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화문에 그들 주장대로 300만명이 왔던 2천만명이 왔던.
그리 주장하고 싶은건 들의 자유인데. 뭐 서초동 촛불집회를 이기고(?) 싶었단 보죠.
그런데 쟤들이 모르는게 한가지가 있어요.
어차피 선거는 진영싸움이예요.
콘크리트 지지자는 제외하고, 중도층 끌어오는 싸움인데.
저는 참고로 40대예요.
02년도 졸업후 노무현 대통령을 찍은 세대예요.
친구들의 직업, 사는곳 다양하죠.
보수인 친구도 있고, 진보인 친구도 있고, 중도인 친구도 있어요.
아예 정치에 관심없는 친구들도 있죠.
(참고로 극우는 없습니다......)
가급적 정치적인 얘기는 안할려고 하죠. 종교얘기랑.
끝도 없는 얘기잖아요...
오늘 폭력시위 - 그들이 또 일부라고 우기고 있는-
동영상을 친구들이 카톡에 많이 공유하면서
다들 '진짜 어쩜...' '아 내 아들도 나중에 저 사람들한테 당하는거 아니니...'
아예 시위 따위에 관심 없는 친구한명도 그 영상을 보면서 " 근데 이게 지금 시대에 가능키나해?ㅠㅠ"
왜 대통령은 저런 사람들 가만히 냅둬? 대부분 이런 반응들이예요.
라며 진짜 보수주의자나 중도층들은 이런 시위 혐오하고 싫어합니다.
그런데 오늘 집회 주동 세력은 자한당 사람들이었죠.
집토끼는 지킬 지언정 산토끼는 어림 반푼도 없습니다.
보수들이 이회창을 좋아했던 것도 품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죠. (물론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젊잖은 이미지, 세련된 모습 등등... 그게 보수정당이 가지고 있었던 일종의 이미지였어요.
근데 그걸 깨트려준 사람이 레드 준표... 그리고 알다시피..
보수는 이제 더이상 품격이나 젊잖은 이미지가 없습니다.
그 일부가 이제 전체의 이미지를 대변할테니까 말이죠.
몇백만명이 모였는게 중요한게 아니예요.
그쪽애들이나 지들수가 많다라고 자위 하겠지만,
중도층들은 누가 몇명 왔냐 관심 없어요.
그들에겐 폭력, 성추행 그런것들이 휠씬 더 쇼킹하고 충격으로 다가오니까요.
그러니 여기계신 알밥 여러분들!!!
저는 2천만명 왔다고 믿을께요!! 잘했어요!!!!!
이제 여기 82쿡 말고 중도층 관리 하시라고 그 윗선한테 잘좀 말해주세요!
당신들 내년 4월에 좃된거야! 라고도 꼭 전해 주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