035
990921 2분기 경제성장률 OECD중 4위 7 기자님들! 2019/10/12 877
990920 해외출장 자주 가는 남편 4 속터져 2019/10/12 2,726
990919 [펌]서초 주민이라던 분~, 자한당의 꼼수? 11 자한당의꼼수.. 2019/10/12 1,177
990918 변비탈출 했어요 5 아시원해 2019/10/12 2,658
990917 조빠든 조까든 조국이뭐시기나 공산당된다 하는분들은.. 7 ㅇㅇ 2019/10/12 629
990916 대전에서 출발했어요~ 13 웃음보 2019/10/12 1,127
990915 소다 과탄산 끓이면 유해하나요? 2 2019/10/12 2,473
990914 정경심 교수, 네번째 검찰 출석 조사 23 기레기아웃 2019/10/12 1,898
990913 쯔양 첨 보는데 살은 왜 안쪄요.? 11 2019/10/12 15,112
990912 패스 인 글만 읽읍시다. 6 제 정신인 .. 2019/10/12 554
990911 역삼동 학군 어떤가요 5 역삼동 2019/10/12 1,820
990910 자고 일어나면 벌레에 물려있어요 ㅠ.ㅠ 17 침대 2019/10/12 13,126
990909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82회 KBS, 최후통첩 그리고 익스큐즈미 12 ... 2019/10/12 1,858
990908 가게 세주는거 가만히 있으면 자동연장이죠? 3 조그만 2019/10/12 679
990907 석굴암 11면 관음상은 요석공주, 관세음보살이 모두 여자인 이유.. 3 러키 2019/10/12 1,446
990906 잼 만들때 튀는거 어떻게 막나요? 2 사과 2019/10/12 1,336
990905 패스)저는조국지지자들젤웃긴게 14 ㅇㅇ 2019/10/12 994
990904 저는 조국지지자들 젤 웃긴게 뭐냐면ㅋㅋ 39 ㅇㅇ 2019/10/12 1,963
990903 아베가 태풍을 반기는이유 10 태풍을 반기.. 2019/10/12 2,860
990902 촛불집회 시민으로 위장해서 폭력을 10 앤쵸비 2019/10/12 1,250
990901 kbs 사회부장 나경원 후속보도 막음 12 상쓰레기네요.. 2019/10/12 2,764
990900 조국 "과거 권력자·재벌 은닉재산, 끝까지 추적해 환수.. 8 ㅇㅇ 2019/10/12 931
990899 철도파업이요 2 걱정 2019/10/12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