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이 커도 잘때가 제일 이쁘네요..

... 조회수 : 2,054
작성일 : 2019-10-03 15:39:19
중3 아들네미 사춘기의 끝마무리라 그닥 힘들게는 안하는데도

덩치도 커지고 변성기라 목소리도 걸걸해지니

조금만 짜증내도 막 기가 빨려요.

요즘 시험기간인데 공부야 대충하는거 아는데 어찌나

유난에 생색을 내는지...

너무 지치게하길래 그냥 푹자라고.. 자고 일어나 공부하자고

좋은말로 다독이니 그런건 얼마나 찰떡같이 잘듣는지

그럴까? 이러고 자네요...

근데 요녀석이 자니 집이 너무 평화로워요...ㅠ.ㅠ

항상 예민하고 시끄럽던 집안이 고요하니 행복하네요

자는모습도 오늘 하루 본중에 제일 이뻐요...ㅠ.ㅠ

아기때만 잘때가 이쁜줄 알았는데

커서도 잘때가 제일 이쁠줄 몰랐네요..

아이가 왜 만날 엄마는 푹 자라고 하냐고...

딴집은 공부하라고 난리라며 울 엄마 최고라고하는데

니가 내맘을 아냐싶어요..ㅠ.ㅠ
IP : 112.153.xxx.1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9.10.3 3:40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공부야 하나안하나 똑같으니
    그냥 한참 푹자고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와우.. 어머님 현명하십니다. ^^

  • 2. ..
    '19.10.3 3:45 PM (121.153.xxx.76)

    맞아요 군대 휴가나온 말없는 아들놈도 자는거 보니
    정말 사랑스럽네요

  • 3. 건강
    '19.10.3 3:46 PM (165.246.xxx.37)

    잘때는 아기 같아요
    소리 안나게 살짝 찍어서
    혼자 봅니다

  • 4. 맞아요
    '19.10.3 3:51 PM (222.234.xxx.222)

    잘 때 보면 아기 같고 아기때 얼굴도 보여요.
    중1 아들 아직도 아침에 뽀뽀로 깨워요ㅎ
    사춘기 오면 끝이겠죠?ㅜ

  • 5. ㅁㅁ
    '19.10.3 3:54 PM (121.155.xxx.30)

    자는얼굴 살며시 가서 들여다보면
    새근새근~ 예뻐요 ㅎ
    뽀뽀 해주고 싶은데 깰까봐 꾹 참아요 ㅎ
    올 대학간 아들... ;;;

  • 6. 저도요
    '19.10.3 4:08 PM (123.213.xxx.83)

    자는 얼굴이 얼마나 이뿐지
    애한테 속상했던 맘도 풀리고 그러더라구요^^

  • 7. 유한존재
    '19.10.3 4:19 PM (203.100.xxx.248)

    이런 일상글 보니 급 힐링이 되네요..^^

    네 애들은 잘때 천사죠 중3이 돼도 그렇군요 ㅎㅎ
    저희 큰애는 고작 10살이에요

  • 8. 그게
    '19.10.3 4:20 PM (165.246.xxx.37)

    큰아들(고3)은 자는거보면
    예쁘고 안스럽고 미안하고
    왜그런지..너무 FM으로 키웠나봐요
    작은녀석(중2)은
    자는 모습도 자유롭게 자서 귀엽고..

  • 9. wii
    '19.10.3 4:28 PM (175.194.xxx.197) - 삭제된댓글

    등치만 크지 아직 애기티가 나잖아요.

  • 10. ^^
    '19.10.5 7:22 PM (58.146.xxx.250)

    아드님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1530 정봉주 긴급방송 하고 있어요. 24 Pianis.. 2019/10/14 3,661
991529 조국 장관님 고생 많았어요. 10 옆구리박 2019/10/14 562
991528 섹검의 가족인질극 성공! 4 미친갈라치기.. 2019/10/14 538
991527 조국장관 '온가족이 만신창이, 아내는 하루하루를 지탱하는 형편'.. 29 .... 2019/10/14 3,462
991526 [긴급]19일 서초동촛불집회 14 ... 2019/10/14 1,774
991525 페이스 요가하시는 분 1 젊음 2019/10/14 833
991524 국회 나와!!..검찰개혁을 어쩔거니 1 국회가해내라.. 2019/10/14 465
991523 윤총장님..이제 나경원 부터 조사해주세요. 2 믿습니다. 2019/10/14 563
991522 조국 사퇴가 내부에서 일어난 거라면 치명적이죠 5 사람 2019/10/14 1,116
991521 조국 장관님이 전반전 잘 버텨주고 내려가신 듯 7 잘 싸우고 .. 2019/10/14 986
991520 속상하다 속상하다.. 1 .... 2019/10/14 660
991519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 생각합니다 8 ㅇㅇ 2019/10/14 628
991518 지금 당장은 너무 놀래서 6 .. 2019/10/14 625
991517 누구도 입밖에 내지못할 개혁을 하고 차기장관에 부담 안주고 5 ..... 2019/10/14 875
991516 ( (긴급)) 19일 토요일 집회 지속여부 의견조사합니다.(끌어.. 14 phua 2019/10/14 962
991515 동요하지맙시다. 3 ㅡㅡ 2019/10/14 468
991514 힘들때 서로 더 위로하고 힘을 모아요. 5 .. 2019/10/14 395
991513 검찰개혁은 또 물 건너갔네요. 39 432543.. 2019/10/14 2,762
991512 저 마음이 너무 아파요 8 마음 2019/10/14 1,050
991511 조장관 못지키면 민주당 탓이라던 인간들이 더 의심 9 그런사람 2019/10/14 648
991510 멘탈붕괴,, 머리가 멍합니다. 9 ㅇㅇ 2019/10/14 1,166
991509 법무부장관 유시민이 하면 됩니다. 조국은 빨리 버리세요 23 하늘날기 2019/10/14 2,858
991508 정교수님 벌써 다섯번째 출석이에요 3 조국장관님 .. 2019/10/14 814
991507 사의표명하고 수리하고 후임장관청문회하고 시간걸리지 않나요? 5 ㅇㅇ 2019/10/14 924
991506 이제 우리는 직권상정을 요구해야 합니다 3 빨리하라고 2019/10/14 851